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온열 주의: 일사병과 열사병 및 응급처치 방법
일사병과 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입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특히 노약자, 영유아, 만성 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일사병: 극심한 갈증, 피로,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구토, 근육 경련, 심하면 의식 상실
- 열사병: 일사병 에 더해 체온 40℃ 이상, 뜨겁고 건조한 피부, 빨리 뛰는 심장, 착란, 발작
응급처치 방법
1. 시원한 곳으로 이동
- 실내라면 에어컨 또는 선풍기를 사용하여 환기를 시키고, 실외라면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2. 옷을 풀고 수분 및 전해질 보충
- 꽉 조이는 옷을 풀어주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찬물을 뿌려줍니다.
- 소금이 약간 들어간 찬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합니다.
3. 체온 하
-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덜미 등에 얼음찜질을 하거나 시원한 물로 적신 수건을 대줍니다.
- 부채질을 하여 체온이 빠르게 내려가도록 도와줍니다.
4. 병원 진료
- 30분 안에 체온이 내려가지 않거나 의식이 불명확하거나 심한 구토, 설사, 발작 등의 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예방
- 수분 충분히 섭취: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자주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유지합니다.
- 직사광선 피하기: 외출 시 모자를 쓰고 얇고 헐렁한 옷을 입으며, 직사광선을 피해 다닙니다.
- 무리한 활동 자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온열 위험도 예측
기상청 홈페이지( 제공하는 온열 위험도를 확인하여 예방에 활용하세요.
더위에 대비하여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