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르쉐 코리아가 국내에 들여오는 모델은 사륜구동 버전 '파나메라 4S'다. 기존 파나메라 보다 더 쿠페에 가까워진 날렵한 루프라인과 섹시한 엉덩이가 특히 돋보인다.
PDLS 플러스를 포함한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전동식으로 펼쳐지는 멋진 리어 스포일러와 4포인트 브레이크등이 포함된 입체적인 LED 후미등 등은 신형 파나메라 디자인의 백미다.
실내는 ‘터치’의 대향연이다. 기계식 버튼을 크게 줄이고 터치패드를 도입해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해지면서도 미래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블랙 패널 디스플레이(Black Panel Surface) 및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같이 차량 제어에 대한 실질적 요건에 맞춰 선명한 화질과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포르쉐 신형 어드밴스드 콕핏(Porsche Advanced Cockpit)으로 커뮤니케이션의 편리성과 보조 시스템의 활용도가 더욱 향상됐다. 터치 컨트롤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뿐 아니라 앞뒤좌석 동승자들까지도 고려했다.
최고출력 440마력을 내는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0-100km/h 가속을 4.4초에 끝마치게 한다. 최고시속은 289km/h.
네 바퀴에는 3 챔버 에어 서스펜션(chamber air suspension), 전자 섀시 관리 시스템 '4D 섀시 컨트롤(4D Chassis Control)',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 axle steering, 옵션사양) 등의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됐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으로 정교한 핸들링과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S’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7,280만원이다.
출처 : 카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