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보지 않아서 정확한 위치를 아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아는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이사거리 sk주유소 뒤편에 아름나래 음악학원이라고 있는데 동그라미 안의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2시까지 오시면 좋겠네요. 아침 일찍 오셔서 미리 연습하고 계셔도 좋구요.
정명숙선생님, 범진님, 현애님께서는 성당에서 봉사하시면서 연습하시는 곡이 있으니 따로 걱정이
안됩니다. 아쿠아리스님께선 가지고 계신 시몬 이브스의 콘소트를 연습해 오시면 두세곡을 해 볼 작정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완성되지 않은 숙제 in nomine도 악보 가지고 오세요. 이것 빨리 졸업해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어떤 분이 오실지 빨리 알려주시면 곡을 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텐데 이럴 땐 좀 아쉬워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선택하게 된게 솔로나 듀오를 연습해 오셔서 회원님들에게 보여드리는 게 어쩐지 우리 모임의
전통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무거라도 연습해 오시고 거리낌없이 연주해 주세요.
저번에 조이제이님의 개성이 듬뿍 담긴 연주나 슈타이너님과 제가 처음만 그럴듯 하고 뒤로 갈수록 엉겨버렸던
연주라도 잘 들어주셨듯이... 얼마든지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조이제이님 이번에도 부탁드려요~
the bell pavan 악보 가지고 계신가요? 이곡도 6중주지만 시도하려고 눈치만 보고 있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네요.
벨 파반 해볼까요? 1st 정샘 혹은 저, 2nd 아쿠아리스님, 3rd 현애님, 4th 신재현님 혹은 강샘, 5th 범진님,
6th 신재현님 혹은 저 혹은 동근님 이렇게요. 전 마디 힘드시면 25마디까지만 읽어 오세요. 악보는 제가 가져 갑니다.
다음 달엔 벨 파반과 홀본의 파반(Heres paternus)을 마추어 보시게요. 느린 템포로 일단 악보 익혀오세요.
범진님과 조이제이님과 저에겐 다음달 숙제도 있습니다. 토마스 루포의 베이스 3중주 판타지아 하나 추진하시게요.
독재자 납시오. ㅋㅋㅋ 경험상 어차피 멤버가 모두 모일 기회가 많질 않아서 숙제를 많이 내줘도 같이 연주할 회수가
많지 않을거예요.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숙제니까 연습은 하겠지요. 헤헤..
저는 아벨의 easy sonata 하나 연습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가볍게 빠르데수 가지고 갑니다.
정선생님께 베이스 빌려서 하려구요. 선생님 악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