어떻까 궁금도 하고,... 어떤 감동이 나에게 다가 올지.. 또 영화에서 무엇을 배울수 있을지 기대감으로.... 보기 시작햇어~`
첫번째론..
전쟁은 참혹하다는 것이야... 하나님이 만드시 세상이 처참하게 파괴되어가고.. 인권이 사라져 버리는 장면이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
두번째는
참된 목자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고민이 되었어.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살고자.. 사랑하는 원주민들을 떠나기 보다는 함께 죽기를 선택하는 모습..
사랑하는 자를 위해 함께 죽을 수 있는 목자...
요즘들어 양육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하다보니.. 내가 보는 관점도 그쪽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 ^^
혹시 내가 나 혼자 살겠다고.. 너희들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영화를 보는 시간내내 사로잡았어...
세번짼
어떤 상황에서도.. 지도자는 한사람만 보는 것이 아닌 다른이.. 내가 책임져야 할 많은 지체들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는 거야~~
목락해버린 대통령의 아들.. 아서의 어린 행동을 보고 그가 지도자임을 인식하도록 얘기했던 대령의 말이 내 안에 참 많이 맴돈다..
요즘엔 영화를 봐도.. 생각없이 웃고 지나가길 바라는 맘으로 보았는데..
오랫만에 보는 전쟁영화를 통해 무언가 생각할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
태양의 눈물과 같은 잔잔한 감동과 사람이 사람답게 대우받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온세상이 다 내려다 보는 태양의 위치에서 그 만의 슬픔과 아픔을 담고 있는 영화야~
첫댓글 나도 영화 보고 싶다..저랑영화보고 영화에 대해 기독교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분...손~~~! (p/s 자매우선순위)
나! 너가 보여주는 거지^^
간사님은 생각좀 해보고요...^^***
ㅋㅋ..너무해요..ㅋ
진짜 대장바보 너무해..ㅠㅠ 그러는게 어디써.. -_-;;
아싸!!!자매 우선순위니까 내가 일등이네ㅋㅋㅋ
근디..댕이~★는 오빠하고 언제 영화볼수있냐?? 너랑 나랑 시간이 넘 틀리자나..5월달이나 되겠당..ㅜ.ㅜ 글구 간사님은...아직 고민중입니다㉭㉭
내가 간사님이면 치사해서 오빠랑 영화 안 보게땅.. ㅋㅋㅋ
나도 치사해서 연세대 다니는 윤기랑 영화보겠다.
치사하면 어쩔수없지..ㅜ.ㅜ 머...그럼 간사님은 지혜나윤기가 보여드리고......그래도 내가 간사님 사랑하는마음은 아실꺼라 믿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