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음으로 캠핑 다운 캠핑믈 했다.물론 가까운 곡성 청소년 야영장 이었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좋은 곳이었다.
캠핑 가는 캠핑 카라반 차는 아주 비싼 종류였다.차에 매달고 가는데 너무 큰 덩치라 난 운전을 못할것 같았다.최고급 카라반을 타고 야영장에서 하룻 밤을 보내게 되었다.카라반은 마음을 흔드는 아름다운 차였다.처음이니,,,,,,,,
23년4월 8일 토요일 곡성청소년 야영장
예전에는 미국에 갔을 때 이런 차 종류를 본적이 있었다.대체로 나이 많은 분들이 타고 다녔다.
너무나 아름답다.
그땐 젊은 날이었다/우린 두 대 차량에 여행 짐을 싣고 다녔다/여행 신고하고 주어지는 자리에 텐트를 치고 음식을 요리하여 먹고/ 깨끗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잠을 잤다/미국에 여행 간 난 촌놈 이었다/가장 큰 책임자는 미국에서 사는 큰 처남이었다/LA에서 출발 영화에 나오는 남부 주를 돌고/그라이스 캐년,브라이스 캐년,자이언트 캐년을 돌며 잠자고/라스베가스에서 생전 처음 돈따먹기로 600달러를 손에 쥐었다/이 때 여행차량을 흥미롭게 봤다/그 차량이 바로 홀로 다니는 독립된 카라반 차량이었다/멋지다,30여년 전 그런 종류의 차량에서 잠을 자다니/그것도 사위와 딸이 주말 마다 다니는 여행에서 추억을 살리다니/놀라운 일,,,,보기만 많이 봤지 잠잘 일 생각이나 했을까/그땐 어려운 운전이라 생각했는데 사위는 참 잘한다/
곡성 멋진 다리
처음 겪은 일이라 신비롭다.너무 비싼 차다.
같이 간 손자,차 밖에서는 자전거도 타고 현재 타고 있는 것도 타고,차안에서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보낸다.
강변엔 철쭉꽃이 피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야경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처음 봤다.그러나 오늘은 아무것도 아니란다.날이 바람 불고 춥기 때문에 적게 모인 것이란다.
섬진강은 강물이 그득하다.이번에 비가 많이 내려 보기가 좋다.가뭄 때문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뭐가 좋겠는가,강 돌밭에는 진달래가 아닌 꽃이 활짝 폈다.산철쭉이 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