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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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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밤의 사진편지]2014-20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105호 (5월의 아쉬움/14/5/29/목)
덕운 추천 0 조회 92 14.05.29 00: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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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9 03:45

    첫댓글 그러고 보니 꽃피고 새우는 계절, 붉은 덩굴장미가 점차 주위를 확장해 가고 신록은 점점 짙어만가는 가운데 서서히 계절의 여왕 5월은 꼬리를 감추려 하는 군요. 싱그러운 나날을 무색케 가슴에이는 소식들로 어디다 마음을 가눌길 없어하는 이 때에 잔잔히 게울물 흐르듯한 음향을 타고 안타까운 마음들을 달래는 기도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만지며 치유해 주고 있군요. 쓰리고 가슴아픈 마음들을 어루만지고 치유해주는 좋은 글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의 내일을 안겨주신 덕운 선생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 14.05.29 09:25

    예,..김태종님.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새의 노래도, 꽃이 피고 지는 것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그럼에도
    "미류나무잎이 바람에 흔들리듯 그렇게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달 5월이다" 라 올리신 시인의 마음이 깊이 와 닿습니다.
    어릴적 햇빛에 반짝이며 빛나던 미류나무잎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늘 좋은 음악과 함께 올리시는 좋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고맙습니다.

  • 14.05.29 10:44

    맑은 하늘, 이 맑고 푸른 계절, 제일 좋은 시절의 향기로운 꽃 내음과 새소리까지도 잊고 살았나봅니다.
    다시 일깨워 주신 김태종 회장님의 한밤의 편지,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라도 모든것이 제 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이 통하고 사람냄새가 나고 신록의 계절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황님의 추기경서임 미사때의 강론중 하신 말씀이 생각 나네요 “세속의 정신이 우선시 될 때 경쟁심과 질투심, 파벌이 생겨난다.” “평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하다."

    항상 좋은 글과 아름다운 음악을 올려주시는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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