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지은 집이라라서 그런지
좌변기에 물 빠짐이 영~~
새 아파트 등에 가 보면 물을 내리면 밑에서 당기는것 처럼 물이 빙돌아서 쫙 빠지는데
우리집 변기(76년식)는 힘 없이 물이 억지로 내려갑니다.
이제까지 둘집에서 공동으로 정화조에 숨통(굴뚝)이 없이 사용해서 그런가 했는데
얼마전에 하수처리시설이 되면서 배관을 바꿔서 맨홀로 바로 빠지도록 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전이나 별반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혹시 구형 변기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님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첫댓글 변기를 뜯으셔서 거꾸로 들고 철사로 쑤셔보셔요 변기 속에 구멍이 R자로 굽어있어서 꺽이는 부분에 무언가 걸려있으면 그런현상일어납니다 그래도 안되면 변기를 새것으로 바꾸셔요 ~~~
그리고 변기 밑부분과 맞닺는 배관부분에 혹시 물이고여있으면 배관자체에 이상있는것입니다 역구배이거나 배관이 막혔거나 배관이탈이거나 배관눌림이거나~~~
예~~ 감사합니다.
내일 그렇게 함 해 보겠습니다.
하수처리업체에 문의하니 변기 하단부 바닥면에 있는 양쪽 구멍을 모두막아서 그럴수도 있다며 뚫어보라고 해서 양쪽 다 드릴로 뚫었는데 물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며 처음보다는 좀 낫게 내려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배관부와 변기 하단부가 맞 닫는 부분에 공간이 없도록 해야된다는 말씀인지요
@송하지 변기밑부부의 양쪽구멍은 화장실바닥에 볼트를박고 고정시키는 구멍으로알고있는데 상관없을것같고요 배관과변기연결부분은 당연 빈틈이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변기를뜯었을때 배관에 물이고여있으면 땅속배관을 확인하셔야한다는 말이지요
변기위에 비닐로 막고 물을 내려보세요
감사합니다.
답변주신 내용 잘 이해가 안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송하지 압력을 이용합니다
변기위에 큰비닐로 틈이 없도록해서 막고
물내리면 물압력으로
쏴아하고 내려갑니다
하수 관거 작업 완료 하고 나면 이런 민원 많이 받습나다 여유가 되시면 변기를 교체 하는것이 낮습니다 .아니면 세심하게 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하수처리시설 업체에서도 구형은 신형만큼 배수가 잘 안 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