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4세의 남자입니다.미만성거대세포 6차 항암 지난 6월에 끝내고 두번의 정기검사도 마쳤습니다.
그런데 제가 밥을 너무 못 먹습니다. 한 끼네 3분의 1공기쯤 힘겹게 먹고나면 항상 뱃속에 자갈이 차 있는
느낌입니다. 변비를 줄이여고 아이알코돈을 최소한 적게 ㅡ먹어도 하루에 두세번은 먹게 됩니다.붉은 고기는 거의
먹지않고 나물을 많이 먹는데 항상 변통이 힘들어 고생이 믾습니다. 원래 술을 못먹고 과자와 빵을 좋아하지만,
빵은 거의 끊었고 과자는 호밀과자 글루텐 프리 이런 걸로 조금 씩 사먹는데 각시님이 그 나마도 걱정으러 해대서
과자가 그렇게 해로운 건가요?
작년에 콜루시 과자, 참 크래커 좀 먹다가 최근에 핀크리스프라는 핀란드 과자를 먹어봤는데 짜거 시고 그런 맛이긴 한데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거라해서 먹어 봅니다. 콜루시나 미주리 같은 과자는 통밀이라도 해로운지요?
우ㅡ리집에선 삼겹살, 쇠고기 사라진지 오래고 가끔 조기구이나 갈치구이로 단백질 보충하고 전복도 가끔 구어 먹지민
크게 해롭지 않다면 혼자서 글쓸때 과자를 조금 씩먹었으면 하는데 의사샘들은 과자 먹는 것에 대하요 크게 반대하는
입장일까요? 저는 병원에 자주 입원하는 편입니다. 6월에 항암 종료후 9월, 12월 정기사 도래 전에 이미 입언한 전력이
두 번이나 되고요 바로 앞에도 13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했습니다. 정기 검사 이전에 자주 교수님 뵈러 가야 할 그런 처지이네요.
지금 상태도 좀 안좋고요.....붉은 고기 피자 치킨은 절대 삼가지만, 글투텐 프리 통곡과자는 추천 할 만한 것들이 있겠죠?
부탁힙ㄴ;디.
첫댓글 일단 과자가 림프종에 해롭지가 않습니다
날거 즙 등등 빼고 항암중에 입에 맞는거 찾아서 뭐든 드세요.
나ᆢ곰탕 설렁탕등 드셔야 합니다.
댓글 달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과자가 해롭지 않다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저는 과자 많이 먹어요 빵도 먹고 항상 군것질이ㅡ주식이거든요 교수님 군것질로 뭐라 안하셨어요..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저는 자연드림 두부과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