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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라
잠언 3장 3-4절
차명권 목사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이집트에 7년 동안 풍년이 왔었습니다.
그 풍년이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의 꿈을 통해 7년 동안 흉년이 뒤따를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마치 지금의 세계는 그 흉년과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흉년의 때에 애굽의 바로 왕은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합니다. 창고를 열고 요셉이 말하는 대로 무엇이든지 그대로 하라고 합니다. 요셉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이집트는 흉년의 때였지만, 예수님을 나타내는 요셉의 말대로 하여 흉년의 때를 부족하지 않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도 포도주가 딱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당황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갔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나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때를 말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신랑 신부를 위해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마리아는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2장 5절입니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그가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종들은 예수님을 말씀대로 항아리에 물을 붓고 그 물을 운반했고, 물은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바다에 관해서는 잔뼈가 굵은 어부였습니다.
어디에 물고기가 많은지, 물고기의 이동경로는 어떠한지, 갈릴리의 환경까지도 훤한 어부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그의 경험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밤새 수고하여 고기를 잡았지만 마치 흉년이 든 것처럼 베드로는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경험이 쓸모없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깊은 곳에 그물을 던졌고, 많은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흉년의 때에, 기근의 때에, 결핍의 시간이 찾아올 때, 예수님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말하는 대로 하라!!! 너희의 소견대로가 아니라, 내가 말하는 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이 모든 것에서 우선순위가 보입니까?
예수님입니다. 물고기가 아닙니다. 물고기를 잡게 하시지만, 우선순위는 물고기가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내 생각, 내 감정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과 감동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거북스러워도, 내가 아닌 주님이 기뻐하시는 시간을 사시고, 그러한 자리를 귀하게 여기시길 바랍니다. 물고기를 쫓아다니면 밤새 빈손이지만, 예수님의 임재 가운데 있고, 그분의 음성을 따라가면, 주님은 여러분의 필요를 채우시고, 흉년을 지나게 하실 것입니다. 예배는 주님이 임재하시고 기름 부으시는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은혜의 복음 안에서 드리는 예배가 삶에서 언제나 회복되기를 축복합니다.
베드로를 처음 만났을 때, 예수님은 그물들을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원어로 복수형이었습니다. 주님은 얼마나 많은 물고기를 주시려고 하셨을까요. 그러나 베드로는 단수형으로 그물 하나를 내렸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이 얼마나 풍성하신 분인지 몰랐습니다. 그물 하나를 내렸고, 그 그물은 물고기를 다 담지 못하고 찢겨 버렸습니다. 잡은 고기들이 찢겨진 그물 사이로 빠져나갔습니다. 동무들을 불러 끌어올려 배 두 척을 채우고서야 베드로는 주님이 얼마나 부유하시고, 내어주시길 기뻐하시는 분이신지를 깨달았습니다.
주님은 베드로가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너희의 필요보다 넘치는 공급하심을 내가 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질병과 아픔이 있더라도, 주님은 그보다 더 풍성한 치유와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주님의 성품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결핍과 질병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우울과 불안 등 마음의 병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욱 높으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넘치는 공급하심과 충만과 회복을 바라봅니다. 주님은 가난해지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모든 모욕과 저주와 심판을 우리를 대신하여 받으심으로, 믿는 우리들에게 넘치는 생명과 회복과 부유함을 몰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믿는 자는 믿음대로 될지어다. 은혜의 복음을 듣고, 계속 듣고, 믿고, 말하십시오. 회복된 왕권을 의식하며 선포하십시오.
우리의 삶에 죄보다 더욱 풍성한 죄사함과 의로움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떠한 죄가 있더라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하셨고, 더욱 넘치는 생명을 주셨고, 그 사랑과 생명으로 이제 죄를 미워하며, 다스리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율법을 의식하며 살아가지 말고, 은혜를 의식하며 사십시오.
그리고 그 은혜는 인색하고 겨우 짜내서 나오는 은혜가 아니라,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이 넘치는 은혜이고, 멈추지 않는 은혜이고, 넘치는 은혜라는 것을 늘 믿고 의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교통사고를 주시고, 질병을 주시는 분이라고 가르치고 듣고 믿는다면 치유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시키기 위해 사고를 내시고, 질병을 주신다고 한다면, 그 훈련을 잘 받기 위해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사고와 질병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것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시고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넘치는 치유가 왔습니다. 주께서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유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심으로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게 되었으며, 푸른 초장의 생명과 쉴 만한 물가의 평안으로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치유가 왔다는 것을 믿을수록 치유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님은 예수의 영으로 여러분 안에 임재 하여 계십니다. 우리에게 임재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임재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주님은 이미 여러분 안에 임재 하셔서 분주하고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머리 앞에 달아놓은 당근을 잡으려고 끝없이 달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헛된 방황과 투쟁을 멈추고, 여러분 안에 말씀으로 임재하여 계신 주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영과 혼과 육이 분주히 따로 놀고 있는데, 그것은 지금 주님의 임재 앞에 일치시켜 온전한 모습으로 그 임재를 경험하면, 불안과 염려와 두려움이 떠나고, 어둠과 질병이 굴복하고, 그 입의 권세가 회복되고, 고아의 영이 정복되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리하여 내 잔이 넘치나이다. 라는 시편 23편의 흘러넘치는 충만의 영, 부유함의 영, 아들의 영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병자야, 나는 가난해, 나는 실패자야, 나는 무슨, 무슨 병에 걸렸어, 나는 이런저런 사람밖에 되지 않아, 라는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나세요. 나를 병자로 규정하고 그 인식에 갇히게 하는 것은 사단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하고, 치유 받은 자임을 규정하고 마치 건강하고 부유한 사람처럼 내 마음을 풀어주면, 여러분은 은혜와 진리를 믿고 말한 자이므로 정직한 영을 회복한 것이며, 샘솟는 생명의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마리아가 했던 말처럼 주님이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말씀처럼 오늘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명령은 은혜와 진리에서 떠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잠언 3장 3-4입니다.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인자라고 번역된 것은 헤세드이니다. 곧 은혜입니다. 진리는 아메트, 즉 진리입니다. 헤세드와 아메트를 잊지 마십시오. 은혜와 진리입니다. 은혜와 진리를 절대로 떠나지 않게 하시고, 은혜와 진리 안에 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은혜와 진리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은 하나입니다. 은혜가 진리이고, 진리가 은혜입니다.
요한복음 1장 17절입니다. “율법은 모세로 통하여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통하여 온 것이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셨습니다. 모세를 불러 십계명이라는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율법이 우리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율법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늘 율법의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에게 은혜가 되셨습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은혜와 진리는 두 단어이지만, 원어로는 하나를 나타내는 동사를 쓰고 있습니다. 은혜와 진리가 하나임을 나타냅니다. 율법이 진리가 아닙니다. 은혜가 진리입니다. 성령을 진리의 성령님이라고 합니다. 성령님은 오셔서 우리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은혜를 비추어주시고, 확증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갈라디아서 3장 10절입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을 지켜는 삶을 살아야지 하는 것은 저주 아래에 있는 자입니다. 율법대로 모든 것을 항상 행하지 못하면 가차 없이 저주를 하는 것이 율법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율법 아래에 자기를 두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게 됩니다. 모세가 받은 율법 아래에 우리가 다 있었지만, 이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 아래에서 있어서 곧 저주를 받았던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셔서 율법을 다 마치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더 이상 율법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은혜 아래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율법 아래로 들어가는 신앙생활을 하면 마치 저주 받은 삶과 같은 징후들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은혜 아래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6장 14절입니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여러분은 율법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은혜 아래에 있습니다. 은혜 아래에 있고 그 은혜를 떠나지 않는 자에게는 죄가 결코 주장하지 못하고, 죄의 결과인 사망이나 질병이나 상함들이 그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에게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주게 계십니다. 경기가 좋든 안 좋든 항상 모든 것에 넉넉하게 넘치게 하실 분을 인정하시고, 그 안에 여러분이 있다는 믿음을 잊지 마십시오.
고린도후서 9장 8절입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구절은 폭포수처럼 넘치는 은혜를 확증하여 주십니다. 능히 모든 은혜라고 하십니다. 너희에게 넘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너희의 일부가 아니라 모든 일에라고 하십니다. 가끔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모든 일에 항상이라고 하시고, 모든 것이 넉넉하며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율법은 하라,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저주하겠다는 것입니다.
반면 은혜는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가 다 이루셨다는 은혜와 진리 안에서 걸으라고 하십니다. 다 이루셨다는 믿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다 이루셨다는 것을 의식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처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가 다 이루시고 우리 안에 임재하시고, 우리는 다 이루심의 은혜와 진리를 믿으며 그분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붙어 있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고군분투하면 쥐어짜는 것이고 피가 돌지 않습니다. 안식하십시오. 여러분은 공급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공급자입니다. 여러분이 안식할수록 더욱 예수님이 흐릅니다. 공급이 흐릅니다.
은혜와 진리 안에 사십시오. 다윗이 야베스 사람들을 축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윗이 왕이 되고서 가장 처음으로 한 행동입니다. 은혜와 진리로 그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사무엘하 2장 5-6절입니다.
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창조주께 복을 받을지어다 6.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창조주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다윗은 은혜와 진리를 왕관을 쓰기 전에 배웠고, 은혜와 진리로 왕국을 형통하게 다스렸습니다.
야곱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떠날 때는 빈털터리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올 때, 그는 12아들과 딸 하나와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첩들도 있었습니다. 당시의 문화적 맥락에서 하는 말입니다. 많은 가축과 재산도 있었습니다. 그는 이 모든 축복을 받은 이유가 바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진리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창세기 32장 10절입니다. 10절에서 은총이라고 번역된 것이 헤세드, 은혜이고, 진실하심이라고 번역된 것이 에메트, 진리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며
창세기 32장 10절을 보겠습니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성경에서 은혜와 진리가 가장 처음 나오는 부분을 볼까요. 아브라함의 명을 받고 아들 이삭의 아내될 사람을 찾아 아브라함의 종이 먼 길을 떠납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도 없고 막막하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결국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 도착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리브가를 만나게 되는 형통함을 입었습니다.
종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와 진리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7절에는 주의 사랑과 성실이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원어로는 헤세드와 에메트입니다. 은혜와 진리입니다. 종의 고백을 보겠습니다.
창세기 24장 27절입니다.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창조주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창조주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온 은혜와 진리가 아브라함의 종이 하는 모든 일들을 번성하고 형통하게 했습니다. 그치지 않는 은혜와 진리입니다. 묵상을 하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율법이 아닌 넘치는 은혜와 진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그치지 않고 차고 넘치며, 살리시기를 기뻐하시는 사랑과 능력의 주님을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천국이 여러분 가운데 더욱 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