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굴지의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속속 스마트차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삼성도 부지런히 기술투자에 열중하는 모양새다. 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는 콕스오토모티브·웨슬리그룹 등 다수의 투자자와 함께 미국 신생기업인 빈리(Vinli)에 650만달러(약 73억원)를 투자했다. [→자세히보기]
애플 "최후의 모바일 기기는 자동차"
2015/05/28
애플이 마침내 자동차 산업에 뜻을 두고 있음을 공개했다. 애플 고위 관계자가 자동차를 궁극적인 모바일 기기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플의 제프 윌리엄스 운영 담당 선임 부사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코드 콘퍼런스 연설에서 질문을 받고 "자동차가 궁극적인(ultimate) 모바일 기기 아니겠느냐"면서 "모든 종류의 부류를 탐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세히보기]
상상 속 '자율주행車' 시대 성큼
2015/05/22
30년 뒤 영화 속 상상에 그칠 줄 알았던 인공지능차 키트는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세계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달 초 정부차원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추진 로드맵’을 내놓으며 미래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상상 속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자세히보기]
'멈췄다 출발' 자율주행차 교차로 통과 국내 첫 시연
2015/05/14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주행자동차가 교차로에 진입했다. 빨간불이 보이자 멈췄다가 파란불이 들어오자 출발하는 차량. 자율주행차가 교차로 통행시 교통신호를 인식해 운행하는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을 시연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각종 기술을 시연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