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6) 한국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105 분 | 개봉 2006.12.07 감독 : 박찬욱 출연 : 정지훈(박일순), 임수정(영군) 주연 정지훈 비 : 박일순 역 임수정 : 영군 역 조연 최희진 : 최슬기 역 이용녀 : 영군 엄마 역 유호정 : 어린 영군 엄마 역 손영순 : 영군 외할머니 역 단역 이경은 : 여환자 역 주희 : 손은영 역 이영미 : 오설미 역 천성훈 : 황규석 역 김춘기 : 이대평 역 김도연 : 간호사 역 오달수 : 신덕천 역 박준면 : 왕곱단 역 박병은 : 김준범 역 김주복 : 오동수 역 송연수 : 일순 엄마 역 장취하 : 대평 부인 역 조영숙 : 식당 아줌마 역 이지현 : 영군 이모 역 이정용 : 영군 이모부 역 주유랑 : 아나운서 역 우정출연 김병옥 : 판사 역 연출 부문 박찬욱 : 감독 석민우 : 조감독 이규원 : 연출부 홍준규 : 연출부 오태봉 : 연출부 이동수 : 연출부 송수인 : 기록 각본 부문 정서경 : 각본 박찬욱 : 각본 촬영 부문 신경원 : 촬영부 강지량 : 촬영부 김정우 : 촬영부 장세경 : 촬영부 정정훈 : 촬영 박현원 : 조명 김형철 : 조명부 김경배 : 조명부 백진호 : 조명부 이정연 : 조명부 백길봉 : 조명부 이병관 : 조명부 제작 부문 이태헌 : 제작총괄 이춘영 : 프로듀서 강현 : 제작실장 이보라 : 제작부장 조성민 : 제작부장 백현익 : 제작부 조영욱 : 제작부 이장호 : 제작부 이미경 : 제작투자 유일한 : 투자기획 이상용 : 투자기획 김주성 : 투자책임 최준환 : 투자책임 CJ Movie_and_Joy 펀드 : 공동투자 이용우 : 공동투자 허대영 : 공동투자 조성우 : 공동투자 이진상 : 공동투자 배성웅 : 공동투자 음향 부문 정진욱 : 동시녹음 음악 부문 조영욱 :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류성희 : 미술 김상만 : 광고디자인 박수연 : 광고디자인 오제관 : 세트 특수효과 부문 황효균 : 특수분장 곽태용 : 특수분장 황중현 : 특수소품 정도안 : 특수효과 스턴트 부문 권승구 : 무술감독 분장 부문 김현정 : 분장-헤어 의상 부문 조상경 : 의상 편집 부문 김상범 : 편집 김재범 : 편집 기타 부문 홍대성 음악부문 곽정아 현장편집 차주한 스토리보드 유억 촬영B팀 정일서 키그립 조기훈 그립 이학송 지미집 송선대 스테디캠 조대연 조명B팀 허필봉 조명탑차 김병호 발전차 칠성크레인 조명크레인 Lite 한빛 조명장비 정대진 붐오퍼레이터 함태민 붐어시스턴트 이상준 동시녹음B팀 고동훈 붐오퍼레이터 노준영 붐어시스턴트 오재영 미술팀 김선미 미술지원 김선하 일러스트레이션 최치열 소품팀 손태인 세트팀 곽정애 의상팀 양유미 분장팀 이희은 특수분장팀 김태의 특수효과팀 김광수 특수효과B팀 이홍표 무술팀 곽성숙 편집팀 EON Digital Films 시각효과부문 Bluecap 음향부문 헐리우드필름레코더 디지털처리부문 김정아 배급부문 길종철 마케팅부문 강경일 제작관리부문 임훈 현장사진 윤현아 홈페이지 대경토탈 인쇄 헐리우드필름레코더 카메라장비대여 태창MP 필름 신명선 운송 차맹호 급식 부산영상위원회 로케이션지원 박선욱 보조출연 윤경보 보험 서용율 요들송지도 이글루 동물조련 박성혜 매니저부문 홍유진 음악부문 송선찬 스토리보드 박두환 촬영B팀 이상조 지미집 김형일 그립 김장훈 스테디캠 장일지 조명B팀 김병수 발전차 이시훈 붐오퍼레이터 이내경 미술팀 윤상윤 미술지원 조은성 소품팀 한남석 세트팀 조경화 의상팀 강은진 특수분장팀 단아르미 분장팀 윤형태 특수효과팀 김진호 특수효과B팀 이무룡 무술팀 신지난 편집팀 김석원 음향부문 이전형 시각효과부문 강경호 배급부문 이승철 마케팅부문 이한승 제작관리부문 한진영 현장사진 이상준 홈페이지 이은자 급식 서울필름 필름 이승의 로케이션지원 김장균 매니저부문 진수애 보조출연 김영웅 스토리보드 김용성 촬영B팀 김성호 지미집 김진하 스테디캠 김용수 조명B팀 반효주 미술팀 김병수 미술지원 한지선 소품팀 이창용 세트팀 박은혜 분장팀 최창희 특수분장팀 김성구 특수효과팀 김민수 특수효과B팀 서지오 무술팀 정성진 시각효과부문 김창섭 음향부문 강문환 배급부문 김양연 마케팅부문 조충환 제작관리부문 조용훈 홈페이지 박태준 스토리보드 서효정 촬영B팀 김현우 조명B팀 김선하 미술팀 소병민 소품팀 강승호 세트팀 서현기 특수분장팀 이현석 특수효과B팀 김창섭 특수효과팀 김원중 무술팀 한영우 시각효과부문 노가영 배급부문 김보연 마케팅부문 이진희 제작관리부문 김신애 홈페이지 박재민 보조출연 아삽컴 카메라장비대여 김영진 촬영B팀 이동진 조명B팀 윤준하 미술팀 김부섭 소품팀 김부국 세트팀 남성원 무술팀 최재천 시각효과부문 최은아 음향부문 최윤호 배급부문 김성경 마케팅부문 남채희 제작관리부문 김락균 홈페이지 이동조 촬영B팀 박영봉 조명B팀 장한승 무술팀 임재현 시각효과부문 김민정 음향부문 김종원 마케팅부문 이한대 배급부문 김은자 제작관리부문 이형빈 촬영B팀 이우희 조명B팀 노형기 무술팀 박민수 시각효과부문 박주강 음향부문 이상민 배급부문 권미경 마케팅부문 김창숙 제작관리부문 장종경 촬영B팀 조주현 무술팀 백경수 시각효과부문 박진홍 음향부문 정태선 배급부문 정종우 마케팅부문 신미영 보조출연 김민규 촬영B팀 김준형 시각효과부문 구정욱 무술팀 심규종 음향부문 백소연 배급부문 연동은 마케팅부문 장영주 무술팀 김재경 음향부문 이민재 시각효과부문 오상호 배급부문 송성우 마케팅부문 정윤헌 무술팀 손성화 시각효과부문 김경태 음향부문 김성은 배급부문 권용규 마케팅부문 장미희 무술팀 정철황 시각효과부문 이용신 배급부문 홍창의 마케팅부문 박무신 매니저부문 홍윤성 음향부문 최민녕 무술팀 양문혁 시각효과부문 김대연 배급부문 이현규 마케팅부문 이원영 매니저부문 손영익 시각효과부문 김희전 배급부문 최영준 마케팅부문 정재옥 매니저부문 허진아 무술팀 박선영 마케팅부문 박상욱 배급부문 강왕수 무술팀 조장래 마케팅부문 서상원 배급부문 박은영 무술팀 이상무 마케팅부문 황기섭 마케팅부문 김윤정 마케팅부문 이연이 마케팅부문 이영준 마케팅부문 양은진 마케팅부문 차소연 마케팅부문 김형섭 마케팅부문 신희숙 마케팅부문 이승현 마케팅부문 박하영 마케팅부문 윤은희 마케팅부문 김중석 마케팅부문 안종욱 마케팅부문 엄이랑 마케팅부문 김희석 마케팅부문 신선진 마케팅부문 여광수 : 메이킹 조영윤 : 메이킹 홍영승 : 메이킹 정가비 : 메이킹 M_and_FC : 메이킹 장석호 : 소품 박지홍 : 예고편 박용준 : 예고편 오형근 : 포스터사진 윤형문 : 포스터사진 서울현상소 : 현상 ==============================================================================
주연 배우의 이름과 감독의 이름값으로 선택하게 된영화...
재미 없으면 왜 재미없나 확인하고 싶었고...
재미 있으면 왜 재미있나 확인하고 싶었다...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미스테리. 스릴러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코메디 이거나...
올드보이 이후에 무슨 영화를 내놓을까 매우 관심이 갔다...
사이보그를 소재로 한다고 해서 근사한 공상과학 영화를 기대했고...
정지훈과 임수정의 주연을 알게되었을때 둘의 로맨스를 기대했다...
결과적으로 공상과학도... 로맨스도... 휴... 뭐지? 하는 탄식만 나왔다...
어머니가 떠나버리고 의사의 점으로 소멸된다는 말에 무엇이든 훔쳐서 존재를 확인하는 영순..
무만 먹는 할머니가 정신병원에 실려가며 남겨진 틀니를 끼우면 기계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영군... 환청으로 들리는 소리에 자신이 사이보그라고 생각한다...
이 둘의 이야기를 축으로 나머지 환자들의 이야기는 양념처럼 다루어 진다...
영화에 관객이 같이 호홉을 하려면 공감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왜 주인공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공감해야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이해해야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인정할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난 나대로 가고 영화는 영화대로 가서 이질감을 느끼고
실망하고 미워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열연도... 줄거리의 흥미도... 소재의 독특함도 없던것 같다...
영군의 밥먹이기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영순과 영군의 맺어짐으로 요약이 가능하나
너무 장난스러운 모습만 나열되고 이것들이 정신병원이라는 이유로 당연시 녹아들어가나
오히려 그래서 별것이 없는 그저 그런 뻔한 영화가 되고 말았다...
좋은것 하나를 구지 말하자면 임수정의 연기, 나레이션등이 기존과 다른모습으로
볼만한 것을 보여주었다는것....
재미없고 관객의 왜면을 받은 이유가 있다...
파스텔톤의 분위기가 영화내내 보여지나...
그냥 그것뿐 다른 볼거리가 없다...
감독은 무슨말을 하고 싶은걸까?
외국 과자... 포장의 신선함에 맛은 우리맛이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