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자진바위골 ~ 오십폭 ~ 백미폭 ~ 희야봉 ~ 왕관봉 ~ 신흥사 주차장 (약 10시간반)
설악산 산행 92번째~
2022. 10. 2
새벽 4시 출발 ~~
10월초 설악의 공기는 언제나 신선하다.
오늘도 허벅다리에 쥐가 날정도록 두손두발로 박박 기어 올랐다.
하산길에 맑고 푸르지만 차디찬 계곡물 속에 속세의 희열을 맛본다.
항상 지나쳤던 20미 폭포~~
20미 폭포 옆 절벽 우회길~~
위로 오르기 위한 보조 줄이 걸려 있다. 오늘은 좀더 안전한 계곡 오른쪽으로~~
조심조심 바위길을 오른다. 바위를 잘 살펴 홀드와 스텐스 확인 ~~
50미 폭포~~
이 줄을 잡고 오르면 50폭 상단~~
50폭 상단 계곡~~
100미 폭포~~
희야봉을 향하여 위로 오른다.
석주길의 마지막 피치 희야봉의 칼릉~~ 희야봉 오른쪽은 범봉~~
더 나이들기전에 칼날능선을 타 본다. 예전에 올랐던 기억을 되 살려 ~~~
설악의 단풍이 시작되었다. 석주길엔 암벽하는 분들이 개미같다.
왕관봉 ~~ 사람들이 한번쯤 올라보고 싶어하는 곳
설악 작은폭포~
코로나가 조금 진정된 듯~~ 사람들이 많다.
작년 10. 9일 오십폭과 백폭
오십폭~
백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