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여행중 시종일관 조명섭 얘기만 한다고 구박하던 일행중 한 명이 이태원연가 한 방에 넘어왔습니다 작곡 전공한, 나름 듣는 귀에 자부심을 갖고있는 친구예요 다른 에밀스♡님들과 마찬가지로 제가 시종일관 조명섭 이야기만하니 조명섭얘기좀 그만하라고^^구박. 자꾸만 나도 모르게 나온다하니 ㅋ~노래나 한번 들어보자더군요~~ 사실 가수님 노래를 제대로 안들어본 친구였던가봐요 언능 이태원연가를 들려줬어요 첨엔 별관심 없이 다른얘기하며 듣던 사람이 얼굴이 굳어지며 노래에 집중하더군요 끝날때까지 눈이 동그래지며 집중해서 듣고는 감탄하며 노래를 잘하는구먼~~~ 군대 아직 안갔지? 군대 안가면 좋겠네~~~ 근데 테레비엔 왜 안나와? ㅋ~가수님 군대걱정까지 해주더군요 원주가자 했더니 뭔소리여~했지만 콘서트 한 번 초대하겠다는 말에는 그랴~~한 번 가봐야것네~~~ ㅎㅎ 이정도면 가수님께 넘어온거죠? https://youtu.be/8GpVPFICY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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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신게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