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은 시편 95편입니다.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Come, let us sing for joy to the LORD; let us shout aloud to the Rock of our salvation.
Let us come before him with thanksgiving and extol him with music and song.
For the LORD is the great God, the great King above all gods.
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In his hand are the depths of the earth, and the mountain peaks belong to him.
The sea is his, for he made it, and his hands formed the dry land.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Come, let us bow down in worship, let us kneel before the LORD our Maker;
for he is our God and we are the people of his pasture, the flock under his care.
Today, if you hear his voice,
8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9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10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at Meribah, as you did that day at Massah in the desert,
where your fathers tested and tried me, though they had seen what I did.
For forty years I was angry with that generation;
I said, "They are a people whose hearts go astray, and they have not known my ways."
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So I declared on oath in my anger, "They shall never enter my rest."
‘하나님의 안식’이란
‘어린 양의 피,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한 백성들 안에 거하심’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함’이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하나님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 것과 같이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요14:10,20).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일’이 ‘영혼의 구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안식을 위하여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자들을
예수님께서 구원하여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꺼이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조상들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 말씀도 결국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이루어 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어 내신 그 완성의 선물을
성령을 통하여 부어 주시면
그제야 마음과 귀가 ‘할례’를 받아 십자가의 복음이 들리게 됩니다.
이 안식은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안식입니다.
히브리서 4장 8~11절.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여호수아의 인도로 약속의 땅에 들어갔지만 참된 안식은 없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안식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있는데
그 안식은 ‘예수님의 십자가’로만 얻습니다.
이어지는 12~13절.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이 만든 것으로 치장하고 든든히 여기는 것들이 모두 발가벗겨져야
참된 안식의 완성인 십자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어지는 14~16절.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저주받은 죽음, 미련하고 어리석은 죽음, 완전한 실패로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참된 안식을 발견한 자만이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에 참여하게 되는 자들입니다.
오늘도 그분의 사랑 안에서 참된 위로를 얻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참된 안식은
오직 주님 안에만 있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