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구 치는 날인데,컨디션이 좋지않다.
연거푸 술을 마시다 보니 속이 않좋아서
단골로 다니는 "유성재내과"에 갔다.
약좀 지어 달라고,커피,술,금지령이 내렸다.
아고,내 무슨 낙으로 살아갈까?
그래도 의사샘 말을 들어야 한다,고집 부리면
죽음뿐이다,ㅎㅎㅎ 그래서 당구모임에도 결석하고
하루에 3번씩 약을 밥같이 먺고 있으니,
내가 생각 해도 한심스럽다.날씨도 무척 좋은데
방콕 중이라 마음이 우울하다.
아프고 있는데,술한잔 하게 나오라고 전화가 온다.
나,바빠서 다음에 하자고,거짓말 하고,전화를
끊었다.우리집 앞에 다이소가 있다,거기가서
내가좋아하는 과자 사러 갔더니 한봉지밖에 없다.
"오리온 오징어 땅콩"과자 1000원인데
마트에 가면 1200원 판매한다.다이소는 왜 이렇게
싸게 팔아도 남는것이야.참말로 이상하다.
다른 과자는 달아서 먹지 않는다.ㅎㅎㅎ
첫댓글 당구모임 그기 가면 좋아요 들어가는 입구가 좀 헷갈릴 겁니다
출입구는 죄다 막아 놓고 옆으로 빙 돌아서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기가면 원주님 찾으세요 아주 멋진분이십니다^^
잘 치고 오세요
다이소는 남으니까 장사하걸랑요 걱정하지 마이소^^
차마두님 하고 한께임 하는것이 나의 버스킷 1번인데 죽기전에,ㅎㅎㅎ 150놓고 치면 뒤로 200까지 올라 갑니다.ㅎㅎㅎ
원주님은 고수라,내가 피하지요,ㅎㅎㅎ
@빛나리투.............저는 전에 당구방에 가서 당구쳐봤는데요 우히히히히^^
같은색 끼리는 잘 맞더라구요 하얀공은 하얀 것 끼리 빨간것은
빨간것 끼리맞아요 그래두 함 붙어 보시려우
소주도 커피도 기호식품이라 적당히 드시는 건 좋지만
지나친 애호는 건강에 해로운 것 같습니다.
울 동네도 매장을 늘려서 개업한 다이소가 있는데
구경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다이소,엄청 저렴 하구요,백화점 물건과 차이가 없어요,이용 하세요.ㅎㅎㅎ
당분간 모임 가지 마시고 살방살방 산책이나 하세요‥
과자도 넘 많이 드시면 앙~대요‥
빛나리투님.
편안한 시간요~^^
3월1일,종로 3가 모임에 가서,역사공부 해 갖이고,정승에 도전한번 해 볼려구요,ㅎㅎㅎ
다이소에
과자도 팔지만
난
과자는 슈퍼에서만
사야 하는줄 알았네요
인스턴트 짜장중에
액체소스 있는
짜장면을 찾고 있는데
매번 실패해요
오늘도요......ㅎㅎ
다이소에 내가 좋아하는 "새우깡"양파깡,감자칩,엄청 저렴해요.ㅎㅎㅎ
다이소에 혹시
비아그라도 파나요?
호홍^^
에구,
이래저래 많이 울적하셨겠네요.
컨디션이 안 좋을 땐 우야떤지 건강 챙기는 걸 맨 우선 순위에 두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