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코로나 극복한 명동… 외국인 성지 되나?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명동 성당 인근에서 만난 필리핀인 아드리아 씨는
“서울역과 가장 가까운 관광지라고 들었다
. K-POP과 관련한 각종 매장과
상품을 둘러볼 수 있어 방문했다”라고 말했답니다. 길거리 음식을 즐기던 프랑스인 마르셀 씨는
“지난해에도 방문했는데 더욱 볼거리가 많아졌다”라며
“명동을 시작으로 홍대, 이태원,
성수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엔데믹으로 전환된 이후
공실이었던 매장들이 점차 메꿔졌고,
자연스럽게 여행객들도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는데요.
패션·뷰티 업계에 따르면 명동 중앙길 주요 매장은
일 평균 방문객이 1000명 수준까지 늘어났답니다. 여전히 임대를 내놓은 점포도 적지 않았으나,
현장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의 발길도 점차 늘어나고 있답니다.
특히, 명동 롯데·신세계백화점은
각종 연말 행사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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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코로나 극복한 명동… 외국인 성지 되나?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11월5일 화요일, 평일 오전부터 서울 명동거리는 외국인들로 붐볐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돼 있던 상권이 점차 활기를 찾기 시작하더니 화장품 매장과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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