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료공연] 권요안 피아노 독주회 1월 30일 (금) 7시 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

[무대뒤의 예술가]

권요안 피아노 독주회

2015년 1월 30일 (금) 7시 한국가곡예술마을 초청공연

클래식을 통한 "좋은문화가꿔가기" 운동을 하고 있는

한국가곡예술마을에서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세 곳에 공연이 예약된 연주자를 초청하여

프로그램 그대로를 <미리하는 음악회> 라는 제목으로

한달에 20회 정도 공연하고 있으며

클래식 보급 차원에서 관객은 무료 초대합니다.
주최 : 한국가곡예술마을
장소: 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
(강남구 개포4동 1184-2 연희빌딩 지층 . 국악고교 정문앞)
상세한것은 한국가곡예술마을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naum2006 (클릭 한국가곡예술마을 바로가기)

전체지도지도닫기

 

2월 2일 권요안 피아노 독주회 소식입니다. 피아니스트 권요안 선생님은 "섬새함과 깊은 음악성으로 청중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주목해야 할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얻은 바 있으며, 다채로운 연주회를 통해 청중과 만나고 있습니다.

Piano 권요안

뉴욕의 저명한 음악평론가 해리스 골드슈미스로부터 “섬세함과 깊은 음악성으로 청중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주목해야 할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얻은 바 있는 피아니스트 권요안은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를 거쳐, 메네스 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파리 에콜노르말 코르토 음악원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Anne Queffelec과 함께 Stages de Perfectionnement 과정을 졸업한 재원이다.

대학 재학 중 미국 유명 코메디언인 제리 사인펠드에게 10만불의 장학금을 받아 주류 언론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머레이 퍼레히아, 리차드 구드, 장 이브 티보데, 알리샤 데 라로차, 좌르지 샨도르, 찰스 로젠, 폴 바두라 스코다, 안드라스 쉬프 등 세계적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한 그는 미국 링컨센터 실내악 콩쿨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발돋움한 것을 시작으로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주요 멤버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실내악 초청 연주를 가졌으며, 카네기홀, 링컨센터, 컬럼비아대학 밀러 극장, UN본부, 시카고 오케스트라 홀, 파리 코르토, 플레이엘 홀 등 북미와 유럽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2007년에는 존 오코너 초청으로 빌헬름 켐프 포지타노 베토벤 코스 50주년 기념 연주에 참가하였으며 스타인웨이 본사 초청으로 호로비츠의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뉴욕 및 시카고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2009년에는 시카고 미이라 헤스 콘서트 시리즈에 참가하였고 미국 시카고 트리뷴 신문의 비평가 존 본라임으로부터 추천 연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카고 클래식 라디오 WFMT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실황 페스티벌에서 유일한 한국인 연주자로 선정되어 연주하였다. 특히 2010년에는 피아니스트 안톤 쿠에르티에게 선발되어 캐나다 밴프 특별 베토벤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으며 2011년에는 빌헬름 켐프 재단 베토벤 포지타노 마스터클래스에 재초청되기도 하였다. 서울에서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과 브람스, 포레, 그리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전곡 연주를 개최하였으며 The KlaviARTE와 함께하는 베토벤 중기 걸작 시리즈와 피아노 앙상블 축제를 영산아트홀 주최 기획 연주에 초대되어 연주하였다. 2013년도에 두 차례에 걸친 피아노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같은 해 ‘올 댓 러시아’라는 부제로 청소년을 위한 피아노 앙상블 공연에도 참여한 바 있다.

2013년 프랑스 ARTENETRA 페스티벌에서 Anne Queffelec의 초청으로 함께 공연하며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온 그는 캐나다 알버타주에서의 예술지원으로 밴프 주둔 예술가(Fall Artist Residency at Banff Centre)로 선정되었으며 저명 피아니스트 Paul Lewis, Andre Laplante와 밴프 센터 Friday at Rolston 공연시리즈로 합동 공연하였다. 또한 2014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었던 독주회와 금호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 첼리스트 김재준과 함께 한 기획공연 “라벨과 봄을 그리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된 연주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선보이며 청중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시카고 WFMT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시리즈 음반을 출시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권요안은 The KlaviARTE의 예술감독이며 타 예술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실험적인 정기 연주회와 사회 공헌을 위한 음악적 혁신과 보편성을 추구하는 연주단체인 더겐발스 뮤직 소사이어티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사회봉사, 신학, 종교 그리고 철학에도 깊은 관심과 조예를 가지고 있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14 in c-sharp minor, Op. 27-2 월광 소나타

  I. Adagio sostenuto

  II. Allegretto 

  III. Presto agitato

Piano Sonata No. 32 in C Major, Op. 111 마지막 소나타

  I. Maestoso - Allegro con brio ed appassionato

  II. Arietta. Adagio molto, semplice e cantabile

Intermission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Fantasia in d minor, K. 397 환상곡 라단조

Johannes Brahms (1833-1897)

Variations and Fugue on a Theme by Handel, Op. 24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