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되고 싶은 고구마 속 넣은 대추떡 (대추 요리) 예쁜 떡
오늘도 왕비의 소꿉놀이 하는것 같은 떡 사랑
쌀가루로 조물 조물 만드는 이쁜 떡
고구마와 떡의 맛있는 조화에 대추로 튜울립 꽃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미언니가 저더러 이쁜것만 좋아한다고 하는데~전 이쁜것은 다 좋아요^^*
참고로 전 조금씩 만들어서 먹어서 남는건 없고요~
조금 남을것 같으면 주위분들과 나누워 먹습니다.
먹기 아까운 이쁜떡 만들어 볼게요^^*
요 고구마 대추떡은 우유랑,바나나 쥬스랑 먹으니
한끼 식사 처럼 든든 하더군요
조물조물 왕비표 떡사랑 만들어 볼께요
총 재료 고구마 3개,쌀가루 6컵,천년초가루잎1큰술,천년초열매가루 1큰술,햇대추10개
분홍색 재료..맵쌀두컵,찹쌀한컵,천년초가루1큰술,설탕1큰술
파란색 재료 .. 맵쌀두컵, 찹쌀한컵,천년초잎1큰술 ,설탕1큰술
쌀가루 수분 주기
쌀가루에 수분을 주어 (물 6큰술)손으로 쥐어 흔들어 보아 흐트러지지 않으면 반죽이 된겁니다.
굵은체에 한번 내린후에 설탕을 한큰술 넣어 섞어 줍니다.
소금은 방앗간에서 넣어 주어서 안 넣었습니다.
파랑색이랑 분홍색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3개를 찜솥에 쪄서 뜨거울때 수저로 으깨 줍니다..
꿀을 한큰술 넣고 섞어준 후에 굵은 체에 한번 내렸어요~
동들동글 경단을 만들었어요^^*
제가 떡 만드는 시간은 주로 오후 입니다..
라디오 틀어 놓고 만들면 전혀 심심 하지도 않아요
떡은 찜솥에 15분간 쪄 줍니다..
다 쪄진 떡은 손으로 조금 떼어 먹어 보니 부드럽고 맛 있습니다~
대추는 감자 깎는 칼로 슬라이스로 썰구요
꽃 모양은 모양틀로 찍은 겁니다.
자르고 남은 대추는 생으로 먹어요~ 햇볕 잘 받은 대추라 달고 맛이 좋습니다
천년초를 넣고 찐 떡은 참기름 조금 넣고 방망이로 찢어 주고요
밀대로 납짝하게 밀어요
파랑색,분홍색 같은 방법대로 합니다~
납작하게 밀은 떡은 도토리묵 자르는 칼로 정사각형으로 자르고
정사각형 모양틀이 없네요~(전)
고구마 경단을 넣고 싸 줍니다.
그 위에 튜울립 대추와 꽃모양 대추로 포인트를 넣어 주었어요~
소꿉놀이 하는것 처럼~
대추도 먹고 고구마 싼 떡도 먹고~요렇게 만들어서 쭈욱 늘려 뜨려 놓으니~이쁘다~
달콤한 웰빙 간식떡 이네요
튜울립이 되고 싶은 고구마속 넣은 대추떡!
우유랑 먹어도 맛 있구요
바나나와 우유를 믹서에 갈아 바나나 쥬스하고 먹어도 맛 있구요~
든든한 오후 간식 이랍니다..
오늘도 행복 두배 요리 완성^^*
대추꽃이 귀엽지요?
고구마 속넣은 대추꽃떡 하나씩 드시고 가세요~
ps...왕비네는 맨날 맛 있는거 먹어서 살이 통통 쪘을것 같다~아닙니다..
왕비네 식구들은 모두 날씬해요^^*
왕비의 햇살미소에 오신님들 예쁜가을날 보내세요^^*
왕비의 햇살미소 http://blog.daum.net/kya921/6044835
첫댓글 두번 감동합니다.~
우와~~~~~~~~~ 예뻐요~~~~
맛도 넘 궁금해요~~~~
아...떡인가 예술인가...넘 맛있겠당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