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필 동문이 우리곁을 오늘(2/28;저녁6;30분경) 떠낫읍니다
그동안 대장암 수술을 받고 호전되나 싶더니 그만 암이 많이 전이가 되었읍니다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우리도 미리미리 건강 체크 합시다
1968년도 공군소위임관하고 보니 전용필 동문이 기교단에 하사달고 근무 했엇지요 ~~ 공사 퇴교하고~~~
좀 성격이 모나서 그런지 사진찍기 싫어해서 졸업사진 뿐이군요
○ 영안실 : 수원 도립병원 (의료원) 동백실
031)888-0744 전용필아들(종욱):HP:019-9007-7720
○ 발 인 : 2006.3.2(목요일)
○ 찾아가는길 : 1번국도 ㅡ 안양에서 수원쪽으로 가면 ㅡ 수원공설운동장을 지나서 ㅡ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서 ㅡ 1.5KM 가면 의료원이
나온니다
○ 사무총장은 오후3시경에 도착에정 입니다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본래 인생이 꿈과같고,환영과같고,포말과같고,그림자 와 같으며,이슬과 또한 같으며,천둥번개와 같다 했습니다(如夢幻 泡影 如露亦如電).너무도 짧은 시간과 공간을 유영(遊泳)하다가.진정한 허공(虛空)속으로 적멸(寂滅)하는 겁니다. 다시한번 우리 친구 전 용필의 명복을 빕니다.박 균서 合掌.
파란만장 했던 삶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병원위치: 전철1호선 화서역에서 5분거리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공군기교단에서 좀 허탈한 표정의 하사관 계급장을 단 모습에 여간 안스러웠었는데 .... 그리고 말 없이 가버렸군요 오호 통제라 ... 우리 인생사 ... 있을 때, 더욱 뜨겁게 눈물 나게 서로 사랑 합시다 . 전용필 친구 ! 늦게나마 용서빌며 , 잘 가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