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신상공소
1952년 11월 27일 설립
관할본당: 다인성당
신상공소 설립 당시에는 예천성당 소속이였다.
경북 의성군 다인면 단북다인로 732 (신락리 828-2번지)
12. 수봉공소
병인박해 이후 형성된 교우촌
경북 상주시 모동면 수봉1길 22 (수봉리 519-5)
1895년에 왜관 가실 본당이 설립되자 가실 본당으로 편입되었고,
1915년 11월 28일에는 안세화 대구교구 주교가 이곳으로 와서 성사를 집전하였으며,
1936년 상주 본당에 편입되다가
1962년 화령 본당이 설립되면서 화령본당 관할이였다.
(현재 2022년 6월 안동교구와 화령본당 홈페이지에는 수봉공소가없다.)
2013년 6월 현재 이 마을에는 신자들이 없으며
공소 건물도 비신자가 임대하여 쓰고 있다.
수봉 공소는 원래 백화산 내원에 자리 잡았던 신자촌이었다.
1801 신유박해 이후, 전라도와 충청도 등지에서 피난와서 살다가
1827년 정해박해 때 상주관아 포졸들에게 체포된 신자들이
경상 감영이 있는 대구에서 문초를 받고 순교를 했고,
인근의 잣골에서는 신태보 베드로와 그 가솔들이
상주를 거쳐 전주 감영으로 가서 1839년 기해박해 때 순교하였고,
또 산막골(모동면 신흥리)은 페롱 권(權)신부의 사제관이 있었던 곳이고,
오도재는 최양업 신부가 1858년 10월 4일 리보아 신부에게 사목서한을 직성한 곳이다.
위의 수봉공소 건물은 1992년에 신축한것이고,
승용차가 세워져 있고 개가 짖어대는 것으로 보아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1873년 병인박해가 종식되면서 어느 정도 신앙의 자유가 허용되자,
백화산에 숨어 지내던 신자들이 현재의 마을로 내려와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1882년 말 부터 경상도 지방을 순회 전교하던 김보록 신부가
수봉공소를 방문해 판공성사를 집전하였으며,
1891년 신나무골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프랑스 선교사들이
이곳으로 와서 세례성사를 집전하였다.
(한국의 성지와 사적지)
13. 하송공소
병인박해 후 순교자 후손들에 의해 이루어진 신앙 공동체
관할본당: 화령성당
1901년 김천 본당 소속
1936년에 상주 본당으로 편입 되었다가
1962년 4월에 화령 본당이 설립되자 화령 본당 관할 공소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1969년에 새로 공소를 신축하면서 '하송 공소'로 명명하였다.
경북 상주시 화서면 하송2길 19
현재의 하송 공소는 청개 공소와 송내 공소가 합쳐져서 이루어졌다.
원래 이 지역에서는 청개 공소가 가장 먼저 생겼고 후에 송내 공소가 생겨났으며,
이를 합쳐서 '세거리' 공소로 불려오다가
1969년에 베네딕토 수도회 송만협 신부가 새로 공소를 신축하면서
'하송 공소'로 명명하였다.
이 공소는 순교자의 후손들이 1873년 병인박해가 끝나자
이곳으로 피난 이주하여 옹기를 구우면서 신앙 공동체를 이룬 곳이다.
현재 공소 곁에는 신자들이 웅기를 구워 생계를 유지했던 옹기굴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박해시대 때 신자들이 많이 피신하였던
화령지방의 멍에목, 잣골, 백화산 내원 터, 앵무동
그리고 문경 지방의 갈골, 쌍용, 장자골 등과 이웃하고 있어서
일찍부터 그 신자들과 자주 내왕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1895넌 왜관 가실본당이 설립되어
프랑스 선교사들이 경상도 북부지방을 사목할 때 이곳을 방문하였으며
1915년 대구교구장 안세화 주교가 1차로 경상도 북부지방을 방문할 때
11월 26일에 세거리 공소를 빙문하여 성사를 집전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하송 공소의 신자들에 의해 전해 내려오는 구전에 따르면,
이곳에 살던 많은 교우들이 상주시의 부원, 만산, 화산 등지로 이주를 하여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그들에 의해 상주에 복음이 전파되고
상주 본당이 설립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1901년 김천 본당, 1936년에 상주 본당으로 편입 되었다가
1962년 4월에 화령 본당이 설립되자 화령 본당 관할 공소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한국의 성지와 사적지에서 퍼옴)
14. 화동공소
1965년 설립
관할본당: 화령성당
경북 상주시 화동면 이소3길 55 (이소리 351-1번지)
왕관을 쓴 하느님이 예수의 팔을 받혀서 잡아주시고,
해와 달, 평화(비둘기), 성모님, 요한 사도를 나타낸 부통 신부의 벽화.
15. 모서공소
1968년 설립
두봉 주교가 설립
처음에 독일 도신부가 있으면서 교리배울 때 매우 힘들었고,
찰고할 때도 엄청 엄했고, 떠들면 나가라고 할 정도로 엄격했다.
70년대 부터 도시로 빠져나가는 일이 많아져서 신자가 조금씩 줄기시작해서
80년대에는 급격히 신자가 감소한 상태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 바오로 전 공소회장의 말씀)
관할본당: 화령성당
경북 상주시 모서면 삼포4길 27 (삼포리 239-1번지)
16. 모동공소
1968년 설립
화재로 재건축한 것이 지금의 건물이다.
관할본당: 화령성당
경북 상주시 모동면 중화로 621-6 (용호리 57-3번지)
17. 낙서공소
1956년 설립
경도범(엘리기우스)신부에 의해 예비자들이 시작하게 되었다.
1957년 - 공소 준공
관할본당: 서문동성당
경북 상주시 내서면 낙서1길 76-5
18. 서만공소
관할본당: 서문동성당
1956년 설립
상주군 내서면에 자리한 서만공소는 1956년 설립되었다.
교통이 불편하여 어렵게 신앙생활을 하다가
1963년 서문동 본당 전교회장이던 박계학 아오스딩 형제의 선교 활동으로 인해
주변에 복음이 전해지게 되었다.
구만리 김계조의 사랑방에서 파견된 전교사로부터 교리를 배우고, 공소예절을 하다가
김계조가 기증한 터에 초가집을 짓고 바닥에 가마니를 깔고 공소예절을 했다.
1965년에 함창본당 신자 기술자와 본당 신자들이 마음과 정성으로 건물을 올리고,
공소를 완성하여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이어오고 있다.(2022. 03. 틔움,안동교구)
경북 상주시 내서면 서만2길 1
독일 신부님이 계실 때에는 해외원조가 많아서
공소에 오면 먹을 것을 많이 얻을 수 있었서 사람이 많았는 데
한국인 신부가 오면서 먹고 살려고 밖으로 나가서 신자가 많이 줄었답니다.
19. 왕실공소
1946년 김천시 황금동 본당 수봉공소에서 상주 서문동본당으로 편입
1958년 공소 설립
1959년 경엘리기우스 신부 공소 건축, 축성
1963년에 남성동성당으로 이관
1994년 옥산성당 설립으로 옥산성당으로 이관, 현재까지 이르고 있음.
관할본당: 옥산성당
경북 상주시 공성면 효곡로 417-6
20. 청리공소
1954년 청리공소 설립,
(청리면 원장리 동회관에서 모임)
1958. 7. 구 공소 준공
1964. 9. 현 공소 준공
관할본당: 옥산성당
경북 상주시 청리면 원장1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