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톡 뉴스 2023. 8. 16 (수)

[모나코왕나비]

■2023 08 16(수)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따갈록 한마디 : Kailan gaganapin ang eleksyon sa barangay? 까이란 가가나핀 앙 에렉션 사 바랑가이? (바랑가이 선거는 언제 합니까?)✨️

■ Manila-Cavite Toll Expressway (CAVITEX) 통행료가 8월 21일부터 인상됩니다. Parañaque Toll Plaza에서는 Class 1이 35페소, Kawit Toll Plaza에서는 Class 1dl 73페소가 됩니다.

■ 약 50여명의 필리핀 교사들이 하와이의 Maui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외교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차관 Eduardo de Vega은 필리핀 대사관이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아마도 이곳 교사들은 필리핀으로 돌아오기보다는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필리핀 경찰은 다가오는 바랑가이 선거와 관련하여 27개 지역을 적색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Maguindanao, North Cotabato, Basilan, Sulu 등의 지역에 집중됩니다. 한편 232개 지역은 오렌지 카테고리, 4,085개는 황색 카테고리, 37,683는 그린 카테고리로 분류했습니다. 황색 카테고리는 지난 2번의 선거에서 사고가 있었고, 무장 단체 존재의 가능성이 있고, 정치적 경쟁자들 사이의 긴장이 있는 곳입니다. 오렌지 카테고리는 NPA와 같은 무장 단체가 있고, 이들이 선거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 메트로마닐라, 북부루손, 중부루손 등은 체감온도가 42-51도를 나타내는 ‘danger’ level 수준을 한동안 나타낼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련, 탈진, 스트로크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엘리뇨 효과이기도합니다. 월요일 Aurora의 Casiguran에서는 체감온도가 60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는 ‘extreme danger’ level 극히 위험한 수준으로 분류됩니다. 메트로마닐라도 퀘존의 Science Garden에서 40도, 공항에서 43도가 관측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외부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법무부장관 Jesus Crispin Remulla은 닭싸움(Sabong)관련 실종자 가족들이 2천만페소를 제안받고 고소를 취하하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가족들이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Lasco씨 가족도 돈을 제안받았지만 이 돈을 쓸 수 있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서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이 돈을 피묻은 돈 “blood money”라고 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 3명의 경찰이 납치, 불법구금, 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해외로부터의 송금이 6개월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중앙은행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28억1,200만달러를 기록하여 5월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작년 6월 기준으로는 2.9% 성장입니다. 미국에서의 송금이 41.1%를 차지했고, 싱가폴 6.9%, 사우디 5.9%, 일본 5.1% 영국 % 등을 기록했습니다. 한꾸에서의 송금은 2.8%입니다.

■ 렙토스피라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건부가 발표했습니다.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079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보다 59% 증가한 것입니다. 사망자는 225명으로 10.8%의 치명률을 보입니다.

■ 필리핀 정부에 의해 허가된 외국인 투자 약정이 2분기에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외국인 투자는 590억9천만달러로 작년 2분기보다 27.8% 증가했습니다.

■ Bantay Bigas(쌀지킴이)라는 단체는 시장에서 쌀 Kg당 가격이 52페소를 넘어가면서 쌀가격 통제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농업부는 지금 어떤 특정단체가 쌀가격을 통제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창고들을 조사하기위해 협조하고는 있습니다. Bantay Bigas는 누군가 인위적 조정없이는 쌀가격이 이렇게 10페소이상 뛸수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 필리핀 정부 부채가 2024년에는 15조8천억페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도 예산에서 1조9천억페소는 부채원금과 이지 자급을 위한 배정입니다. 원금 상환이 1조2천억, 이자 비용이 6,705억페소입니다. 필리핀 부채는 GDP대비 61%로 예상되며 아직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부채의 90%가 중장기 부채로 위험은 적습니다. 또한 부채의 70%가 페소 기반이라 외풍의 영향도 적다고 했습니다.

■ Negros Occidental, San Carlos City의 Colegio de Sta. Rita 대학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학생회는 이 화재 사건의 사진을 페이스 북등에 공유하는 것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St. Rita의 성상이 불타는 장면을 공유하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과 관련해서 학교가 어떤 미신과 같은 일에 연루되지 않아야한다고 했습니다.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7-8)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 고문)
●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하나님-사람-세상을 연결하는
GMAN Ph.-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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