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69)
나팔 재앙 직전의 모습 (2)
날짜 : 2024. 6. 9.
본문 : 계 8:1-6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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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4) 제단의 불을 땅에 쏟음
5절 =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기도가 끝나니 재앙이 쏟아진다. 이는 7장과 같은 형태다. 144,000을 인치고 나니 바람이 분다. 본문도 성도들로 하여금 먼저 기도하게 한 뒤에 기도가 끝나자 대접 재앙을 땅에 쏟는다. 여기서 말하는 향로는 기도를 담는 향로가 아니다. 심판의 불을 의미한다(히 12:29).
불은 성령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재앙과 하나님의 심판, 환난을 말하기도 한다. 이를 땅에 쏟았다는 것은 이 땅에 불같은 재앙, 심판이 임함을 뜻한다.
출 3:7-8/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민 16:6/ 이렇게 하라 너 고라와 네 모든 무리는 향로를 가져다가 7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히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5) 우레와 음성, 번개와 지진
5절 =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나팔을 분 후에 불을 담아다가 쏟아 버렸다. 지금부터 그 내용들이 이어진다. 불이 쏟아지자 우레가 친다. 우레는 무엇을 말하는가? 비가 적은 이스라엘 땅에서 우레 역시 드문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우레만 치면 일대 소동이 일어난다. 그렇다면 땅에 쏟아붓는 제단의 불과 함께 천지를 진동하는 우렛소리는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두말할 나위 없이 신적 진노, 심판의 진노를 함의하는 사건이 된다. 실로 이는 두렵고도 떨리는 소리, 권위가 동반된 장엄하고도 위엄스러운 소리이다.
이어 음성이란 표현이 나온다. 이는 하나님의 ‘권위 있는 심판’을 뜻한다. 이 시대는 권위라는 것이 실종되어 버린 시대이다. 지금은 실익이 없이는 누구의 말도 통하지 않는다. 교사나 부모의 음성에도 권위가 사라졌다. 대통령의 음성에도 권위를 읽을 수 없다. 그러나 마지막 때 이 땅을 심판하실 하나님의 음성은 다르다. 천지를 진동하는 우레와 같은 하나님의 권위의 음성이 온 세상을 울리게 된다.
우렛소리 음성에 이어 번개가 번쩍인다. 번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천지 사이를 가른다. 번개는 신속성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한번 심판을 내리시면 결코 지체되지 않는다. 기다리거나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확고하고 신속하다. 번개가 동에서 나서 서편까지 신속하게 번쩍이는 것과 같다.
이어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지진은 그 정도에 따라 무시무시한 재난을 초래하게 된다. 이는 과거 2차 대전 중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2만 5천 배 내지 5만 배 가량의 파괴력을 지닌다고 한다. 그러니 그 위력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사실상 대환난의 소용돌이 중심에 접어들기 이전의 전조로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본문에 소개된 우레, 음성, 번개, 지진만도 무시무시한데 그것이 단지 전조일 뿐이니 실제 환난은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것이겠는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재난이 닥칠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이처럼 우레, 음성, 번개, 지진이 일어난 후 천사들이 나팔 불기를 예비하였다고 기록한다(6절). 조지 레드는 이 부분에서 “회개하지 않는 인간들에 대하여 경고의 나팔을 지금 암시한다”라고 주석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참으셨는데 이제는 더 이상 용서하지 않으시고 철저히 신속하게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빛은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돈다. 그토록 빠른 빛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빛에 비할 분이 아니다. 빛을 초월하신다. 이제 참으심과 은혜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두렵고 떨리는 하나님의 심판 속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는 이 엄숙한 예고를 가슴에 새기고 두렵고 떨림으로 그날을 준비해야 한다. 심판을 예비해야 한다. 이제는 때가 다 차버렸다. 이제 전 세계에 진노의 소리가 신속하게 퍼질 것이다. 이 마지막 때에 재림, 천국과 지옥, 대환난에 대해서 강력하게 선포해야 한다. 이는 말씀을 깨닫고 심판이 임박했음을 아는 우리가 취할 수밖에 없는 신앙의 ‘자연반사 반응’과도 같다.
계 1: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6) 지금은 날마다 전도할 때
종말의 징조가 넘쳐나고 있는 지금은 날마다 전도할 때이다. 전도는 지금도 계속됩니다. 지금도 전도가 되는 이유는 전도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전도도 교회 부흥도 안 될 수 없습니다. 전도는 됩니다.
마 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고전 3:6-8/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제단의 불을 땅에 쏟음.
성도들의 많은 기도가 금향로에 담겨져 하늘로 올리워지고 난 다음에 대 환난의
대접 재앙이 쏟아짐을 보면서 말씀 충만과 기도 충만으로 대환난을 통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레와 음성, 번개와 지진.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난 후에 천사들이 부는 나팔은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경고 나팔 소리로 듣고 내 형제 다섯을 향한 부자의 절규를 잊지 않고
지안천사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은 전도할 때.
예수님 재림 직전 종말 이 시대에 종말의 징조가 넘쳐나고 있는 지금은
날마다 전도할 때이므로 7월 7일, 14일에 있을 초청 축제에 초청하여
천국에서 만날 사람으로 관계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청은 심홍락 장로님, 전도는 조용안 목사님, 믿게 하심은 성령 하나님.
감사합니다.
@ 초청은 내가!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오고 있는 지금
부지런히 초청의 씨를 뿌리는 한 주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지금은 전도할 때임을 자각하며 하루하루를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엄청난 재앙이 오기 전에 초청하여 천국 백성 만들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초청 주일을 통하여 사람이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 다 할 수 있음을 믿으며 나아가서
믿지 않는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데리고 올 수 있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금향로에 기도가 하늘로 올리워지는 순간 제단에 불이 땅에 쏟아짐을 보면서
대환난이 임하기 전에 일곱 영 성령님이 주시는 뜨거운 기도로 무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니 천사들이 나팔을 불기를 시작했음을 보면서
두렵고 떨림으로 그날을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곱 나팔이 불릴 때마다 회개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경고의 나팔임을 기억하고
이 마지막 때에 재림 천국과 지옥 대환난에 대해서 강력하게 선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말의 징조가 넘쳐나고 있는 지금은 날마다 전도할 때입니다.
초청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마다 지금 있을 일, 장차 될 일, 반드시 될 일이었던
요한 계시록 강해 말씀을 들으면서 종말 이 시대에 나 혼자 단도리할 뿐 아니라
가족과 친척 이웃들에게 이 아름다운 천국을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일곱 나팔이 울릴 때마다 거듭되는 큰 재앙’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는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관계 맺기로 초청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맛있는 집 소개하듯 관포교회 자랑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나팔 재앙 직전의 모습 (2)’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제단의 불을 땅에 쏟음’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우레와 음성, 번개와 지진’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지금은 전도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