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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나뉘며 양성종양은 말 그대로 경과가 양호한 혹을 말하며, 서서히 커지더라도 미용상 보기에 안 좋을 뿐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악성결절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퍼져서 생명을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암정보 223면] 최근에는 수양암이 칼치토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방소포세포로부터 생긴 악성종양이라고 한다. 갑상선암은 전체 종양의 0.4~2%에 해당되는데 최근에 증가하는 경향성을 띤다. 여자가 남자보다 많다. 고려의학적으로는 영류(癭瘤), 석영(石癭)의 범주에 속한다." [고려림상의전 556면]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고 하며 크게 '잘 분화된 갑상선 암', '기타 갑상선암'으로 나뉘는데, 조직학적 모양, 암의 기원세포 및 분화 정도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형성암(미분화암) 으로 나눈다." [서울대학교병원]
성별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다고 본다. 양성인 선종이 악화되어 암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 현미경적으로 세심히 보았을 때 종물조직의 어느 한부분에 양성선종의 소견이 남아 있는 경우는 선종의 악성화로 판단한다. 실제 이것을 구분하기 힘든 경우도 적지 않다. 악성선종(암)과 양성선종을 구분하는데서 중요한 기준점은 전이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분류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수술생검자료에서 이 두가지 형이 거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유선암, 폐암, 악성임파종, 후두암, 식도암이 갑상선에 전이되는 경우가 있다." [외과전서 제 5권 211~212면] 성별: 남성보다 여성에서 흔함, 유전: 갑상선암의 종류에 따라 다름, 생활습관: 이전에 경부에 방사선조사를 받은 경우에 잘 발생함. 남성 보다 여성에서 2배 정도 많으며, 40세 이상에서 호발한다. 특히 이전에 목에 방사선을 쪼인 경우 많이 발생한다.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완치율이 높다."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681면]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 유전적(RET) 요인 등이 가능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중독성 결절성 갑상선종, 양성갑상선종의 악성화에 의하여 생긴다. 갑상선암의 10명중 7명은 유두암 환자로 대부분 임파선을 통해 퍼지고,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에 호발한다. 여포암은 유두암에 비해서 드물지만 폐나 골로 전이가 많다. 수질암은 매우 드물며 대부분 유전적인 다발성 내분비 종양에서 발생한다."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681~682면] 1986년 이래로 우크라이나에서 갑상선암에 걸리는 어린이의 수가 10배나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A 2001 2/8 제 6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그곳에 사는 어린이들 중 5만 명이 새로 갑상선암에 걸리게 될 것”이라고, 런던의 「가디언」지에서는 알려 준다." [A 2000 12/22 제 28면] 유럽의 갑상선 최고 전문가 한 사람은 “방사능 수치가 가장 높은 체르노빌 낙진에 노출된 어린이 중에서 무려 40퍼센트 가량은 성인이 되어 갑상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A 1997 4/22 제 14면]
우크라이나에서 체르노빌 핵 사고가 있은 지 7년이 지난 지금, 벨로루시 (구[舊]백러시아)의 의사들은 어린이의 갑상선암 발병 건수가 상당히 증가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프랑스의 의학지 「르 콩쿠르 메디칼」에 의하면, 벨로루시에서 보고된 어린이 갑상선암 발병 건수가 1986년에서 1989년 사이에는 매년 평균 4건이었는데 1990년에서 1992년 6월까지는 매년 114건으로 껑충 뛰었다.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방사성 동위 원소인 요오드 131이 사고중에 다른 방사성 원소보다 훨씬 더 많이 방출되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방사성 물질로 인해 생기는 다른 형태의 암은 별로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 1994 1/1 제 28면] 소련, 체르노빌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약 30명이 사망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었으며, 135,000명의 소련 시민이 대피 이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렇게 보고한다. “많은 과학자들은 핵사고 이후 소련인들과 유럽인들에게 흡수된 방사선이 장기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해 동안 미지수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백혈병과 폐암, 유방암, 갑상선암의 증가를 예상한다.” 「프라우다」지의 보고에 따르면, “무책임, 심한 직무 태만, 그리고 훈련 부족”이 그 재난의 원인이었다고 한다." [A 1988 5/15 제 6면] “갑상선암은 다른 어떤 형태의 종양보다도 발병률이 신속하게 증가하는데, 의료용 X선의 사용으로 인하여, 치명적이 아닌 갑상선암이 유행하는 것이 그에 대한 부분적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암의 원인」." [A 1988 11/1 제 7면] 일부에서 크기 증가,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압박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주위조직과 유착되어 가동성이 적다. 이른 시기에 목임파절종대가 나타난다. 암박증상으로 목쉰소리, 삼키기장애, 호흡장애가 있다. 그밖에 무력감, 권태감이 심하고 미분화암일 때는 열이 난다." [고려림상의전 556면] 주위조직과 유착되어 가동성이 없다. 많은 경우에 소속림파절에 전이된다. 갑상선암의 특징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암병조가 2cm이상으로 크면 기관지압박증상이 있으며 렌트겐소견에서 나타난다. 씬티그람에서도 1.5~2cm이상되어야 종물이 검출되며 결절형태로 나타난다. CT상은 인접장기의 침윤정도 특히 기관벽침윤정도판정에서 의의가 있다." [림상의전 493면]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682면] 이는 가느다란 주사기 바늘로 갑상선 결절의 세포를 뽑아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림상의전 556면] 세포흡인 검사를 통해 수술 전에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은 갑상선암이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와 림프절 전이 유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검사를 통해 수술 전 갑상선 기능(항진 혹은 저하)을 평가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칼시토닌이 증가한 경우라면 갑상선 수질암을 의심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알아볼 수 있으며 침 흡인 시에 갑상선 내의 비정상 부위에서 세포가 주사기 내로 흡입된다. 만일 갑상선 결절을 정확히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초음파 유도하에 실시하기도 한다. 미세침 흡인 검사는 안전하며 통증이 없고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자의 위치를 잘 조절한다. 세침이 있는 주사기를 사용하여 갑상선 결절에 있는 세포를 주사기로 흡인한다. 세침흡인 검사를 통해 갑상선 결절에서 얻은 갑상선 세포로 정상에서는 관찰되지 않는 암세포가 현미경을 통해 관찰되고 있다."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682면] 겉면이 거칠고 삼킬 때 가동성이 있거나 혹은 없다. 정서가 우울하며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숨차고 맥이 없다. 혀이끼는 엷고 희며 맥은 현활하다. 가슴답답감, 땀나기, 어지럼증, 머리아픔 등이 있고 얼굴이 벌거며 눈앞이 아찔하다. 갑상선연이 울퉁불퉁하고 압박증상이 나타난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엷으며 맥은 현세삭하다. 주의조직유착이 심하며 이동성이 없다. 전신무력감, 심한 여위기, 정신흐리터분하기, 목쉰소리, 목마르기, 물마시기, 가슴활랑거림, 숨차기, 넘기기장애가 있다. 혀는 희유스름하거나 암자색이고 혀이끼는 엷고 희며 맥은 침세약하다. 이 변증형은 갑상선암의 말기에 해당된다. [고려림상의전 556면] 갑상선암과 관련있는 위험인자를 찾아서 그 원인으로부터 피하는 방법이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한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재 갑상선암의 원인이 된다고 확실하게 밝혀진 물질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까지 보고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식생활 습관이 갑상선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좀 더 연구되어야 할 분야입니다. 단 갑상선 수질암의 일부는 유전적으로 발병하므로 가족 중에 수질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서울대학교병원] 수술 직후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학교병원] 다만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예정된 경우라면 치료 전 2주 동안에는 요오드 함유 식품을 제한하여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암의 종류, 크기, 환자의 연령과 병기에 따라서 갑상선의 거의 전부(아주 초기인 경우나 특수 상황에서는 일부만 제거)를 제거하게 됩니다. 아울러 주위에 있는 림프절을 같이 제거하기도 합니다. 림프절에 갑상선암의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도 전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수술 후에는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없어지므로 평생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여야 합니다. 일부 작은 갑상선암에서는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나지만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방사성 동위원소 옥소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5년 생존율은 90%이상이며 10년 이상 경과하는 경우도 많다." [림상의전 493면] 다트머스 의대의 연구진이 기고한 논문의 내용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즉 갑상선 유두암은 치료하지 않아도 거의 대부분 해결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갑상선암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인 갑상선 유두암 발생건수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30년 동안 3배나 증가했다. 2번째로 빈발하는 암이며, 2007년도에만 21,000건이 넘게 발생했고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또 갑상선암 중 95.6%가 유두암이었다. 환자가 넘쳐나서 수술을 받기 위해 불안에 떨면서 6개월씩 대기하는 경우도 흔하다. 대체의학이 도움이 되기는 힘들다. 그러나 2가지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다트머스 의대의 연구진이 기고한 논문의 내용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즉 갑상선 유두암은 치료하지 않아도 거의 대부분 해결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로 사망한 사람들의 부검에서 일상적으로 발견된다. 암이 발견되는 점은 이미 1947년에 발표된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었고 또 근년에 발표된 보고서에서도 밝혀졌다. 이전에는 발견되지 않던 많은 암들이 발견되게 되었고 그로인해 암의 역학이 달라져 버렸다. 그렇게 증가한 건수는 모두 갑상선 유두암이며 또 그렇게 증가한 건수의 87%는 종양의 크기가 2cm 미만이다. 림프절이나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사람 35.663명 중 거의 모두가 수술과 같은 즉각적이고 분명한 치료를 받았는데 오직 1.5%인 440명만 그런 치료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6년후 추적 연구를 해본 결과 이들 중 6명만 갑상선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망률(1.36%)은 갑상선을 완전 혹은 부분 절제하는 수술로 치료받은 35.223명의 사망률과 동일했다.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의 20년간 생존율은 97%이고 치료를 받은 사람의 생존율은 99%였다. 생존율에 2%의 차이가 나지만 이는 통계적으로 무의미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받지 않던 환자의 생존에는 사실상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또 갑상선암의 발생건수가 급증한 것은 실제로 갑상선암 발병이 급증한 것이 아니라 초음파검사와 조직검사가 엄청나게 증가하면서 그런 검사 결과로 발견된 것일 뿐이라는 말이 된다. 갑상선 유두암이 갑상선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병원 치료는 사실상 불필요한 것이 된다. 따라서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해서 병원에서 치료만 하면 거의 모두 완치된다는 주장은 허구인 것이다. 또 10대 암 중 완치율이 가장 높은 것이 갑상선암이란 말도 사실은 허구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임기 여성에게 발생하고 전이 속도가 느리다. 갑상선 유두암이란 진단을 받아도 당황하지 말고 시간을 갖고 어떻게 대응할지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갑상선 호르몬을 한평생동안 보충해 주어야 한다. 즉 갑상선 호르몬이 없으면 몸이 엄천나게 피로하고 힘이 없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제제인 신트로이드나 싸이토멜을 한평생동안 매일 복용해야 하고, 수시로 혈액검사를 해서 신트로이드와 싸이토멜의 복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서 보충해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문제는 신트로이드와 싸이토멜은 합성 호르몬으로 복용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런 경우 돼지에서 추출한 갑상선 호르몬으로 만든 일종의 천연 제품을 사용해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제품도 부작용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에서는 처방약으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이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을 고려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제조업체: Forest Pharmaceuticals 120mg 100정 1병 판매가: 28.99달러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는 것이 문제가 된다. 갑상선의 기능을 올리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갑상선 기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소뿐만 아니라 각종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로 피해야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T3의 수치를 떨어뜨린다. 건강식품인 클로렐라를 복용하면 수은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코코넛기름을 사용한다. 매일 엑스트라버진 콧콧넛 기름을 30그램씩 복용한다.
갑상선은 간과 협력해서 비타민 A를 결합하는 단백질인 트린스시레틴을 생산해 낸다. 이 단백질이 비타민 A를 핏속에 묶어두고 꼭 필요할 때만 인체에 조금씩 방출해서 공급한다. 그런데 갑상선을 수술로 절제한 경우 갑상선이 없기 때문에 트린스니레틴을 생산할 수 없게 되어 비타민 A를 통제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런 환자가 비타민 A를 복용하게되면 문제가 생기게 된다. 즉 갑상선을 절제한 환자들은 비타민 A를 피해야 하는 것이다. 포도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2002년 3월 <임상 내분비학 및 물질대사 잡지>에 미국 올바니 의대의 임상연구 연구소의 연구진이 기고한 논문에 의하면 갑상선 유두암과 여포암의 세포주로 연구해 본 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하루에 500mg 이상을 복용해야 한다. [출처: 암 대체의학적 치료방법 357~361면] 방사선을 내는 동위원소 옥소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것입니다. 대개 액체나 캡슐에 든 방사성 동위원소 옥소를 경구로 투여하면 장에서 방사성 옥소가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가서 목 부위에 수술 후 남아있는 갑상선세포 및 갑상선 이외의 부위에 퍼져 있는 갑상선암세포 안에 모이게 됩니다. 방사성 옥소를 섭취한 세포들은 여기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죽게 됩니다. 방사성 옥소의 용량에 따라서 30mCi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다른 사람들을 환자의 몸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기간(대개 2박 3일) 격리입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옥소치료를 위하여 방사성 동위원소 옥소 섭취일로부터 2주 전과 섭취 1주 후 까지는 저요오드 식이를 하여야 하고 투여 4주 전부터 갑상선호르몬의 복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방사성 옥소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생리적으로 꼭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갑상선호르몬을 평생 투여하여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 투여가 갑상선 유두암 또는 여포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효과가 탁월한 것이 밝혀져서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의 일부로서도 꼭 투여하게 됩니다. 갑상선호르몬 투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세포가 방사성 동위원소 옥소를 잘 받아들이므로 갑상선호르몬의 복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이 치료는 방사선이 쪼여진 부위만 치료하는 국소적인 치료입니다. 대개 방사성 동위원소 옥소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많이 진행된 갑상선암의 치료에 이용합니다. 일부 전이된 암에서는 전이부위의 통증조절을 위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개 일주일에 5일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게되는 과정을 수주 간(3~6주) 실시하게 됩니다.
심지어 15년 생존율이 30~40%이상이다. 화학치료도 하는데 이 치료법들을 서로 배합하기도 한다. 미분화암의 치료는 보통 수술을 하지 않고 고식적치료를 하거나 수술할 때에도 뒤이어 방사선치료, 화학치료 등을 배합한다. 악성임파종은 방사선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화학치료도 병합한다." [림상의전 493~494면] 수술 및 방사서 동위원소 옥소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외부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이 증가합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역과 구토, 구강 내 궤양, 백혈구 감소증 및 탈모 등의 증상과 방사선 조사 부위의 피부괴사 및 색도와 기관지로의 염증 및 천공, 구(Fistula) 형성 등이 있습니다. 수술 후 약 30%에서 칼슘의 공급이 필요하며 약 2% 정도에서는 3개월 이상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갑상선암 수술시에는 목 위 쇄골 상부 1~2cm 상부에 옆으로 5~6cm 정도의 절개창(상처)을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암의 크기가 크거나 목 옆부분의 림프절을 같이 수술할 때에는 상처가 훨씬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켈로이드 등의 특수체질이 아닌 경우는 대부분 실 같은 금으로 상처가 남게 되어 자연스럽게 목의 주름에 상처가 숨겨지게 되므로 수술 후 3~4개월 정도 지나면 크게 의식하지 않고 살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그러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상처에 특별히 연고 등을 바를 필요는 없고 오히려 정상적인 치유과정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드러나 보이지 않는 부분(가슴 또는 겨드랑이 등)을 통하여 수술하는 기법이 개발되어 있지만 갑상선암의 경우 널리 쓰일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아닙니다. 이 경우 담당의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치료시에는 시고 단단한 사탕을 자주 먹고 물을 많이 섭취하여 침을 빨리 배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량을 투여하여도 적어도 6개월이 경과하면 임신에 문제가 없지만 1년 이내에 임신하는 경우 유산의 위험이 약간 증가합니다. 장기간 지속시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용량을 조절합니다. 전신부종, 체중증가, 추위를 잘 탐, 기운 없음 등의 증상이 있고 역시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용량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도 폐나 뼈 등 전신의 각 장기로 퍼진 경우에는 암이 목에만 국한된 경우보다 예후가 나쁘게 됩니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갑상선 분화암(유두암, 여포암)의 경우 암에 의한 사망률을 다른 암과 달리 10년 생존율로 따집니다. 제 1병기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98.3%, 제 2병기 84.3%, 제 3병기 70.0% 그리고 제 4병기의 경우 39.1%입니다. [암정보 230~234면]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림프절 전이의 범위, 및 원격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게 되며, 수술 후에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갑상선암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한다. 갑상선 유두암 및 여포암 환자 중 재발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추가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시행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우선 의사에게 진찰받고 갑상선 기능 검사를 받는다. 초음파 스캔 또는 방사성 동위원소 스캔으로 검사하며, 미세침 흡인 검사로 결졀의 악성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치료는 우선 수술로써 전체 갑상선을 절제하고, 수술에 추가하여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기도 한다. 방사성 요오드는 잔여 갑상선 조직에 축적되어 수술 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갑상선암 세포를 파괴시킨다. 치료 후에는 평생동안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받게 된다. 치료를 조기에 받은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95%이상이다."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681~68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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