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8일 오늘은 대강절 제1주, 총출석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아동부 예배를 11시에 4층 소망성전에서 드렸습니다.
대면 : 오하은, 임채희, 임시현, 최동하, 정세광, 이아진, 김소윤, 김서진, 최동빈, 원서현
비대면 : 최윤서, 엄서윤
줌으로 예배 드린 두 친구는 각자 개인 사정으로 인해 교회에서 함께 예배 드리진 못했지만 추수감사주일답게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이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니 더욱 기쁘고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대표기도는 예배도 잘 드리고 요절도 잘 외우고 뭐든지 한결같이 꾸준하게 잘 하는 듬직한 김서진 어린이가 헌신해주었습니다.
오늘 예배 주제는 2021 추수감사주일 "추수의 첫 열매로 감사예배를 드려요"라는 제목으로 임명수 선생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내용으로는 추수감사절의 의미와 언제 처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받은 고통 속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약속의 땅에서 추수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려 감사예배를 드린 것처럼 우리 친구들도 삶을 살아가면서 믿음의 씨앗을 뿌려 그 씨앗이 잘 자라도록 매일 기도함으로 힘들 때에도 잘 견뎌서 나중에 귀한 열매 맺었을 때에 하나님께 먼저 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성경 암송한 친구는 김서진 어린이 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로마서 1:16)
다음 주 요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신명기 26:10)
헌금봉헌을 한 뒤 기도 시간에는 금일 예배에 참여한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예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예배 후에는 곧 있을 성탄 예배 때 아동부 친구들이 할 것을 정한 뒤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주일 예배만 드렸다가 오랜만에 다시 준비 하려고 하고 하니 어색하기도 하고 꼭 해야되는 것이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모두가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 가운데 한주간도 건강 잘 챙기시고 기도하실 때 우리 신도제일교회 아이들을 위한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친구들이 많이 나오니 살짝 긴장도 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12월부터 성탄절 행사를 준비합니다.
처음에는 비대면 시대에 만나지 못하니 영상으로 만들어서 준비할까 생각도 했지만
2년동안 계속 그럴수는 없을것 같아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2파트로 나눠서 3층 믿음성전과 4층 아동부실에서 좀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습니다.
방역은 최대한 긴장 늦추지 않고 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