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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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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창작시방(2024년)☞ [숙제시]궁남지의 가을
미성 김필로 추천 0 조회 45 24.11.05 23:4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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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6 13:03

    첫댓글 궁남지 연잎이 죽었다고 줄을 치고 수사중!! 와~~ 대단한 발상. 알을 품고 살아있다고~ 연꽃이 연밥이 되었다고..
    가을의 풍성함이 묻어납니다. 멋진 글입니다.

  • 24.11.06 11:18

    죽은줄만 알았던 연꽃이 살아나 조심스레 늙어가는 가을이라~
    우리네도 곱게 농익어 가자구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11.06 20:44

    노을님! 원덕님!
    관심과 댓글 감동입니다.

  • 24.11.10 14:19

    범인은 결국 늙은 가을이었네

    바람은 아직 죽지 않았다 하고
    하늘은 틀림없이 죽었다 곡을 하니

    시의 연못이 노래한다
    비록 얼굴은 야위어 볼품 없으나
    연못 아래엔
    경천동지할 황금알을 품고 있나니

    미성님
    시의 착상이 놀랍고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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