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준석 목사님과 사모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전에 창원시 봉곡동에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옷가게(1997~2003년)를 운영하였고 지금은 명서동 시장에서 같은 이름으로 옷가게를 하고 있는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입니다. 오래전이라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복음의 씨를 뿌려준 두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이 눈물로 뿌린 씨앗이 드디어 싹이 났습니다.^^ 꼭 뵙고 싶었고, 보고 싶었고, 뵐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전 목사님과 사모님의 섬기는 전도가 너무나 인상이 깊었고 저도 모르는 사이 본받아 실천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그땐 인격적인 주님을 만나지 못했고 세상에 대한 분노게이지가 최고조였고 어둠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과 사모님의 전도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가지 않았습니다.
당시 상처가 많은 가운데 장사를 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전도하였지만 전도자들을 쌀쌀맞게 내쫓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사님과 사모님은 전도보다 친절하게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찾아오시길 기다렸습니다. 비록 당시에는 마음 문이 열리지 않아 교회는 나가지 않았지만 섬기는 전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 창원 명서동 명곡교회를 섬긴지 3년째인데 빛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15년 전 당시 목사님 부부께서는 교회를 나가지 않아도 장사가 잘되도록 돕기 위하여 기도해 주신 것 늘 기억하고 감사했습니다. 사모님은 밤새 옷을 사오면 함께 가게 옷정리 해주시고 목사님은 손님들 아이와 놀아주시고 불신자인 저의 가게를 주보와 전도책자를 통해 계속 홍보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잊고 있었는데 기도 중에 주님께서 제가 큰 빚을 졌다는 걸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때 당시 전도 책자가 4권이나 보관되어 있더군요.~
지난 주일 5월 27일, 구미에 있는 금오교회 부흥간증집회에 가면서 목사님이 저희 가게를 홍보해준 책을 들고 가서 스크린에 띄워 간증집회를 했습니다. 15년전 제가 가장 어려웠을때 저와 가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던 모습이 생각나 감격에 북받쳐 넘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교회 현수막에 저를 하나님의 백설공주 이영희 집사라고 소개해 놓았더군요.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어딘가 또 간증집회가면 목사님과 사모님 꼭 뵐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주님께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기도 4일째 MD전도정착사관학교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사모님의 그 선한 눈웃음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연락이 되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주님 만나고 목사님 부부가 젤 보고 싶었습니다. 저도 섬기는 전도로 3년 동안 220명의 귀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도록 열매 맺게 해주셨고 매주 3~4명씩 영혼을 전도중입니다. "전 전도는 잘 몰랐고 혼자 천국 갈려고 했는데." 이렇게 은혜받고 거듭나 성령님께서 감동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우리 가게에 찾아오시는 불신자들과 시장 상인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점심을 섬기며 전도하여 2017년 우리 명곡교회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대접으로 가게오는 불신자들과 시장 상인들을 섬기는 중
장결자 2명이 돌아오고 담주 새신자 수료 2명, 새신자 공부중인 3명 모두 7명이 함께 모여
카페서 교제하는 사진입니다^
주님이 여기까지 끌고 오시고 점점 판이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되돌아보면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고 우리 가게 홍보를 미리 해주셨습니다. 제가 구원받아 주님께 빚진 자 되어 목사님과 사모님의 섬기는 전도를 흉내내어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기도하고 십자가 사랑으로 섬겼더니 주님이 저에게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전도의 도구로 쓰시는 중인가 봅니다
목사님, 사모님. 빠른 시일내에 뵙기를 원합니다. 근처에 오시면 꼭 연락주시고 찾아와 주십시오,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 후기
제가 3년 전 처음 우리 명곡교회에 갔을 때 제적성도가 880명이었는데 현재 1300명 정도 되었습니다. 출석 숫자도 중요하지만 교회분위가가 너무나 활기차고 생동감이 있어 기도가 저절로 나와 행복합니다.
지역주민과 명서전통시장의 필요를 채워주고 섬기는 우리 명곡교회는 좋은 소문으로 자진해서 가족별로 스스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도 열심히 합니다. 이렇게 계속 전도하고 초청해야 되는 이유는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피맺힌 지상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이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저도 3년 동안 220명의 귀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였고 지금도 매주 3~4명씩 영혼을 전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 전도는 저와 관계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은혜 받고 거듭나 성령님께서 감동주시는 대로 순종하여 우리 가게에 찾아오시는 불신자들과 시장 상인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전도하여 2017년 우리 명곡교회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도는 많이 하였는데 생각만큼 정착이 잘되지 않아서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이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공감대가 있는 분들끼리 묶어서 3명, 4명, 5명씩 소그룹으로 묶어놨다가 전도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교회에서도 서로 친구가 되어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서로 도전받고 잘 챙겨주어 잘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친구 4명을 묶어서 전도했는데 서로 도전받고 경쟁 붙어서 너무 좋아합니다. 모두 새신자 수료하고 목사님 설교가 너무 짧다고 합니다. 고향이 같은 사람들끼리 묶어서 하니깐 또 효과만점입니다. 일단 공감대가 형성되는 사람들을 묶어놓았다가 우리 가게로 초대해서 계속 식사로 섬기면서 친하게 지내다가 날짜 잡아서 같이 모시고 옵니다.
하나님이 회장님이 되시고 제가 본사 사장처럼 지사를 여러 개 만들어 지사장급을 키워서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순종하여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면서 그들이 새로운 영혼들을 섬길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채워주니 알아서 5~6명씩 데리고 왔습니다. 이건 제가 작년 연말에 전도축제때 초청한 방법인데 이렇게 해서 초청 1등을 했습니다.
제 목표가 앞으로 20년 안에 3천명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셨고 주님이 같이하시니깐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명서전통시장 250점포도 주일성수 할 수 있도록 전도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한 욕심을 내고 목표가 정해지니깐 아이디어는 주님이 기도 중메 계속 공급해주시더군요
두번째 교회간 날 하나님께 기도한 전통시장 모든점포 주일성수는 지금 계속 진행중입니다. 시장상인 중 점장을 두는 방식의 전도로 6명 전도했고 제가 전도한 성도님 2명을 빈점포 소개해줘서 기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틀전 베트님 새댁도 점장으로 발탁했습니다. 발이 넓어서 기대가 됩니다.
오늘 장결자 한 명 전화해서 가상의 점장으로 임명하고 담주 동생 데리고 교회 나오라고 했습니다. 토요일 또 전화달라고 합니다. 작년말에 전통시장 상인 26명 초청했는데 그분들이 지금도 계속 명곡교회 좋다좋다고 홍보중이라 절반의 성공이라 생각하니 내일이 더 기대됩니다.
70살까지 3천명정착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께 이미 서원했기에 해야만 합니다. 70살 이후도 설계 이미 마쳤습니다. 올해 초부터 준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죽는 날까지 주님 일하는데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장13절)
6월 3일 주일날 목사님의 MD전도정착에 도전받아 장기결석신자 연락해서 2명 다시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새신자 4명 전도한 것도 기쁘지만 장결자가 돌아오는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잃어버린 자녀를 찾았을 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주준석목사님사모님 ^두분의 섬김의 전도가 넘 인상깊어서
전 조금씩 기억을 더듬어 흉내만 냈을뿐입니다
주님이 계속 제 일하시고 전 순종하며 주님일하고 주님이 전도왕이시고 울 명곡교회는 전도 열정이 대단하시고
전도 잘하시는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새신자들이 계시고 여호수와 갈렙같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니
울 주님께서 천국잔치를 벌이시고 기뻐서 춤추실겁니다^^
주님이 다 하셨습니다^^위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고 돌아온 죄인한명을 더 기뻐한다고 하셨으니
이것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
쓰임받으시는
우리 이영희집사님 홧팅입니다!
감사드립니다~제가 사람에게 상처 받아 연고도없는 창원에 내려와서 장사를 하고있을때 많은교회에서 전도하려 오셨는데 제가 핍박을 엄청 했습니다
근데 개척교회 주준석목사님과 사모님은 오직 섬기는전도를 하셨는데 지금도 그사랑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옷보따리 10개정도를 풀어서 옷정리할때 사모님은 옷에 실밥을 떼주시고 옷개주시고 목사님은 옷걸이에 걸어주시고 간식거리도 챙겨주시고 전도책에 불신자의가게를 홍보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오실때마다 알아듣던 못알아듣던 좋은말씀 한마디씩 해주시고 목사님께선 손님이 옷고르는동안 손님이 데리고온 아이들과 공놀이를 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공주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장3절)
세상에서 가장 좋은 교회
설교가 정말 좋은교회
역동적인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
지역을 살리는 교회
불신자가 추천하는 교회
상식이 통하는 교회
목표와 비젼이 있는 교회
지역 구제사업을 실천하는 교회
지역을 대표하는 영향력있는 교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창원 명곡교회로 오세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219번길 12
담임 이상영 목사님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자가 많으리라~막 10:31
할렐루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럿나니
너는 내것이라고 인치시고~~
여호와 이레 되신 주님께서
때가 되매 불러주시고
주님자녀 삼아주심을 무한 감사드립니다^^
생각만 해도 감사해서 가슴이 벅차고~~
기적같은 일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린 그저 기도하고 순종할뿐~~
모두가 주님이 하신 일입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으니 사람이 보기에도 이리 기쁜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
아마 지금도 그기쁨을 이기지 못하실거라 생각합니다 ㅎ
이집사을 위해 늘 기도할게~~사랑해 동생아!!!
"닳아서 없어질지언정
녹슨 인생은 되지말자
주님께 쓰임 받는 인생되자..."
인격적인 주님을 만난후 받은 많은 복중에
가장 큰복은 아마도 쓰임받는 복일겁니다
제게 복음을 전해준 사촌언니 언니형부 명곡교회 담임목사님 사모님 사랑이넘치는 성도님들
주준석목사님 사모님 기타등등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젤루 복되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늘 말햇엇는데~~
울/동생이 복의 근원이 되어서 넘 기쁘구나~!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
얼마나 울,이집사를 사랑햇으면~~~
주위에 이렇게 좋은분들을 붙여주셧을까?
모든것이 주님의 계획하에 잇음을 다시한번 느끼며~~
지금까지도 함께 하신 주님께서 앞으로도 함께 하실거야~~할렐루야!
볼수록 많은 분들에게 도전이 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