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인도를 따르는 신령한 삶 (고전3;16-23) 2020.5.31. 11시 생태수도원 낮예배말씀 (신현태목사)
< 요7;38-39. 고전3;16-23, 계1;9-20 >
< 말씀 선포 >
< 예배와 찬양 >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7;38-39)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3;16-23)
9.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1;9-20)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신령한 삶
1) 하나님의 성전 2) 성령님의 인도 3) 거룩한 삶 4) 순명(順命)의 삶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전 슬픔과 근심에 잠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14;1)
주님과 함께 주님과 동행하고... 능력과 기적과 권능을 체험한 제자들에게
수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첩첩산중처럼 있었지만... 아무런 염려도 근심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항상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죽음을 당하시며 그들을 떠나신다니..
청천병력같은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을 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믿음은 모든 것의 방패가 됩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승리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믿음의 근거는 창조주이신 성부 하나님, 구원자이신 성자 예수님.. 보혜사이신 성령 하나님!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 믿음의 근거입니다. 또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변치 않은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16-17)
예수님은 성령 강림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사람들에게 임한 성령님의 놀라운 동행과 내주의 약속은 엄청난 은혜입니다.
(고전12;3)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 성령님은 우리와 항상 동행하시고.. 우리 마음 성전안에 내주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의 존재는 (1) 성령님의 성전의 존재임을 항상 의식하고 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세상 흐름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생각.. 내 뜻.. 내 계획... 내 소원 따름이 아니라..
성령님의 생각.. 성령님의 뜻.. 성령님의 계획.. 성령님의 소원을 따라 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주인이 여전히 자신이 주인처럼 살아 가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므로 순간 순간... 멈춰 서서 무슨 생각... 무슨 말... 무슨 계획을 세울 때...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묻고 구하고 그 응답을 따라 사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며.. 성령님의 사람입니다.
(1) 내 몸.. 내 삶.. 내 존재는 성령님이 주관하시는 성령님의 성전입니다.
(2) 나의 삶은 모든 전 삶을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삶입니다.
... 성령님은 내 안에서 나를 이끄십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성령님이 감동을 주십니다.
1927년 5월 20-21일, 찰스 린드버그가 최초로 혼자서 대서양을 중간 기착없이 단독 횡단비행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항공역사상 한 전환점을 이루었습니다. 그 전에도 대서양 횡단 비행은 여러 번 있었지만, 단독비행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역사적인 업적이었습니다. 린드버그가 파리의 르부르제 공항에 착륙했을 때, 수천 명이 몰려와서 그의 성공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그가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그의 용기와 기백을 축하해주는 가두행진이 여러 번 있었고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린드버그의 단독비행도 위험한 일이었지만,
타락한 이 세상에서 사는 것도 그보다 훨씬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가 자신의 주인이 되어 단독 비행을 하면서.. 사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단독으로.. 독단으로.. 나홀로의 삶을 살기를 결코 원치 않으십니다.
주님과 함께...
주님의 인도를 따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이끄시는 곳으로...
마치 성삼위 하나님의 손짓에 맞추어
하늘의 음악을 듣고... 춤추는 사람처럼... 그 스텝을 맞추어 사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입니다.
(요한1서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땅은 나그네의 삶입니다. 순례자의 삶입니다.
곧 끝날 것입니다. 그 때에 ...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기념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삶의 행적만이 아름다운 열매로 남겨질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며.. 성령님의 사람입니다.
(1) 내 몸.. 내 삶.. 내 존재는 성령님이 주관하시는 성령님의 성전입니다.
(2) 나의 삶은 모든 전 삶을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삶입니다.
(3) 나를 성령님이 이끌어 가심으로 내 주인이 성령님이시므로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생각도 마음도.. 말도.. 삶도 행동도..
모든 것이 거룩의 냄새와 향기가 넘쳐흐르는 사람이 성도.. 즉.. 거룩한 백성입니다.
(벧전2;9-10)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 그렇습니다.
나는 거룩한 백성.. 거룩한 나라.. 거룩한 제사장..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거룩이 무엇입니까?
구별된 삶입니다. 영광스런 삶입니다. 하나님께 성별된 존재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며.. 성령님의 사람입니다.
(1) 내 몸.. 내 삶.. 내 존재는 성령님이 주관하시는 성령님의 성전입니다.
(2) 나의 삶은 모든 전 삶을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삶입니다.
(3) 나를 성령님이 이끌어 가심으로 내 주인이 성령님이시므로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4) 나는 거룩한 백성으로 거룩한 사람으로 순명하는 살을 살게 됩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서...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어디로 가라시는지... 무엇을 하라시는지..
그리 말씀하실 때... 감동 주실 때... 기회 주실 때...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항상 준비된 마음으로 순종하는 삶!!
오늘 성령 강림절에...
(1) 하나님의 성전인 존재로
(2) 성령님 인도만 따르며
(3) 거룩한 삶의 향기로
(4) 무엇이든 순명.. 순종하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가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바라 봅시다.
혹..
그리 살지 못한 것이 추호라도 있다면..
주님의 자리를 찬탈한 역적의 죄인으로 참회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성령님이 나를 전적으로 다스리도록 나를 기쁘게 내어 드립시다.
매주 마다 드리는 사를르 드 푸코 순교자의 고백이 삶의 곳곳에 생생한 고백으로 드려지길 원합니다.
[파송의 시] 의탁의 기도
(Prayer of Abandonment of Blessed) 사를르 드 푸코(선교사, 순교자.1858-1916)
아버지 Father, I put myself in your hands.
이 몸을 당신께 바치오니 Father I abandon myself to you.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I entrust myself to you.
저를 어떻게 하시든지 감사드릴 뿐
저는 무엇에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저와 모든 피조물 위에
이루어진다면
이 밖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제 영혼을 당신 손에
도로 드립니다.
당신을 사랑하옵기에
이 마음의 사랑을 다하여
제 영혼을 바치옵니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시기에
끝없이 믿으며
남김없이 이 몸을 드리고
당신 손에 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사랑입니다.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3;16-23)
영월 생태 수도원의 5가지 기도제목
1) 복음삼덕과 함께 오대 삶을 이루게 하소서! (청빈, 순결, 순명, 고독, 침묵)
2) 노동과 기도를 통해 매순간 주님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삶을 살게 하소서!
3) 조국과 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는 중보기도의 능력을 주소서!
4) 지치고 상처입고 병든 성도들이 이곳을 통해 영,혼,육의 치유를 경험하게 하소서!
5) 지구의 생명체들과 친구되어 생태를 보존하며 주님의 통치를 경험하게 하소서!
(마5;3, 눅6;20, 눅9;23, 요15;14)
20200531 성령님 인도를 따르는 신령한 삶.hwp
2020-05-31 성령강림주일 - 주일 생태수도원 주보 -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