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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백산 산행 * 김포충청향우 산악대 유진락 총괄대장은 2018년 1월 21일 오전 6시 운동장에서 새해 첫 산행을 위해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함백산으로 출발했다. 이날 산행에는 심균섭 자문위원과 유진락 총괄대장 이현배 부대장. 그리고 이우명 선배와 최일환. 이재춘. 임상희. 유현태지회장과 각지대장과 산악대 임원 등 43명이 참석을 했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나 포근해 산행에는 딱 맞는 날씨였다. 해발 1572.9m 함백산 정상에서 저 멀리 하얗게 보이는 태백산 등이 정말 아름다웠다. 아쉽게도 날씨가 포근해 함백산의 그 아름다운 상고대를 못 본게 무척이나 아쉽기만 하다. 우리 산악대는 오늘 새해 첫 산행에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고한읍에 위치한 황태전문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유진락 총괄대장의 금년 산악회 살림을 이끄러 갈 재무와 각 지회 신임 지대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용희 재무와 윤석화 양곡지대장. 김용옥 청농지대장. 김주연 통진현지대장 강동훈 충심지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우리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3시 30분경 김포로 출발해 오후 7시 30분 경 도착 다음 산행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함백산의 내막은 아래와 같다. 함백산은 강원도 동쪽 태백시와 서쪽의 영월, 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어있다. 태백시 동쪽, 해발 1,500m급 고봉준령이 줄을 이은 태백산(1,560.6m)~ 함백산(1,573m)~금대봉(1,418m) 줄기는 백두대간 종주가 붐을 타기 훨씬 전부터 겨울 심설산행 대상지로 인기 높았다. 남녁에서 올라온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화방재(어평재)로 굽어 내리다가 함백산으로 솟아 오르며 웅장함을 잇는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 일월산, 가리왕산 등 지역 전체와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하다. 함백산은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주목과 고사목 군락이 있고 시호등 약초가 많다. 또한 여기에 핀 수많은 꽃들은 생명력이 넘치는 야생미를 겨루며 천연의 대화단을 이룬다.삼국유사에 보면 함백산을 묘고산이라고 기록하였는데 수미산과 같은 뜻으로 대산이며 신산으로 여겨 본적암· 심적암·묘적암·은적암 등의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정암사는 1,300여년전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계시에 따라 갈반지를 찾아 큰 구렁이를 쫓은 후 그 자리에 적멸보궁과 수마노탑을 짓고 석가모니의 정골사리를 모셨다고 하며, 적멸보궁옆 주목나무는 자장율사가 꽂아둔 지팡이가 살아난 것이라 하여 선장단이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극락교와 정암사 계곡은 천연기념물 제73호인 열목어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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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길에 무거운 카메라메시고 손시럼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멋진 영상과 사진 남기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진심으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포 충청향우 연합회 의 새로운 역사의 또 한 페이지를 작성 해주셨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산행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유진락 총괄대장님과 김미희 총무님. 임용희. 김향미 재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년한해 산악대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합시다. 참 날씨가 너무나 춥네요. 건강 조심 하세요.
멋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