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윤 선생이 보내준 자료를 통해 삼촌(한승원 목사)이 조카(한강)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다 읽으면서 논리정연, 객관성, 뼈아픈 충고 등 참으로 멋진 논평을 읽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는 저만이 아니라 올사모카페 회원으로 이 글을 읽은 분은 거의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오늘 또 좋은 자료를 읽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정보를 주신 윤 선생님 참으로 참으로 감사합니다. 더구나 , 그런 이웃 교회의 목사님이라 하니 참으로 깊은 인연을 쌓을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추천합니다.
첫댓글 🔹️ 조카에게 보내는 한충원 목사님의 편지를 읽고
제가 30여 년 살았던 대전 서구 내동(안골)에 <행복이넘치는교회>가 있습니다.
내동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교회이지요. 여기 담임목사가 <한충원 목사>입니다.
저는 교인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곳에 계신 한충원 목사가 그 유명한 <한승원 작가의 아우>이고 그 유명한 <한강 작가의 삼촌>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간밤에 저명 역사학자인 L 교수님과 카톡으로 한충원 목사의 글을 공유하면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품격이 느껴지는 목사님의 글입니다. 목사님은 <대전 안골에서>라고 끝에 적었습니다. 바로 우리 동네입니다. 조카에게 이처럼 감동적인 충고의 글을 쓴다는 것. 놀랍습니다."
그러자 원로 역사학자인 L 교수님은 이렇게 답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런 류의 글을 많이 받았지만 역시 목사님이라 다릅니다."
역시 전적으로 공감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언어 수단에는 품격이 있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품격이 있는 글은 감동을 줍니다. (계속)
집안 조카에게 쓰는 편지. 얼마나 조심스러운 글인가요. 하지만 삼촌으로서 예와 덕과 격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절함이 있어 더욱 설득력이 높습니다. 진정성이 배어 있어 더 큰 울림을 줍니다.
조심스러운 글이기에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유리그릇처럼 정성스럽게 보듬으면서 읽었습니다.
2024.11.12.
ㅡ 내 고장, 대전 서구 내동(안골) <행복이넘치는교회> 목사님의 글이기에 남다른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존경하는 이양자 교수님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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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윤 선생이 보내준 자료를 통해 삼촌(한승원 목사)이 조카(한강)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다 읽으면서 논리정연, 객관성, 뼈아픈 충고 등 참으로 멋진 논평을 읽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는 저만이 아니라 올사모카페 회원으로 이 글을 읽은 분은 거의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오늘 또 좋은 자료를 읽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정보를 주신 윤 선생님 참으로 참으로
감사합니다. 더구나 , 그런 이웃 교회의 목사님이라 하니 참으로 깊은 인연을 쌓을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추천합니다.
한충원 목사님의 편지글을 깊이 살펴 주시고 감동의 찬사를 주시니 관련 정보를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남편 한충원 목사는 이런 분입니다." ---- <한충원 목사 사모님의 특별 인터뷰>가 큰 울림을 줍니다.
※ 바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2Q60Enfd5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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