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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요 더워~
LG 트윈스 배트걸이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한 여름 같은 날씨에 머리에 아이스팩을 하고 부채를 부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잠실 | 이석우 기자
초여름날씨 2047 Pixels
21일 서울 여의도 물빛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중앙일보 강정현 기자
숲 속을 뛰노는 아이들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상 소만(小滿)인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2017.5.21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숲 속의 낮잠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숲 속 꿀잠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낮잠을 즐기고 있다. 2017.5.21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엄마와 함께 착한 걸음'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23일)을 기념해 21일 서울 광화문 북측대로에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이 진
행된 가운데 시민들이 울퉁불퉁한 돌길을 걷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테스트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됐다. 6분 걷기 검사는 환자들의 보행능력을 보는 주요 검사 중 하나
이며, 이를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휴일잊은 세월호 선체 수색작업
21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장소에서 추모객들이 미수습자인 조은화(오른쪽) 양과 최근 유해가 발견된
허다윤 양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17.5.21(목포=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포토 에세이] 문재인 대통령의 뒷모습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참모진과 함께 관저에서 집무실로 걸어
서 출근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보입니다.
문 대통령의 어깨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가 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부디 뒤돌아보지 마시고, 앞만 보고, 국민만 보고 가시길 기원합니다.
한겨레 김경호 선임기자 캐논 EOS-1D X MarkⅡ 렌즈 70-200㎜ ISO 400 F11 1/250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문화제…‘슬픔보단 희망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민문화제에 전시된 노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초상화 앞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17.5.20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우리들이 이겼습니다…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를 앞두고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추모행사 ‘사람 사는 세상 시민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무대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이준헌 기자
서울로 365 패션쇼
20일 오후 국내 최초의 공중보행로로 재거듭난 '서울로 7017'에서 열린 서울로365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런웨이
를 걷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재활용이나 천연 소재 등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패션으로 꾸며졌
다. 2017.5.2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그림글릭☞ 큰그림
'산이 좋다, 바람이 좋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20일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야생화 시민과학자들이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천상의 화원'
금대봉 일대 야생화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금대봉은 해발 1천418m 고산이다. 2017.5.20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민들레 홀씨 되어 봄날은 간다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20일 태백산국립공원 금대봉 자락에 피어났던 민들레도 홀씨 되어 시들고 있다. 2017.5.20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많은 시민들이 20일 오전 10시 개장한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을 걷고 있다. 중앙일보 임현동 기자
‘서울로 7017’은 걸어서 공원을 이용하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을 이용하여 주변 관광지인 남대문
시장, 숭례문, 한양도성, 서울역광장, 만리동 등으로 쉽게 갈 수 있다. 공원 중간 음료수와 먹을거리도 판매한다.
중앙일보 임현동 기자
장미에 취하다
20일 강원도 삼척시 장미공원에서 삼척여고 학생이 활짝 핀 장미의 향을 느끼며 가는 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삼척 장미공원에서는 27일부터 6월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7 삼척 장미축제'가 열린다. 2
017.5.20 (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다윤아 이제 집에 가자'
세월호 미수습자인 허다윤 양의 신원이 확인된 19일 오후 허 양의 아버지 허흥환 씨가 전남 목포신항 '미수습자
가족 만남의 장소' 앞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2017.5.19 (목포=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정식 개장 하루 앞둔 보행길 ‘서울로 7017’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의 모습. 2017.5.19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초여름 더위 본격 시작…대구·강릉 33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5월 더위엔 양산이 '필수품' 울산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19일 오후 태화강대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
이 활짝 핀 꽃양귀비 사이로 걸어가고 있다. 2017.5.19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이 구역은 내가 접수한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기저귀
를 착용한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책한권의 여유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열린 '경의선 책거리 트렁크 책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책을 보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책 축제로 자신이 아끼는 책들을 트렁크에 담아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즐기며 향유하는 문화콘셉트로 진행된다. 2017.05.19.【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가족은 나의 힘" 해군 다둥이 7남매 가정 탄생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해군 장병 중 7남매 다둥이 가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7번째 자녀의 출산으로 해군 최다 다둥이 가정이 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진석용(39) 중사와
부인 이수현(39)씨 가족이 부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2017.05.19. (사진=국방일보 제공)【창원=뉴시
스】강경국 기자
여름의 문턱에서 그림글릭☞ 큰그림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 서우봉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7.5.19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서울의 비밀정원 '성락원'을 가다
서울에 남은 조선 사대부의 유일한 별서(別墅, 별장) 정원인 성북구 성락원(城樂園)이 19일 일반인에 최초 공개되
어 관람객들이 정원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2019.5.19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박 전 대통령 재판 방청권 응모에 줄선 시민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 방청권 응모와 추첨을 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2017.05.19 한국일보 신상순 선임기자
영덕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풍덩 그림글릭☞ 큰그림
영덕 메타세콰이어 숲은 영해면 벌영리 어느 산비탈 아래에 조성된 숲이다. 이곳은 사유지이지만 블로거들이
알음알음 찾아감으로써 유명해진 곳이다. 숲의 주인은 사람들에게 숲을 공개하고 있으며 아직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다. 다른 지역의 메타세콰이어 길처럼 나무가 거대하지 않지만, 일렬횡대가 아닌 15년생 어린나무들의 숲으로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찾아가는 길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54-1
경북일보 이재락 시민기자
'보기만 해도 무더운 인형탈 알바'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명동거리에서 인형탈을 쓴 아르
바이트생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일부 내륙지역과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고 밝혔다. 2017.5.18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제주바다로 돌아가는 남방큰돌고래
18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 해양관에서 자연으로 방류되는 돌고래 금등(왼쪽)과 대포가 고별 공연을
하고 있다. 남방큰돌고래인 금등과 대포는 오는 22일 제주 함덕리 해상 가두리로 이동, 약 2개월간 자연적응 훈련
을 마치고 7월 중 방류된다. 2017.5.18 (과천=뉴스1) 황기선 기자
도심 속에서 손 모내기 체험해요!
미근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대문 농업박물관 야외농원에서 열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염원 손모내기 행사'에서 모를 심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0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늘의 사진] 계엄군에 아버지 잃은 5·18둥이 위로하는 문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인 김소형씨를 위로하고 있다. 1980년 5월 18일 당시 전남 완도에서 일하던 김 씨의 아버지 김재평 씨는
이날 태어난 딸 소형 씨를 보기 위해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가다 계엄군의 총탄에서 세상을 떠났다.
한겨레 광주/김성광 기자
※ 좌우 손동작이 엇갈리며 대통령은 홀로 노젓고 계시네요.. 부디 좌우 통합을 이루어 주세요
[렌즈 세상] 시골방문
충북에 살고 계시는 외조부모님 댁에 놀러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할머니한테 전동 스쿠터가
생긴 덕분에 저도 매번 버스 정류소까지 짐을 편하게 옮기네요! 배영/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겨레
암컷이 낳고 수컷이 알 지키는 열대어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녹음이 더해져 봄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기념일 중
어버이날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사진은 열대 바다에서 살고 있는 새들백크라운피시라는 물고기입니다. 암컷이 알을 낳으면 부화해서 둥지를
떠날 때까지 수컷이 알을 지킵니다.
호시탐탐 알을 노리는 적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 와중에 알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지느러미로 물을 보냅니다.
입으로는 이물질들을 골라냅니다. 한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자식들을 위해 쉼 없이 살아오셨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한 통 드리는 건 어떨까요. 사진·글 = 김호웅 기자 문화일보
5·18 하늘은 어떠한가요?
5.18 민중항쟁 36주년 기념일인 2016년 5월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 구묘역에 참배객의 국화가 놓여
있다.ⓒ양지웅 기자
"당신들을 잃은 뒤, 우리들의 시간은 저녁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집과 거리는 저녁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어두워지지도, 다시 밝아지지도 않는 저녁 속에서 우리들은 밥을 먹고, 걸음을 걷고 잠을 잡니다."
-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
목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에 강원·경북·울산·부산·경남·제주는 '보통',
그밖의 지역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자외선 농도는 오후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
습니다. 양아라 기자
1980년 5월21일 집단발표 이뤄진 광주 금남로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 기념식이 열린다. 사진은 1980년
5월21일 광주 동구 금남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 이날 계엄군은 집단발포를 자행, 수없이 많은 시민들이 쓰러졌으
며 항쟁기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다. 2017.05.14. (사진=5·18기념재단 제공)
'우리는 달라졌을까?
'우연히 살아 남아, 나는 너다'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 1주기인 17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6번 출구 앞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강남역 10번 출구 방향으로 행진을 마치고 추모의 문구를 부착하고 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아시아경제 문호남 기자
노을 지는 파로호에서 그림글릭☞ 큰그림
강원도 양구 공수리에서 바라보는 파로호 석양, 붉은빛을 받은 실개천은 비단을 깔아 놓은 듯 아름답다. 그곳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는 낚시꾼의 모습은 평화로움 그 자체다. 한국일보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고창석 교사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한 명인 단원고 고창석 체육 교사의 유해가 3년 만에 바다 밖으로 나왔다. 정확히는 세월
호가 침몰한 지 1천127일 만이다. 사진은 생전의 고 교사. 2017.5.17 [유족 제공=연합뉴스]
고 교사는 2014년 3월 단원고 체육 교사로 발령받은 지 한 달여 만에 변을 당했다.
운동신경이 남달랐던 고 교사는 대학생 때 인명구조 아르바이트를 했을 정도로 수영을 잘했다.
고 교사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할 때면 항상 몸이 먼저 앞섰다고 한다.
세월호 사고 후 조문 온 한 제자는 가족에게 "선생님께서 2005년 중학교에 근무할 당시 학생휴게실에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가장 먼저 뛰어와 진화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하던 고창석 양승진(미수습자) 교사들의 숙소는 비교적 탈출이 쉬운 5층 로비 옆이었지만,
4층 객실 곳곳을 다니며 아이들에게 구명조끼를 챙겨주던 모습이 목격됐다.
세월호가 침몰하던 순간에도 학생들의 탈출을 돕느라 본인은 정작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교사는 '아내 바보'였던 것으로 유명했다.
사고 당시 아내는 단원고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옆 학교 단원중 교사였다.
도심 속 마지막 어촌계 '조개조업' 그림글릭☞ 큰그림
‘시한부 조업’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인천 도심 속 마지막 어촌계인 송도·척전어촌계의 어민들이 17일 오후
송도 8공구 앞 갯벌에서 조개조업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어민들은 오는 2027년까지 송도 6·8공구 앞 갯벌 165㏊에서 조업을 벌일 수 있는 ‘한정어업면허권’을 발급받아
송도 어촌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일보 임순석기자
'초여름 더위, 청계천에 발 담그기'
서울 낮 26도로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17일 오후 청계천 모전교 아래서 어린이들이 발을 담그고 있다. 2017.5.17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햇빛이 따가워도'
17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283차 정기 수요
시위에서 한 시민이 햇빛을 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1970년대 교복입은 학생들의 ‘백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 2048Pixels
17일 오후 대전 한밭대학교 학생들이 1970년대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교정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 프리랜서 김성태
http://news.joins.com/article/21582678?cloc=joongang|home|photoissue
엄마 껌딱지
도대체 몇마리야? 17일 강원 강릉시 경포 습지에서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은 흰뺨검둥오리 새끼들이 어미 곁
에 바짝 붙어 이동하고 있다. 2017.5.17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그냥 모른척 해주세요"
한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맑고 화창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7일 오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인근 한
하천가에서 인기척에 놀란 고라니 한 마리가 뉴시스 카메라에 잡혔다. 2017.05.17.【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혼밥시대…미니 수박도 인기
17일 충남 논산의 한 하우스 안에 애플수박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이마트는 '애플수박' 등 작은 크기로 개발된
특화수박 매출 비중이 2015년 여름 10%에서 지난해 13%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2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혓다.. 2017.5.17 (논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제철음식에는 살아있는 에너지가 있다
먹기살기
의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세요. 음식도 골고루 잘 드시구요.
의사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아주 쉬운 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의사도 점심을 매일 사먹어야 하는 직
장인이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 두 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
다. 첫 번째는 무조건 제철에 나는 재료로 조리된 메뉴를 선택하는 거다. 문을 나서면 계절에 상관없이 만들어지는
음식이 널려있다. 그러나 조금만 상식을 늘리면 계절따라 어떤 식재료들이 나오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간단히 밥을 예로 들자. 여름에는 봄에 수확한 보리가, 겨울에는 가을에 수확한 쌀이 제철 음식이다. 보리는 겨울
동안 음에너지를 먹고 자란다. 양에너지가 왕성한 여름엔 보리를 먹어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반면에 쌀은 여름에 자라 양에너지를 간직한 더운 곡식이다. 그래서 겨울에는 쌀밥을 먹는다.
자연과 인간은 서로가 그런 우주적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는 순리에 의해 살아가도록 예정되어 있다.
그래서 여름에는 보리밥에 싱싱한 잎채소반찬을 많이 먹고 겨울에는 쌀밥에 김치나 우거지, 시래기와 같이 가을
에 수확하여 저장성을 높인 마른 잎채소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콩·팥·깨·기장·수수처럼 가을에 추수한 알곡류도
겨울철 제철음식재료다.
두 번째는 냉동 음식을 피하고 최대한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생산된 장소와 시간이 기록되는 푸드마일리
지(Food Mileage)를 따지라는 거다. 부패방지를 위해 발명된 냉장고는 살아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는 주범
이다. 인류의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냉장고가 발명되어 보급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위장병
발병률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의학적 연구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단지 부패만 방지하면 언제든 먹을 수 있다
는 생각은 단지 인간의 편의성만을 위주로하는 편협한 관점이다.
자연 상태의 모든 생물은 부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각각 다르다. 동시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여 땅에 버려
져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음양학으로 보면 음양에너지의 순환,환경생태학으로 보면 생명의 순환이라는 관점이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풀 한 포기 물 한 모금에도 생기(生氣)라고 하는 영적에너지가 있다. 이 영적 에너지가 머무는
시간은 자연상태에서 정해진 수명으로 한정된다. 수명을 다하면 에너지는 모습을 바꾸어버린다.
그것은 마치 인간이 죽으면 영혼이 몸을 떠나는 것과 같다. (생략)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95136.html
'누가 가뭄의 꼬리를 보았는가?'
전국적으로 봄 가뭄이 지속되며 모내기철 물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16일 오후 저수율이 30%대로
떨어진 충남 서산시 인지면 풍전저수지 모습. 2017.5.16 [항공촬영팀] (서산=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바닥 드러낸 보령호
전국적으로 봄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16일 충남 보령호가 메마른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서천, 홍성, 서산, 태안 등 충남 서북부지역 8개 시·군의 식수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11.4%를 기록했다.
2017.5.16 (보령=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금대봉의 금강애기나리 그림글릭☞ 큰그림
5월 고산 깊은 숲의 아기 꽃인 금강애기나리가 16일 태백산국립공원 금대봉 자락에 앙증맞은 모습을 드러냈다.
2017.5.16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불로동 고분군 금계국
불로동 고분군에 금계국이 만개했다. 16일 대구 동구 불로동 고분군에 금계국이 만개하자 봉무동 계명대 마스터
태권도 원생들이 꽃놀이에 나서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기자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나라에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거치며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인근 공원에
서 아이들이 달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7.5.16 (대구=뉴스1) 이종현 기자
'아삭아삭' 태안 황토 총각무 수확 한창 그림글릭☞ 큰그림
갯바람을 맞고 자라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태안 황토 총각무(알타리무)가 16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3리
밭에서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 황토 총각무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리지 않고 식감이 좋아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7.5.16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미소가 참 아름답다는..
흰목물떼새 그림글릭☞ 큰그림
모든 만물이 번식을 하고 종족 보전을 하는데 있어선 각기 나름 최적의 환경을 정하고 포란과 육추에 힘쓴다.
오늘 촬영한 흰목물떼새도 강가 자갈밭에서 완벽에 가까운 보호색으로 어린 새끼들을 보호하며 육추에 여념이 없다.
촬영 내내 구분이 안되는 강가 자갈과 모래톱 속에서 어미들의 경계령의 날카로운 음에따라 자갈밭에 납작 업드려
죽은척한다.
손으로 만저 보아도 꿈쩍을 안한다.
어미는 주변을 맴돌며 다리를 절뚝거리며 나를 유인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른봐 의태행동으로 눈길을끓어 어린새끼들에게서 나를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시간을 두고 짝짓기에서 포란과정을 거처 육추하는 모습을 담았다. 글, 사진 <숨어있기 좋은 방> vagrancy님
vagrancy님 작품보기 ☞ http://cafe.daum.net/gom7890/bero/151
창원·서천 하늘에 나란히 뜬 ‘채운’…좋은 일 생기려나
16일 오전 11시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일반산업단지 하늘 위로 무지갯빛 구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
고 있다. 이 구름은 자개구름으로 불린다. 자개구름은 태양 빛이 굴절돼 구름 입자 크기와 분포상태에 따라 색채
가 변하는 채운 현상으로 생긴다. 2017.5.16 [독자제공=연합뉴스] 그림글릭☞ 큰그림
16일 충남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인근 하늘에 무지갯빛 구름인 채운이 나타났다. 옛사람들은 태양광의 회절 현상
으로 생기는 채운을 상서로운 구름으로 생각했다. 2017.5.16 (서천=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계절의 여왕’5월 그림같은‘장미터널’ 그림글릭☞ 큰그림(2048 Pixels)
16일 오전 공개된 서울 중랑천 장미터널. 서울 중랑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에서
2017 서울장미축제를 연다. 중앙일보 우상조 기자
[타인의 시선] 더 낮은 곳으로 그림글릭☞ 큰그림
기침이 나으면 그때 다시 만나자며 사진 찍는 걸 허락하지 않은 권정생 선생은 “나 같은 사람 말고 더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찍으라”는 말을 남기곤 문을 닫고 들어갔다. 마당에 서 있다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8개월 뒤 선생은 하늘나라로 떠났다. 10년 전 오늘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어머니 곁으로 갔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 그가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말갛던 그 눈빛이 오늘은 그립다. 정택용 사진가 한겨레 신문
파란 하늘·푸른 바다, 선명하게 보이는 인천대교 그림글릭☞ 큰그림
인천 도심의 하늘이 쾌청한 날씨를 보인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야외정원에서 인천대교가 선명하게 보
이고 있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나타내며 전국 대부분 쾌청한 날씨를
보였다. 경인일보 조재현기자
[렌즈세상] 5월의 풍경 그림글릭☞ 큰그림
이팝나무가 무성하게 가지를 뻗고 있습니다. 오월의 푸른 하늘 아래서 말입니다.
희디흰 이팝나무들이 저마다의 소리를 외치는 듯, 긴 가지 작은 가지들이 바람에 이리저리 밀리기도 합니다.
박래윤/전북 전주시 덕진동 한겨레 신문
꽃보다 아름다운 스무살 그림글릭☞ 큰그림
성년의 날인 15일 오후 인천시 남구 도호부청사에서 열린 전통 성년식에 참석한 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 학생
들이 족두리를 매만지고 있다. 경인일보 조재현기자
'이제 어른 됐어요'…전통 성년례 재현행사 그림글릭☞ 큰그림
1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용인시청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를 마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2017.5.15 [중부일보 제공=연합뉴스]
따스한 햇살에 나도 모르게 그만... 성년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 45회
성년의날 기념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잠을 자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늘의 사진]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 선생님의 빈자리
스승의 날인 15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기억교실’ 2-3반 김초원 교사의
교단에 꽃과 선물이 놓여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희생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처리를 지시했다.
한겨레 안산/김명진 기자
왜가리의 육아
1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왜가리 서식지에서 어미 왜가리가 부화한 새끼를 돌보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17.5.15 (서울=뉴스1)
'선생님 감사합니다'…스승의 날 풍경 그림글릭☞ 큰그림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전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 공부 중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가르쳐준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2017.5.15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대구 동구 신기중학교에서 열린 스승의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하트모양을
그리며 '사랑해요 선생님'이라고 외치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기자 그림글릭☞ 큰그림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성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출근하는 선생님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 후 포옹하고 있다. 2017.5.15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선생님이 언제 오시나 교문만 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15일 오전 서울 풍납동 풍성초등학교에서 스승의날 이벤트
로 ‘등굣길 학생들이 전하는 연주회’가 막 시작된 참이었다. 한 아이가 용수철처럼 교문 앞까지 뛰어나가 교사의
가슴에 달아준 것은 종이 카네이션. 물론 카네이션 한 송이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저촉될 수 있어 학교
측이 준비한 재료로 아이들이 만들었다. 행사 자체가 골치 아픈 일이 되어버린 스승의날. 이 모습을 바라보던 다
른 교사들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이 번졌다...
웃음애교에 엄마미소…더 가까워진 사제
15일 오전 대구 영신초등에서 열린 ‘스승의 날 사랑의 세족식’에서 1학년 담임선생님들이 초심을 되새기며 학생
들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교권을 존중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1982년 세종대왕 탄생일
인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해 이어져 오고 있다. 영남일보 이현덕기자
'새로운 스승의날 문화'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초등학교에서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가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스승의 날엔 학생 대표를 제외한 일반 학생은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선물 할 수 없다.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스승의날, 문닫은 학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스승의 날인 15일 재량휴업에 들어간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의 문이 굳게 잠겨 있다. 문호남 기자 ※ 그래도 좀 심한듯..
잘 다녀오세요! 관저에서 첫 출근 그림글릭☞ 큰그림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집무실에 출근하기 위해 부인 김정숙 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여민관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7.5.15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 하나 사야겠다. 다녀와요.”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관저 출입문인 인수문을 나서 집무실인 여민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영훈
경호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씨. 청와대사진기자단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 하나 사야겠다. 다녀와요.”, “요즘엔 이게 유행이래 허허허” 15일 관저에서 첫
출근 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대화다. (생략)
한겨레 이승준 기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794747.html
※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에게 요즘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에서는 존칭을 김정숙씨라 한다
왕이 나가고 세월은 빈 틈을 메웠다 그림글릭☞ 큰그림
남한산성은 해발 500m 넘는 곳에 위치한 산성으로 경기도 광주시와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자리한다.
역사의 굴곡 한 번 온몸으로 견뎌내지 않은 성곽이 있을까. 5월의 푸른 신록을 감싸안은 남한산성(南漢山城)을
보면, 그 어느 성곽보다 견고하지만 물 흐르듯 자연스레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성곽 본연의 목적까지 의심
하게 된다. (생략)
경인일보 하태황기자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515010004658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뉴에이지 연주곡
1. Sailing Together / Steve Barakatt 2. Ocean Breeze / Kenny G 3. Sails Of Joy / Govi 4. Sailing through the Stars / Ernesto Cortazar 5. Whisper Of The Sea / Linda Gentille 6. Sea / George Winston 7. Moonlite Sea Of Clouds / Yuhki Kuramoto 8. Angels of the sea / Frederic Derarue 9. Flowers Of The Sea / Era 10. The Sea / Andante 11. Sweet Ocean / Dana Dragomir 12. Oceans / Christopher Peacock 13. The Ocean / Steve Barak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