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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회 풍기중학교 때 은사님
小談 (구 큐티여사) 추천 0 조회 127 24.11.20 04: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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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0 18:21

    첫댓글 대단하신 선생님이십니다!
    83세 연세에 3일 연속 골프~~
    체육선생님 출신이라 역시 다르시군요~~

    대전 성심당 빵의 명성은 정말 대단하군요!
    특별히 날짜를 잡아 성심당 빵사러 대전에 갈까 합니다.
    대전역에서도 빵을 사고 시내 성심당 본점에 가서 또 빵 사고~~

  • 작성자 24.11.21 03:41

    나들이 삼아 기차여행도 괜찮지요
    정말 대전역 대합실에 늘어선 줄을 보고 놀랐습니다.
    기다릴 자신 있으세요?
    빵을 좋아하시나봐요..ㅎ
    댠양에도 주말마다 3줄 서서 보통 두시간 기다리는 단빵 제빵소
    손님중에 안들고 오는 사람이 없답니다.
    웨이팅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핫플레이스를 가보고, 먹어봤다는 영웅심리가 아까운 시간을 죽이네요.

  • 24.11.21 20:25

    권선생님께서는 저의 은사님 중 현재까지 생존해 계신 분 중 오로지 한 분인 선생님이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풍기중학교 3년, 예천여중 3년 도합 6년 교직생활하신 후 결혼하셨고, Golf에 일찍 입문하시어
    가히 달인이라 할 정도로 부군님 그리고 지인들과 Grass Rounding을 즐기시는 체육인이십니다.

    제가 중1이었을 때 초임 발령 받으시어 저의 잘못된 버릇을 바로잡아 주시어서 잊을 수 없는 스승님이십니다.
    그런 은사님이시기에 더러 안부 전화를 드리며 거의 매일 카톡을 전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풍기중학교 제15기 총무였던 제가 설두하여 지난 2008년 겨울에 경향각지의 남.여 동기생 13명이
    서울 강동구 식당과 노래방에서 은사님을 초대하여 사은의 자리를 마련하였고 지극히 미미한 선물도 드렸었지요.
    단양이면 지척 간이니 풍기를 다녀가셨으면 하는 바램인데, 일정 때문에 귀경하셨나 봅니다.


  • 24.11.21 05:05

    성심당(聖心堂)은 1956년에 청업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 최고의 빵집이라 할 수 있는 가게이지요.
    현장 판매와로 택배로 1일 매출이 1억원 이상인 Bakery shop이니 2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린답니다.

    제가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친구의 지인이 갖고 온 튀김소보로를 맛보았는데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음식은 맛과 친절 그리고 주차 3박자가 맞아야 대박이 난다고 했는데, 성심당(聖心堂)이 그 대표적 예입니다.

  • 작성자 24.11.21 05:20

    권선생님이 어제도 우리 거실에서 밤이 깊도록 옛날 얘기를 하면서
    제가 김정묵 제자를 아시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김선생님이 사은회 자리를 마련하여 식사와 노래방 그리고 많은 선물을 받고
    아직도 카톡을 보낸다고 하면서 김선생님이 인성이 좋다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새벽에 골프를 치고 서울로 올라가십니다.

    2박3일 동안 저도 덩달아 좋았습니다.
    다음에 권생생님 이야기를 쓰는데
    김선생님 자료좀 쓰겠습니다. 괜찮겠지요?.ㅎㅎ

    저는 대전에 소보로 튀김 빵이 그리 유명한 줄 몰랐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팜플렛보고 알았습니다.
    그런데 김선생님이 이렇게 소상히 말씀해주시니
    냉동실에 4개 보관된 빵을 더욱 귀하게 여기며 먹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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