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대 국궁체험을 하였습니다.연무대는 수원 화성의 동쪽에 있고 동장대라고 부릅니다.
장대는 성곽을 내려다볼수 있는 요충지를 말하며 군사들을 지휘하던 사령부가 있었던 곳 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군사들이 훈련을 하던곳으로 정조께서 이곳에서 활을 쏘며 보내셨다고 하네요
활쏘기 아주 좋은 넓은 연병장..
앞에 과녁은 30m 뒤에 과녁은 145m
일반인들은 30m 사대에서 체험을 합니다
곰 그림입니다.
멧돼지 같기도 하지만 역사실록에서 발췌한것이므로 곰이 맞습니다...
오직 임금님만 이 과녁을 사용했다고 하니 정조대왕 활쏘기 체험을 하게 되는군요.
초등학교 이상이면 가능 합니다.
10발에 2,000원 되겠습니다.
활쏘기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위험한 도구 이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교관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됩니다.
사대에서 10발씩 발사를 합니다.
생각보다 화살이 오른쪽으로 많이 치우치네요.
활과 시위 사에 주말 사이만큼 공간이 있으니 그런듯 합니다.
그래도 '퍽'소리와 함께 과녁에 꽂히는 화살을 보면 웬지 모를 스릴이 있습니다,
"습사무언 동진동퇴"
활을 쏠땐 말을 하지말고 같이 나가고 같이 들어온다.. 활쏘는 예의 라고 합니다.
쐈으니 이제 화살을 주으러 갑니다...
10발씩 주워서 오시면 됩니다.
오래부터 우리민족은 활쏘기를 잘 했다고 하죠.
그래서 그런지 양궁도 세계에서 1위...민족의 기상의 얼이 숨어 잇는 자기 자신의 활쏘기 잠재의식을 한번
깨워보시죠...혹시 국구의 달인이 고수에 숨어 있는줄 모르니 자기 자신을 한번 발견해보시길.
활을 쏘시고 화성열차를 타시고 화성 관광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