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가 표적항암제 치료를 시작할 때.
[예상되는 치료 기간]
1.
초기 유방암과 같은 특정 상황: 표적항암제는 종종 고정된 기간(예: 1년 ,혹은 2년) 동안 사용하도록 권장됩니다. 이 기간 동안 약물은 보조요법으로 암의 재발을 막는 데 사용됩니다.
2.
전이성 암 등 만성 질환: 질병이 진행되지 않는 한, 표적항암제를 무기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의 목적은 암을 완치하기보다는 진행을 억제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치료를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변경하는 기준]
1.
질병의 진행: 치료 중 암이 커지거나 새로운 전이가 발생하는 등 질병이 진행될 경우, 현재의 표적항암제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되어 치료를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부작용: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여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경우, 약물 용량을 줄이거나 치료를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치료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반응 부족: 치료 초기나 중간 평가에서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다른 치료 옵션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완치되어 치료가 완료되는 기준]
1.
암의 완전 관해: 영상검사 및 종양 마커 검사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졌을 경우, 이는 완전 관해(Complete Response)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완전 관해 상태에서도 일정 기간 약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치료를 점진적으로 중단할 수 있습니다.
2.
지속적인 관해 상태 유지: 일정 기간 동안 암이 재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치료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도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요약하면...
표적항암제 적용시 치료 기간은 초기 유방암의 경우 고정된 기간일 수 있으며, 전이성 암의 경우 질병이 진행되지 않는 한 무기한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치료 중단 또는 변경 기준은 질병의 진행, 심각한 부작용, 치료 반응 부족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치료 완료 기준은 암의 완전 관해 또는 지속적인 관해 상태 유지 시에 해당하며, 이후 점진적인 치료 중단이 가능합니다.이러한 사항들은 환자와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별적인 상황에 맞춰 결정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posted by your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