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군파조 사우(정충사) 준공식

[계현/광주/54]

지난 5월 29일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산120-1번지 함성군파조할아버지 묘역에서 파조할아버지 사우인 정충사 준공식과 영정 봉안 제막식이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함성군파 종원은 물론  대종회장님과 대종회 집행부, 서울종친회, 인터넷대표카페, 부산종친회, 광주종친회 등 300여 명의 종친어르신께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광주종친회(회장 옥범)에서는 버스를 대절하여 광주종친회 임원은 물론 형수 판관공파종회장, 재서 참판공파종회장, 년수 영광종친회장, 기성군파, 효우공파 종원님 등 30여 분을 모시고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준공식에서 함성군파 회장 겸 종손이신 건일 회장님께서는 “파조 할아버지께서는 5백 수십여 년 전 나라 위해 공훈을 남기시고 타개하신 후 이곳에 묻히신 지 525년 만에 사우를 건립하게 되어 후손으로 도리를 다한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승동(헌) 대종회장님께서는 “국가 대란인 이시애란에 선봉장으로 활약하여 큰 공을 세우신 함성군 종생 할아버지의 사우를 건립한 함성군 종원여러분께 축하와 성원을 보낸다”라고 축하의 말씀을 전하시고,
“함성군파 현손님들께서는 우리 족보, 시조산소 정비 등 함평이씨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셨다” 하시며 대종회일에는 항상 함성군 파종회의 중추적인 역할에 14만 종친을 대표하여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준공식에 이어 건일 회장님이 초헌관, 승동 대종회장님 아헌관,  재필 함성군부회장님께서 종헌관으로 봉헌제례가 봉행 되었습니다.

행사 후 푸짐하게 마련된 뷔페식으로 점심을 나눴으며 함성군파종회에서는 참석하신 모든 종친에게 노수(路需)까지 준비해 주었습니다.

[啓仁/서울/54生]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전국 각지 일가님들 께서 에서 참석하시어 더욱 뜻 깊은 준공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