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28일(월)
바람부는 봄날
바람과 봄을 만나러
해양대학교에 갔다.
설레임
중국냄새와
칭다오냄새와
바다냄새가 나는
대학 정문
오늘은 유학생을 위한
특별강의가 있는 날이다.
해양대학교
송선생님
아니 머지않아
송교수님의
새로운 교육방법이다.
오늘은
투자자문회사의
김봉한 사장님
그와는 구면이다.
당찬모습과
자신감
옹골찬 축구팀의 주장?
좌우지간
축구로 다져진
자신감이 엿보인다.
항상 바쁜 그
그러나 가치있는 일에는
서슴없이 시간을 투자한다.
오늘이 그날
해양대학교 젊은이를 위하여
그의 청춘과 꿈의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그대
중국에 왜 왔는가라는
도발적인 질문?
외부손님도 많다.
해양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10여명 왔다.
중국인이면서
더욱 한국적인
한국어학과 학생
우리의 훌륭한
친구이다.
한국의 중국 교역량25%
중국의 한국 교역량 5%
떨레야 뗄수없는 한중관계
그러나 우리는 중국을
너무 모른다.
학생들이여
짜이여우
힘든 유학생활
얼마나 힘들겠는가
부모와 친구를 멀리하면서
낯선 중국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한편으론 복을 받은 것이고
한편으론 힘이 들 것 이라고
생각한다.
김봉한 사장
자신의 일을하고싶어서
25세에
결혼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에 착수
사무용 가구제조업
그의 말대로 무식하게 일만했다.
열심히 하면 된다는 신념하에
5개월 당좌수표에
날아간 그의 꿈
주변 거래처의 도움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
신제품으로
1년만에 모든 빛을 청산하고
승승장구
제2의시련
IMF
과감한 투자로
제2의 대박
송선생의 훌륭한 발상
한중학생의 교류
그것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어려움
호기심
그들의 미래
칭다오 대학과
해양대학주변의
대학촌
대만음식점
춤추는 청춘
춤추는 미래
2010학년도
해양대국제무역학과
신입생
키도 크고
인물도 좋고
패기만만
과연 대륙에서
어떻게 성장 할 것인지
궁금하다.
게다가 우리의
친구
한국어학과
학생들
우리의 동반자
다음번 강좌는
반드시
봄이 온단다.
스프링
기대가 된다.
훈민정음 중국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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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선생께서 학생들을 위해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는군요. 그런 학과는 과정이 알찰것이라 믿습니다.
알찬 과정에 스프링님의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는 대학 문화가 없습니다. 전공 수업 외 지식과 경험의 교류와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면 우리 유학생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지성인들로 성장해갈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쓴소리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따뜻한 격려와 관심도 필요합니다. 이번 특강을 마치고 초대 강사님인 김봉한 대표님께서 학생들의 눈빛이 살아있다는 말에 저도 참 기뻤습니다.
맞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인재를 만들어가야지요~~
송교수님! 짜이여우~~
우리 나라의 미래가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기사님이 이야기하면~~
거의 맞음~~
대학상만 꿈이 있다냐~
여그 아줌마도 꿈이 있단다~~
하모,하모~~
눈을 많이 부쳐서
세상을 밝게하여
광명천지로~~
스프링님께 중국진출 20년의 노하우를 배우신다면 적은 시행착오로 성공의 지름길로 갈 수 있을것입니다.
그렇지요~~
예습 많이하셔서~~
좋은 시간이되기를 바랍니다.~~
春日(날마다 봄..)先生의 講議가 있을 모양 이지요? ...기대 만땅.
그날 봄바람이 살살 불어야 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