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평소보다 한시간여 일찍 10시가 되니 잠이 마구 쏟아졌다 아 이 연애는 불가항력 마지막횐데 어쩌지 에이 넷플로 보면되지 하고 이부자리 들자마자 바로 딥슬립~~
눈을 떴는데 11시10분 다시잘까 말까하다 중간쯤 부터라도 봐야겠다 싶어 켜보니 벌써 마지막을 향해 달리니 모든게 술술 잘 풀리고 있는 전개였다 권선징악 ,해피엔딩!! 홍조와 신유의 예쁜 사랑 장면이 계속 나오고 그 팀장님,과장님 결혼식하고 그렇게 내 예상대로 다 잘되어 끝이 났다 포항여기 저기 명소에서 촬영을 해서 마지막 자막에 포항시 나온다 ㅋ 며칠전 갔던 사방기념공원에서도 했더만 티비속 화면은 더 아름답게 나오는거 같다 인생에서의 삶도 드라마처럼 늘 권선징악이면 좋겠다 사실 그렇다고 난 믿는다 이 땅에 사는동안 그런 결과가 아님 반드시 후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해서 사람은 그 끝을 생각해서 착하게 살아야 한다 사실 악하게 살면 사는 동안도 행복할 수 있겠나 사는게 지옥이지 스스론 만족할지 모르지만 착각하고 사는거라 생각한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제 드라마 끝나고 잠도 안오고 유퀴즈 잠간 봤는데 오정세 배우님 나왔던데 연기 참 맛깔나게 하시는 분이라 팬인데 오디션 본거 얘기해주는데 소름이었다 이중인격자 연긴데 아 연기잔 연기자구나 싶었다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산다 많으냐 적으냐의 차이지 약간의 이중적인격은 있다고 본다 그 역시 심하냐 그렇지 않냐의 차이지 그러곤 카스에 말씀캘리 적는분 에게 잠간 들렀는데 시편48편 말씀이 있었다 순간 확 감동이 오면서 그래 영원한거 변하지 않는거 완전한거 있었지 바로 내 하나님 우리 하나님 그리고 그분의 말씀 죽을때 까지 나를 사랑하시고 인도해 주실 주님이 계시는데 난 얼마나 든든한가 행복한 사람인가 싶어서..
내 마음 나조차 관리하기 힘들지만 말씀안으로 들어가면 모든게 치유가 된다는 것을 또 새삼 깨닫는다 매일 어떤 경로로든 말씀 한 줄 이상은 꼭 본다 묵상한다 달고도 달다 삼백년 전부터 사랑했다고 드라마 대사를 읊조렸는데 우리 하나님의 우릴 향하신 사랑은 영원전부터 영원까지로다 ^^ 할렐루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