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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은,금관시인후보작]:┫ 빨간 기와집에 목련이 핀다
시우 추천 0 조회 133 11.03.25 21:3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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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5 21:56

    첫댓글 아파도 살아있는 것들은 제 꽃을 달고 사는군요.
    우리는 목련이 어떻게 피고 지는지 햇살 지나가는 것만 보아도 짐작하죠
    꽃샘추위에도 몸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3.26 08:26

    봄눈이 흩날려도 봉련은 피고 잇더군요.
    맨 윗가지부터 하얗게 피는 모습이 감동스럽기까지 합니다.
    그 추운날을 무슨 생각하며 버텼을까요?

  • 11.03.27 20:11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좋은 봄 좋은 시 많이 쓰시길요~~~

  • 11.03.26 04:44

    피어나는 목련꽃 송이에서 '사랑' '인내' '성실' 등의 의미를 읽어냈군요.
    '다리 늘씬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급훈을 걸고 있다'는 이미지가 아주 신선합니다.

  • 작성자 11.03.26 08:24

    감사합니다.
    13행에 '사랑, 인내, 성실, 용기, 슬기, 지혜, 자립, 정직....'은 단어들이 모두 관념어라서 이부분에 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비 와도 바람 불어도 꽃 같이 피라는
    새처럼 날라는. 이 문장으로 대신 해도 될런지 여쭙니다.
    날씨는 봄이지만 꽃샘바람이 많이 부네요.
    건안하시고 늘 평안하십시요.

  • 11.03.26 09:55

    '비 와도 바람 불어도 꽃처럼 피어나라!
    새처럼 날아라!' 하는 것이 훨씬 좋을 듯합니다.
    목련꽃 교실을 잘 읽었습니다.
    올봄에는 꽃처럼 피어나시기 바랍니다.

  • 11.03.26 11:10

    초등학교 교실에 걸릴 만한 급훈의 내용이 어떤 것일까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관념어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어울리지 않는 관념어가 문제겠지요.

  • 작성자 11.03.26 23:14

    선생님 말씀을 듣고 인터넷에서 급훈을 찾아보았습니다.
    무척 많더군요.
    그중에 초교에서 정해놓은 것 중 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인용해보았습니다.
    항상 자연스럽게 어울려야 한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4.12 03:39

    6행의 '맞는가보다'에서 '보다'는 띄어쓰시기 바랍니다. '맞는가 보다'
    '한 때', '봄 볕'도 한 단어입니다. '한때', '봄볕'

  • 작성자 11.03.26 23:19

    감사합니다.
    매번 검사기에만 의존 하다보니 이렇습니다.
    관념어 내용은 두 문장중 새처럼 날아라 대신 초등학교 1학년 급훈을 찾아서 그중에 마음에 드는 걸로 인용을 했습니다.
    인용한다는 게 께름직 했지만 글귀가 예뻐서요.
    감사합니다.

  • 11.03.27 19:19

    어제 오늘 저도 목련의 시를 읽고 있었는데, 시우님의 목련은 또다른 시향으로 다가옵니다.
    축하드리며, 좋은 글 기다립니다

  • 작성자 11.03.28 07:47

    감사합니다,
    목련이 피기 전부터 쓰려했는데 어려웠습니다.
    내게만 하는 말이 있을 것 같아서 듣기로 했지요.
    그리고 두분 선생님의 첨삭지도가 제겐 큰 힘이 되었답니다.

  • 11.03.28 08:06

    한 행 한 행 살아 가슴으로 들어옵니다.
    축하합니다, 늘 좋은 글 많이 쓰시길요~!!!

  • 작성자 11.03.31 08:06

    감사합니다.
    주신 말슴으로 용기 얻고 갑니다.

  • 11.03.28 10:04

    목련은 가장 화사하게 피면서
    질때는 가장 힘들게 하나 하나 자국을 남기며 추하게 지던 꽃,,,,,,,,,,
    어느 봄날에 그 지는 꽃잎을 보면서 우리 인생도 그렇게
    하나하나 제 모습을 잃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도 목련에 매달리다가 그만 잊어 버렸는데,,,
    물컹! 거리는 무언가가 피어나려는 것인지, 지려는 것인지
    목련의 아픔 속에서 아름다운 희망 함께 들여다 보며 갑니다~~,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11.03.31 08:09

    목련이 질 때는 색깔이며 모양새가 그렇긴합니다.
    늘 열심히 하시는 박주희님 모습 보면서 도전 받을 때 있습니다.
    나도 쓰고 싶다는...
    늘 감사합니다.

  • 11.03.31 09:10

    열심히, 열심히 그렇게 마음을 안으며
    살다 보면 좋은 일 있겠지요,,,,,,,,,,,,,!

  • 11.03.31 12:39

    목련
    여인
    그것도 늘씬한 선생님으로 연상되는
    급훈으로 이어지는 상상력이 부럽습니다.
    바라보며 가슴이 뛰는 하얀 액자 같은 목련이 기다려집니다.

  • 작성자 11.04.01 08:25

    제가 사는 동네에는 몇일 전부터 목련이 피고있습니다.
    너무 예뻐서 길을 가다가 서서 보았답니다.
    봄 들이 탄생하고 있으니 맑은 세상님의 고운 시들 기대합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4.05 15:55

    4월이 되면 면사포를 쓴 신부 같은 목련을 대하면서
    가슴이 울렁 대곤 했습니다.
    그 목련에서 이렇게 멋진시가 또 탄생 되었네요.
    축하드려요. 선생님.

  • 작성자 11.04.06 08:09

    감사합니다.
    용기 주시는 말씀에 시를 올리려 왔다가 그냥 가려 했는데 올리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요.

  • 11.04.08 09:05

    카페를 열심히 들어와야 했는데...
    아름답고 유익한 글..추천 됨을 축하해요!

  • 작성자 11.04.08 22:16

    바쁘게 생활하시는거 알아요.
    그래도 소녀처럼 시간을 쓸 줄 아는 라일락님이라서 사랑해요.
    ㅎㅎㅎ 사랑한다는 말 참 좋다. 그쵸?
    감사합니다.

  • 11.04.10 04:36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좋아요.^^

  • 11.04.09 10:07

    봄볕 통통히 물오른 날, 이립의 여인이 선 빨간 기와집의 정경을 그려봅니다.
    고운 봄이 마당 가득 환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4.11 08:03

    감사합니다.
    요즘 목련이 한창입니다.
    벌서 지는 이파리도 있더군요. 봄비 다녀 간 후 벚곷이 만개했네요.
    너무 황홀한 모습이네요.
    봄바다님의 멋진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 11.04.09 22:23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봄의 시 중에 목련은 빼놓을 수가 없지요.
    축하합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1.04.11 08:08

    감사합니다.
    지금 벚꽃이 난리난리 피고 있습니다.
    그녀들을 쓰고 싶은데 앞뒤가 문이 닫혀버렸습니다.
    동산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시를 읽으면서 감사하단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는 시 또한 제게는 배움이 된답니다.
    평안과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 11.04.12 16:27

    목련같은 시 한편 뭉클하게 봅니다.

    "봄볕 통통히 물오른 날/

    다리 늘씬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급훈을 걸고 있다"/

    목련같은 화사한 봄날들 보내세요~^^

  • 작성자 11.04.19 21:27

    감사합니다.
    늘 자신 없는 시쓰기지만 좋은 시를 쓰고 싶습니다.
    미촌님 방에 가서 시도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야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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