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랑카위 탄중아루 해변에서 해수욕 중이던 60대 스웨덴인이 해파리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2월에는 우리나라 관광객(20대 여성)도 코타키나발루 마나칸 섬 근처에서 해수욕을 하던 중
해파리에 쏘여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해수온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특히 해파리의 출몰이 잦습니다. 물놀이 관광을 하실 경우 특히 다음
사항을 유념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1. 해파리 경고 표지판 확인 및 라이프 가드 대기 여부 확인
2. 반드시 2인 이상이 함께 물놀이
3. 래쉬가드 등 긴팔/긴바지 수영복 착용 시 쏘임 피해를 줄일 수 있음
4. 상처부위를 문지르거나 물을 붓는 것은 가장 나쁜 조치
※ 오히려 해파리 독을 빨리 퍼지게 함
5.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세척한 후 냉찜질 또는
온찜질로 통증을 완화시킴.
6. 독성이 강한 해파리에 쏘여 호흡곤란, 의식불명, 전신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하여 응급치료를 받음
http://overseas.mofa.go.kr/my-ko/brd/m_1923/view.do?seq=1345864&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