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제한폭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관전 포인트 5가지…
http://www.g-enews.com/ko-kr/view.php?ud=201506031528416066816_1
-> 가격제한폭은 과거 98년도에 12%에서 15%로 적용되었습니다. 적용이후 사실상 큰 변동성은 없었다고 하네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폴 홍콩등엔 이러한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론적으론 하루에 100%도 오르거나 99%까지도 빠질수 있는게 이들 나라의 주식이구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은 이러한 서킷브레이크 제도가 있습니다.
현재 상하 15%의 제한선이 이번달 15일서부터 상하 20%로 확대되고, 나아가 30%까지 확대됩니다.
이런 제한폭이 낮아질수록 사실 리스크를 관리하기는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물론 하이리턴의 케이스도 무시하지 못하겠지만 역대 그러한 고수익을 과연 개미들이 얼마나 먹었을지는 글쎄요...
당분간 국내 주식시장은 더 두고보고, 공부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비상등' 켠 현대車.. 5월 美판매량 10% 급감 '쇼크'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603143110469&RIGHT_COMM=R8
-> 1년물
캬 끝내줍니다. 포스코는 분석하고도 싶지 않을만큼 예뻐지고 있는 현대자동차입니다 ㅋ
현대자동차는 삼성전자에 비해 인력수급과 경제기여도(하청업체)에 관해서 국내에서 따라올수 없는, 흔히 '한국의 경제기적'을 상징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어떤 공산품을 원가 천만원짜리 이상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업종은 조선이나 건설등을 빼고는 쉽게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현대차가 이제는 그 오너(kt부지매입)부터 심지어 일하는 직원들(귀족노조)까지 욕먹고 있네요.
현재 고전을 금치 못하는 리스크는 역시 달러대비 엔저와 원화상승으로 인한 가격차가 수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그리고 그다음 개인으로선 예측/분석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주력차종들의 노후화에 따른 판매부진]이라는 해당 기사의 내용입니다.
한편 투자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현대자동차가 망할 확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보유한 현금이나 자산규모를 따져보았을땐 망하지 않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기도 하지요.
암튼 주관적 판단은 배제한 상태에서 현대차가 [싸진]것은 틀림없지요. 어디까지가 바닥일지, 어디서부터 터닝포인트일지는 이제부터 포트폴리오에 넣어두고 분석해봐야 하겠지요?
첫댓글 ㅎㅎ 저는 그냥 샀는데. 그냥 싸서...그것도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