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새벽기도문

[지성교회]

새벽에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 주시고 새벽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연말 추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볼 줄 아는 눈을 주시옵소서.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님을 잊지 않게 하시어 연말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로 삼게 하옵소서. 추운 겨울일지라도 움츠러들지 않고 주님 안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육신이 약한 권속들에게 힘주시고 건강을 주시옵소서. 분단과 휴전의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를 주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열방을 향하여 선교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모든 위정자들이 정직과 공평과 성실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어려운 경제가 회복되게 하시고 가정과 사회가 건전하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도 무너진 교회와 신학교가 세워지고 복음으로 구원받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오늘도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주시옵소서. 땅 끝까지 선교하는 모든 주의 종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셔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계에 전쟁과 테러가 그치고 평화가 오게 하옵소서. 흩어져 살아가는 자녀들, 생업과 직장에 복을 주시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손들에게 형통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의 말씀을 통해 주의 음성듣게 하시고 기도할 때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