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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쾌변 하셨나요?
음식물을 제때 대장에서 배출하지 못할 시엔 병균 등이 축적돼 건강을 해치기 마련입니다.
스스로 잘 먹는다고 생각할지언정, 잘 싸는 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만성변비나 장 질환 등에 시달리는 이들도 많지요.
쾌변은 식습관과 밀접환 연관이 있습니다.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섬유질이 많은 식품과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발효 식품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청국장, 된장, 간장, 김치 등의 발효 식품은 대장에 좋은 균을 늘리는 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줍니다.
출처 : shutterstock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 사과’라는 말이 있죠. 사과에 함유된 펙틴이 배변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출처 : shutterstock또 장의 소화 흡수를 도와 변비, 설사를 예방하고 장 속에 가스가 차는 것을 막아줍니다.
출처 : shutterstock단 사과 속 유기산이 위의 산도를 높여 속을 쓰리게 할 수 있으므로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가급적 밤에 사과를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shutterstock명실상부 국민과일 바나나.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체중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 대장 내에 좋은 균을 번식시켜 면역체계 강화를 이끌어 대장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어요.
출처 : shutterstock특히 노랗게 익은 것보단 푸르고 덜 익은 바나나가 소장에서 소화 & 흡수가 덜 돼 저항성 전분인 난소화성 전분을 대장까지 풍부하게 전달해줍니다.
출처 : shutterstock이렇게 익지 않은 바나나를 '그린바나나'라고 하는데요, 당분이 적고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식품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이 그린바나나 가루를 함유한 제품들이 소화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고구마가 식이섬유 덩어리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B와 C도 상당량 함유돼 있어 몸에 좋은 음식이죠.
출처 : shutterstock고구마를 가열하면 난소화성 전분이 생성되는데, 이 난소화성 전분은 장에 좋은 균을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구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두에 들어있는 대두 올리고당은 적은 양으로도 장내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됩니다. 따라서 좋은 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며, 변비도 줄여주죠.
출처 : shutterstock이와 더불어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출처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