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덜 아시다시피 남국에는 차두리라는 02학번 여학우가 살지요,,
(집앞에 말도 사는 서귀포에 거주,,,,)
하여간 이번 여행의 컨셉은 효도관광이 였습니다,,,,
첫날 차를 렌트한후 하루종일 기사로 가이드로 때로는 짐꾼으로,,,
부모님과 할아버지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요,,,,
그러나 한계에 다달은 저는 우도에서 도망쳐 제주아가씨만나러 갔습니다
저도 가이드 받으며 여행을 즐기고 싶었으니까요,,,ㅡㅡ
그러나,,,,,,,,,,,,,,,,
그것은 희망에 불과 했습니다,,,
커피숍갔다,,진주식당이란 향토음식집을 갔지요....
그후 구경시켜달라니까 볼거없다카고ㅡㅡ
(근데 진짜 볼꺼없습니다,,)삼일전에 파파이스 오픈했다고 좋아하던군요
하여간 정방폭포보고싶다해서 걸로 안내해달라했습니다,,,,
근데,,,아시는지모르겠지만 제주 도민은 공짜고 나머진 입장료를 받더군요,,이게 말이 됩니까,,,,내 로마에서 당한것도 억울 한데 한국까지 와서 이런일을 당하다니,,,ㅜ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방폭포로 내려갔을 때 이 모든 불만들은 사라졌습니다,,,
역시 우리 나라도 절경이더군요,,,,,
높지는 안치만 떨어지는 폭포와 바다가 한데 어울러져 절경을 뿌머내고 있었습니다,,,자리를 뜰수가 없더군요,,,,
관리인 아저씨가 나가라 할때까지 있다왔지요,,,,
하여간 여하튼 두리야,,,,
구경잘했다,,,고마웠고ㅡㅡ담엔 꼭 해녀 복장 준비하고 공항으로 나와라,,,남은 방학동안 물질로 돈좀 모으고,,,,,
참고로 우리 제주도아가씨는 해녀 물속에 들어 가는거 그날 정방 폭포에서 첨 봤다고 합니다,ㅋㅋ
저보다 제주에 대하여 모르더군요ㅡㅡ
태균,,10일날 간다며 가거든 둘이서 공부해서 제주에 관한 리포트 재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