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기하면 그 순간 경기는 끝나는 겁니다
1968년 10월, 멕시코 올림픽에 출전한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크와리' 선수는
아프리카 마라톤 챔피언으로 메달권 진입이
예상되었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절반 정도를 달렸을 때
옆사람과 부딪혀 쓰러지면서 심하게 다치게 되었고,
의료진들은 더 이상 달리기에는 무리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특히 멕시코시티는 해발 약 2,000m에 달하는
고지대였기 때문에 이미 참가 선수
75명 중 무려 18명이 산소 결핍으로
완주를 포기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응급조치만 받고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피투성이의 다리에 붕대를 맨 상태에서도
벅찬 숨을 쉬면서 계속 뛰었습니다.
금메달을 딴 에티오피아의 '마모 월데'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지 한 시간 만에
그는 올림픽 스타디움에 모습을 보였는데
장내 아나운서가 말합니다.
"이제 이번 마라톤 경기의 마지막 주자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 발짝, 한 발짝을 고통으로 달리는 그에게
수천 명의 관중들이 기립하여 박수를 보내기 시작했으며
그가 다리를 절면서 결승점을 지났을 때,
관중들은 마치 그가 금메달을 딴 것처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한 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무릎에서 피가 나는데요.
왜 포기하지 않으신 거죠?"
그러자 그는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내 조국 탄자니아는 나에게 출전만 하라고
멀리 떨어진 이곳까지 보낸 것이 아니라
레이스를 끝내고 오라고 나를 보낸 것입니다.
경기 도중 다쳤지만, 완주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자 최종 목표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마라톤보다 훨씬 긴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고 있습니다.
완주의 과정에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만나게 되며,
때로는 길이 험하다고, 자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극복할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좌절의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딛고 일어서느냐'입니다.
인생에서 진정으로 값진 승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인생의 완주라는 목표를
이루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포기하면 그 순간 경기는 끝나는 겁니다.
– 이노우에 타케히코 –
* 증산상제님을 믿고 힘차고 활기차게 살자
@ 형렬의 아내가 자래(自來)로 산후에는 반드시 복통이 나서 여러 날동안 앓는 예증이 있어서 또 복발하므로 형렬이 크게 근심하거늘, 상제님께서 위로하여 가라사대 "이 뒤로는 모든 일에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 형렬이 명하신 대로 다만 상제님만 믿고 근심을 놓았더니, 과연 아내의 복통이 곧 그치고 그밖에 천촉과 해소같은 별증도 다 나으니라. (대순전경 p20)
@ 종도들이 매양 근심된 일이 있을 때에는 그 사유를 상제님께 아뢰면 부지중에 자연히 풀리게 되는 데, 만일 아뢰인 뒤에도 오히려 근심을 놓지 아니하면 문득 위로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미 알았으니 근심하지 말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96)
@ 나는 해마(解魔)로 위주하는 고로 나를 따르는 자는 모든 복마(伏魔)가 발동하나니, 복마의 발동을 잘 받아 이겨야 복이 이어서 이르느니라. (대순전경 p325)
@ 시속에 화복(禍福)이라 이르나니, 이는 복보다 화가 먼저 이름을 말함이라. 이르는 화를 견디어 잘 받아야, 복이 이어서 이르느니라. (대순전경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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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 함께 하는 증산상제님이시요, 내 마음과 소통하고 계신 증산상제님이십니다. 증산상제님은 내 마음의 동반자요 후원자로서, 내 근심을 위로해주시며 풀어주십니다. 천심을 닦아 천심을 지키려는 사람에겐 천심을 시험하는 고통과 시련이 있게 마련입니다. 천심을 담을 그룻을 넓히고 천심을 행할 능력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내 삶의 선도자요 동행자로서 항상 내 주위를 살펴 도와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증산상제님은 곧 천하창생의 한울이십니다. 증산상제님과 함께하는 인생길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증산상제님과 동행하는 삶의 길은 반드시 인정받습니다. 해뜨는 지평선을 향해 전진하면 됩니다.
하늘의 깊은 뜻을 잘 헤아려보면, 나에게 다가오는 고통도 복이요 시련도 복입니다. 아무리 인생길이 험난하고 고통스럽더라도 하늘을 믿고 천심을 잘 지켜나가면 천복이 내리게 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마음을 지켜보고 계시며, 따뜻한 보살핌과 세심한 배려의 손길을 항상 내밀고 계십니다. 증산상제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 무슨 상황이 닥치더라도 절대로 주눅들지 말고, 위축되지 말고, 방황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증산상제님을 믿고 근심을 놓고, 힘차고 활기차게 살아야 합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멋진 꿈을 이루어주시는 증산상제님이십니다. 증산상제님이 보장하는 성공길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첫댓글 포기하면 그 순간, 내 꿈의 실현은 더이상 없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위에 나온 탄자니아 선수처럼 참여해서 끝까지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 끝에, 우리의 시절인연을 챙겨 현생을 태워주신 천지부모님께서 우리가 완주하길 바라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증산상제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 무슨 상황이 닥치더라도 절대로 주눅들지 말고, 위축되지 말고, 방황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증산상제님을 믿고 근심을 놓고, 힘차고 활기차게 살아야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