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여우은 요 ㅎ~~~
정말 집을 발칵 뒤집어서 정리좀 하느라고 무쟈게 바빴답니다
늘 바깥일을 하는지라 집안일에는 좀 소홀할수 밖에 없어서
휴일이면 날 잡아서 한번씩 발칵 뒤집어 주어야한다는 ㅋㅋㅋ
그렇게라도 정리를 좀 하고나면 두세달은 여우맘도 쪼큼 편하다능요
그렇게 정리를 하다보니 작년이맘때 사다둔 밤쌀(밤을 말려서 까놓은 밤알)이 나오더라구요
이 밤쌀은 잠시 불려서 밥 지을때 넣고 하면 고소하고 포슬포슬한 밤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데요
요즘 많이 나오는 은행과 같이 밥을 하면 건강한 밥을 먹을수 있다지요
은행도 작년에 가게앞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알을 주워서 깨끗하게 손질한후
냉동 보관한후 밥에 조금씩 넣어 먹고 있는데
밤쌀이랑 같이 넣어서 밥을 하니 넘 너무 맛있는거 있죠 ㅎㅎㅎ
특히 치매이신 울 시엄마는 견과류를 많이 드셔야 하는데
이렇게 밥쌀이랑 은행을 넣고 밥을 해드리면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맛도 좋고 머리 영양에도 좋은 견과류밥~~~
많이 드시고 건강한 날들 되세요^^
재료:쌀 4컵(5인분),은행 두줌,밤쌀두줌
밥이랑 은핸이 들어간 견과류밥~~~
안드셔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고혈압인 울 랑구랑 치매이신 울 시엄마 두분께 다 좋은 견과류밥이랍니다^^
견과류가 아이들 두뇌건강에도 참 좋다지요
특히 수험생 있으싱 어머님들~~~
두뇌회전에 좋은 견과류 많이 넣어서 밥을 하면 울 아이들한테 정말 좋아요^^
밤 쌀은 헹군후 물에 불려 둡니다
은행은 불에 구워서 껍질을 제거해 주어요
그냥 속껍질까지 먹어도 되지만 울 랑구는 좀 까다로워요
평소에 밥하는 거랑 똑같이 하면서 밤쌀이랑 은행만 추가하시는거에요~~~
밥이 되면 얼릉 뚜껑을 열고 밥을 잘 섞어줍니다
울 랑구 만족~~~
울 시엄마 대만족 ~~~ㅎㅎㅎ
찰진 밥에 고소한 밤쌀이랑 입에서 톡톡 터지는 은행알이 너무 매력적인 밥이에요
밥이 보약이라죠~~~
밥만 맛있게 먹어도 보약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이웃님들~~~
늘 건강한 날들 되세요^^
여우네 놀러 오셔서
가실때는 추천 한방^^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귀여우니
첫댓글 사진만 봐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ㅋㅋㅋ
첫댓글 사진만 봐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