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책 제목 : 김수환 추기경의 고해</p><p> </p><p>지은이 : 김수환 지음 , 김영애 옮김</p><p> </p><p>출판사 : 다할미디어</p><p> </p><p>책 소개 </p><p> </p><p><strong>종파를 초월하여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김수환 추기경을 내밀한 속내</strong> <br><br>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의 내밀한 독백 『김수환 추기경의 고해』. 평생토록 나눔, 사랑, 청빈의 삶을 살았던 김수환 추기경의 주옥같은 말씀과 시를 하나로 엮어냈다. 김수환 추기경에 관한 각종 역사적 자료 및 사건·기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 시대에 김수환 추기경이 어떤 의미로 자리 잡고 있는지 탐색할 시간을 전한다. 더불어 김수환 추기경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과 고민을 살펴보고, 문학적 감수성과 개인사를 엿볼 수 있다. 법정스님, 김지하 시인, 신달자 시인, 박노해 시인, 한승원 소설가가 김수환 추기경에게 보내는 시와 서신을 덧붙였다</p><p> </p><p> </p><p>나의 감상 : 책을 읽는 내내 내 옆에서 말씀하시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 맘 한 구석이 좀...</p><p>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은걸로 꽉 차는듯한 느낌이랄까..</p><p> 정말이지 김수환 추기경같은 어른이 계셨었다는게 우리에게 축복이고 감사할 일이 아니었을까</p><p> 이런 따스한 느낌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거 같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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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마전 그사람 추기경이란 제목의 영화가 김수환추기경님 기록영화가 방영되었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방영기간이 하루이틀 정도로 짧게 스쳐지나가는데.... 놓치면 서울로 가야하니...
마지막 방영시간에.... 허둥대며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잔잔한 감동과.... 눈시울이 붉어지며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에.... 덩달아 소리없이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 ㅋ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