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풍파로인해 배움의기회를 갖지못하고 한평생 자신보다는 자녀들을 위해서 희생정신으로 보내온 그세월들 ~!
이제서야 그설움을 조금이나마 채우는 이시간을 무척이나 기다린다면서 우리 어머니들 아버님은 오늘도 감슴설레이는 마음으로 교재를 펼쳐봅니다.
오늘의배움 ~!
언니와 나...
어릴적에 한번쯤은 들어봤던 엄마의 다듬이 소리에 맞춰서 이불 홑청을 밟다가 다시 흥겨운 엄마의 다듬이 장단소리에 따라서 나는 언니의 허리를 붙잡고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조혜영 선생님께서는 홍정순 어머님이 교재속에있는 내용들을 잘이해하고 있는지 한글자씩 짚어주면서 보충설명도 함께 해주셨답니다.
조혜영 선생님과 함께 현재를 나타내는 문장들을 이해하면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질문 : 지금 엄마가 하는 일을 한문장으로 요약해서 노트에다 가 정자체 글씨체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답변 : 언니와 내가 사이좋게 노는 모습에 맞춰서 흥겨운 다듬이 소리에 따라서 홑청이불을 밟는속도가 빨라지기도 합니다.
질문 : 지금 언니와 내가 하는 일을 한문장으로 써보겠습니다.
답변 : 나는 언니의 허리를 붙잡고 언니는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엄마의 다듬이 장단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