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생사에 대하여넉두리를 늘어놓고저 합니다 양헤하심을 기데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의 남편이 별세하신지 두어달이 지났으나 아직도 마음이 안잡혀서
봉사 정신을 살려서 무슨일을 헤 볼까 하고 요양 보호사 자격증을 딴다고 요양보호사 교육원에
들어갔으나 책은 두껍고 아침 아홉시 부터 오후 여섰시 까지 교육을 받고 힘들게 수료는 하였지만 모의고사를 몇번 보았으나 어려워서반타작을 하다싶이 했습니다 27일 시험날인데 걱정도 되구요 또는 실씁 을 요양원에서 10일동안 해야된다고 10일 11일 실씁 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시설도 께끝하고 잘되 있어도 입소한 대상자를 보니까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새상에서 아웅 다웅 살면서 물질과 명에와 학벌과 그런걷들을 위헤서 밤낮을 가리지않고 에썼는데 거기모인 대상자들을 볼때 이모든겄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저택도 소용없고 좋은 의복도 필요가 없고 심지어는 자녀가 팔남매를
두었으나 이렇게 외롭다고 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헸습니다
너무 집착하지말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면서 기쁘게 평안한마음과 감사한생각 가지고살아야지
누을자리있고 걸칠옷이 있고 밥을 굼지 않으면 만족하면서 살아야되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천국가신 남편도 잘가셨다 병환중에 좀더 사는것이 본인에게는 좋은것이 못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도 건강헤서 이런곳에서 이런채험을 했다는것을 감사
하였습니다 그들의 기저기를 갈아주고 밥을 떠 먹이면서 보니까 연세가 저보다 적은사람이 허다하다는겄에 놀랐어요 75새된 사람에게 이 언니가 밥을 먹여주니 잘먹으라고 헸어요.
만약 27일에 시험 합격한다면 힘이 닫는데로 그들에게 봉사하면서 살리라 생각헸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 저가 추구하고 살았던 생각이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불학무식헤서 또는 미인이 못되서 또는 돈이 없어서 못입어서 그런 생각들로 가득했는데
마지막엔 부자도 가난한사람도 배운사람도 못 배운사람도 잘입은사람도 못입은 사람도 별차이가 없다는 것을 께달았어요. 영원한 내세에 소망을 가지고 바르게 사는길이 최고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넉두리가 너무길어서요 얼마나 실천할지는 모르지만 좋은 채험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부언하고저 하는것은 저도 자녀교육식힌다고 안한것없이 고아원보모로 또는
파출부로 온갓장사 다 헤보고 오남매 를 가르켜서 영문학 박사도 있고 명문데 나온 아들 딸들도
다 나름데로 잘살고 있지만 만약 내가 말년에 이런사람처럼된다면 아무집에도 가서 들어앉아야지
하는 생각은 없어요 그들이 불효하다는 말이 아니구요 신세를 끼치고 싶지않다는것이 내 심정이니 건강을 유지하다가 자는듯이 가는것이 내 현제의 심정입니다. 자녀들이 들으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솔직한 저의 심정을 토로 헸습니다.오늘본 그 대상자들을 나를 보는겄 같았습니다.
몇일 전에 이글을 올렷는데 오늘은 이제 약간 부언하는것은 27일에 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이재는
11이에 발표일이지만 정작 본고사는 쉽다는 생각으로 잘 봤스니 걱정은 안합니다 그러나 나이탇에 누가 불러줄지는 의문입니다 그러나 실씁때 느낀것은 사랑으로 보살피니 다 좋아헸어요
예를들어 침에 환자할머니에게 물렸다고 가까이 가지말라는 부탁을 듯고도 가서 손을잡고 사랑을
하니까 얼마나 친절하게 밥도 같이 먹자고 국만 좀 가저오면 밥은 이걸로 되겠다고 했어요
사랑은 정신병자도 알아보고 좋아 하는것을 보았어요 사랑하는 것은 만 병의 유익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에게 사랑의 충전소만 있다면 ~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 연세에 요양보호사 공부를 하시고 실습까지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합격하시리라 믿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보내고 계신다니 한시름 놓았습니다. 그냥 슬퍼하면서 보내시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거든요 노인어르신들의 표본이 되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쭉 살아가신다면 보람된 삶이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아직 건강하시니 많은 활동하실수 있으실거에요 화이팅하시고 종종 글도 올려주시구요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배우려고 하시는 루디아님 존경스럽습니다 침애 환자도 사랑하면 좋아한는것 잊지않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