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안일로 정신없이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너무 바쁜 시간을 보내고 다닌답니다.
정신없이 다니면서 틈틈히 만든 트레이~~~
괜찮은 아이디어가 생각안나 색 칠하고 하루 보내고~~~ 이것저것 악세사리 및 스텐실, 전사지, 이니셜 고민고민 ......
그러다가 또 하루 보내고 ~~~~
완성한 손님접대용 트레이랍니다. 저의집에 트레이가 없어 만들어 주기로 하고 소품 분위기나는 예쁜 트레이를 만들고 싶었답니다.
지하철로 5분거리에 다이소가 있답니다. 심심하면 가는데~~~~막상 트레이 만들려고 가보니 딸랑 하나 남았네요. 예전에는 많았는데... 아쉽더라구요. 좀 더 사이즈가 커도 좋았을텐데~~~~~^^
고를 필요없이 업어 왔답니다. 앞에 스텐실은 사포 해주었답니다.
빈티지스런 트레이말고 딱딱한 트레이 말고
화사하면서 러블리한 트레이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포인트 줄 만한 재료도 없고 ......고민 또 고민....
트레이는 레몬색으로 작업해주고 타일 작업해준 채 하루가 도 지났답니다.
그러던중 오잉~~~~ 커피종이컵....언니들하고 마시고 버리려고 보니 종이가 코팅처리에 꽤 두껍더라구요.
예쁜 영문글씨체~~~~신봤다. 필요한 부분 오리고~~~호호호
만만한 종이원단에 오려놓은 영문종이를 붙이고~~~~또 하루 보냈답니다. 그러던중 요 반짝반짝 빛나는 악세사리가 생각나더라구요.
과연 어울리까? 넓은 레이스원단에 악세사리를 붙여주었답니다.
정말 러블리하지요? 저의집과 너무 닮은 트레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트레이랍니다.
스텐실도 싫고 전사지도 이니셜도 다 싫더라구요. 우리집에만 있는 트레이를 만들고 싶어 만들어 본 러블리 트레이~~~
손잡이는 무도색 손잡이에 레몬색과 어울리는 엷은 초록을 발라주고 달아주었답니다.
이제 손님이 오시면 여기에다 맛난 차와 다과를 준비해야겠지요?
하이디집에만 있는 예쁜 트레만들기 성공인것 같아요^^
해피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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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