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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과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리코네R)’의 다섯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하츠네의 선물 대작전’ 이벤트가 예고돼 화제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주목받은 유저 이벤트 ‘이상형 월드컵’이 공식으로 찾아왔죠. 기사를 통해 이번 주 공식 카페의 소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100만 다운로드 기념을 기념해 1,000 쥬얼을 선물했답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금주의 첫 화제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100만 다운로드 돌★파!’입니다. 지난 3월 28일 정식 오픈 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 느껴지네요. 이에 4월 26일 23시 59분까지 접속한 유저에게 1,000 쥬얼을 지급했답니다. 이번 100만을 넘어 향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 분들에게 풍성한 보상이 지급되면 좋겠네요.
▲ 유저 이벤트가 공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지난주 ‘그림니르’ 유저가 두 차례 이상형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5일에는 카페에서 공식적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개최했는데요. 메인 캐릭터 페코린느와 콧코로 중 좋아하는 캐릭터를 댓글로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300 쥬얼을 선물합니다. 이벤트는 5월 1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5월 3일 공개되니 참고하세요.
▲ 다음 이벤트는 5월 1일 개최 예정입니다
그리고 신규 이벤트가 예고됐습니다. ‘하츠네의 선물 대작전’이죠. 5월 1일에 시작하며, 하츠네와 시오리 자매가 주연인 새로운 스토리가 등장합니다. 다양한 보상은 물론 두 캐릭터의 메모리 피스를 대량 획득할 절호의 기회니 놓치지 마세요.
다음 이벤트에서 하츠네를 획득할 수 있나요?
▲ 정확히는 ‘하츠네의 메모리 피스’를 파밍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5월 1일 ‘하츠네의 선물 대작전’ 이벤트 오픈이 예고되면서 많은 유저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에서 하츠네를 획득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죠. 하츠네는 3성인데다 메모리 피스를 프린세스 아레나 코인으로만 얻어 확정 획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겁니다.
일단 ‘캐릭터 자체 획득’은 아닙니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건 해당 캐릭터의 메모리 피스죠. 먼저 이벤트를 진행한 일본 서버에서는 하츠네와 시오리의 메모리 피스를 각각 55/32개 준비했고, 개인의 노력에 따라 더 많이 파밍할 수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피스 수를 확인하고 오는 이벤트를 충분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콧코로와 모니카의 행동 속도 버프는 중첩되나요?
▲ 아쉽게도 중첩되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콧코로와 모니카는 아군 행동 속도 버프를 지닌 유이한 캐릭터입니다. 공격 기회를 늘려 화력 파티 조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죠. 이에 한 유저는 두 캐릭터의 버프가 중첩되는지 질문했는데요. 아쉽게도 행동 속도 버프는 중첩되지 않는답니다.
참고로 두 캐릭터를 모두 보유했다면 PVP는 모니카, 클랜전이나 PVE는 콧코로 사용을 권합니다. 모니카의 행동 속도 버프는 전투 개시 시 1번만 발동해서 장기전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반면 콧코로는 전투 중 꾸준히 사용해 버프를 유지할 수 있거든요.
지타를 육성했어야 했는데
▲ 지타를 키우지 않은 걸 후회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다음은 카페 화제의 갈무리입니다. 이번 주는 지타를 두고 후회하는 유저가 많았습니다. 외국 서버를 즐긴 유저들의 조언을 듣고 육성 순위를 뒤로 미뤘기 때문이죠. 지타는 현재 한국 서버의 최상위 물리 딜러이며, TP 회복 스킬로 빠르게 유니온 버스트를 사용합니다. 탱커라도 무시할 수 없는 폭딜을 선사하죠. 클랜전이나 PVP의 ‘5 탱커 덱’ 돌파에 사용됩니다.
그럼 지타를 육성하지 말라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먼저 외국 서버에는 전용 장비나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해서입니다. 두 요인으로 인해 지타를 대체하거나, 상위 호환 캐릭터가 있거든요. 그러나 한국 서버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현재 지타를 대신할 수 있는 물리 딜러가 거의 없죠.
다른 이유는 메모리 피스 획득이 어려워서입니다. 현재 지타는 여신의 보석 외에 메모리 피스를 획득할 수단이 없죠. 이 부분은 외국 서버 유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좋습니다. 적당히 육성하고 레어도 작업 등은 투자하지 않는 거죠. 실제로 한국 서버에서 지타를 육성한 유저들은 ‘3성 7랭크 정도면 더 육성하려 애쓸 필요 없다’는 의견이 많았답니다.
추가로 현재 아레나에서 채용률이 낮은 건 메타가 후위 딜러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어 덱에 채용 시 카운터가 쉽죠. 하지만 PVE나 클랜전에서 크게 활약합니다. 지타는 빠른 폭딜이 필요한 콘텐츠에 유용하니 알아두세요.
메모리 피스로 모니카를 수집하는 게 좋을까?
▲ 많은 유저가 모니카 수집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모니카 획득을 두고 고민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아레나 코인으로 메모리 피스를 교환할 수 있는데, 경쟁 상대가 ‘타마키’죠. 둘 다 매력적인 캐릭터라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가장 지지를 받은 건 ‘배틀/프린세스 아레나에서 충분히 쥬얼을 회수했다면 교환을 참고, 모니카를 조합해 상위 랭킹을 노릴 수 있다면 획득해라’입니다.
다음으로 많았던 건 ‘6~7월까지 업데이트 진행을 보고 결정해라’입니다. 외국 서버를 통해 어떤 캐릭터가 업데이트될지 예측한 유저들의 추천인데요. 외국에서는 그 무렵 신규 캐릭터 ‘이리야’가 등장해 사렌과 조합하는 게 이득일 거라는 계산입니다. 물론 자원을 무조건 아끼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현재 아레나 콘텐츠에서 모니카의 유무는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다른 유저의 의견을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계정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결정하는 걸 권합니다.
▲ ‘있어 보이는’ 말을 하려고 하지만, 감출 수 없는 허당끼가 매력적이죠
이번 주 소개할 프린세스는 ‘라비린스’의 여동생 캐릭터 ‘리노’입니다. 파티 후위에 배치되는 궁수로, 공격력/치명타 버프를 지녔죠. 그리고 유니온 버스트를 발동해 광범위한 적에게 폭딜을 선사합니다. 다만, 활용 난도가 높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캐릭터라 불리죠.
리노는 지난 2주간 독특한 파티를 연구하는 유저들에게 주목받았습니다. ‘패스트리노’인데요. ‘리마-미츠키-유카리-리노-유키’로 구성하며, 리노의 빠른 유니온 버스트에 집중한 형태입니다. 단기전과 PVP에 특화된 파티죠.
▲ 다섯 명의 힘을 합친 필살기라는 점에서 마치 ‘파워레인저’ 같습니다
3성 캐릭터는 리노 뿐이지만, 굉장히 치밀한 구성의 파티입니다. 전투가 시작하면 리마가 화면 밖에서 달려오고, 그 사이 두 파티의 간격이 좁혀집니다. 리노의 공격 범위에 더 많은 적이 들어오게 되죠. 게다가 미츠키가 장판기를 발동해 광역 물리 방어력 디버프를 부여합니다.
두 캐릭터가 환경을 조성하면, 유키와 유카리가 리노에게 TP를 지원합니다. 그럼 리노의 유니온 버스트가 발동해 적을 일망타진하죠. 패스트리노를 상대한 유저들은 ‘전투 개시 후 5초 밖에 안 지났는데 갑자기 유니온 버스트가 날아온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물론 단점은 있습니다. 1~2성 캐릭터가 많아 기본 스탯이 낮죠. 그래서 화력이 강한 조합이 상대라면 리노가 유니온 버스트를 발동하기 전에 전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육성 난도 역시 생각해야 합니다. 저레어 캐릭터의 생존은 물론, 리노가 일격에 모든 적을 처치할 만큼 높은 대미지를 내야 하거든요.
게다가 일본에서 패스트리노 조합은 ‘중위 메타’를 카운터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예능 덱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한국 메타와는 조금 거리가 있죠. 게다가 외국 서버보다 성장 한계치가 낮아 딜량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프린세스 아레나에서 다른 파티를 짜고 남은 한 자리에 투입하는 걸 추천하는 분위기입니다.
▲ 그야말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조합입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손발이묶인리노’ 유저 게시글)
현재 유저들은 단점 해결을 연구 중입니다. 새로운 대체제로 연구되는 건 3성 캐릭터 ‘사렌’인데요. 가장 가까운 아군 1명에게 TP를 집중 지원하며, 스킬과 유니온 버스트로 범위 공격을 합니다. 파티에 딜러가 1명 증가해 리노의 부담이 줄어들죠.
그러나 사렌을 채용하면 조합 난도가 크게 상승합니다. 사렌과 리노의 거리를 잘 골라야하거든요. 다른 중위는 고를 수 없고, 전위는 페코린느와 그 앞에 있는 캐릭터만 채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을 밀쳐내는 스킬을 지닌 상대는 주의해야 합니다. 사렌이 리노가 아닌 다른 캐릭터에게 TP를 부여하니까요.
현재 사렌을 활용한 이상적인 조합은 ‘미야코-쥰-사렌-리노-유키’가 꼽힙니다. 새로운 업데이트와 유저 연구로 개선될 여지가 큰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네요.
※참고 링크
– [사렌 편성 시 주의할 캐릭터]
공식 카페는 ‘참 쉽죠~? No.1 랜드솔 아티스트! 이벤트’의 마지막 주를 맞아 다양한 작품이 업로드 중입니다.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므로, 상품을 노리는 유저라면 늦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하얀곰’ – 3D 모델링으로 만든 ‘콧코로’
▲ 다양한 포즈 또한 구현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하얀곰’ 유저 게시글)
▲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하얀곰’ 유저 게시글)
먼저 하얀곰의 작품이 인기입니다. 콧코로를 3D 모델링으로 작업했죠. 고퀄리티 3D 모델을 본 유저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유저의 자기소개에 의하면 3D 캐릭터 모델링을 배우고 있는 학생이며, 1년 정도 학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추가로 제작한 콧코로를 사용해 간단한 GIF 이미지를 만들었는데요. 유저 게시글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 자료
‘일란’ – 틈새시장을 공략한 ‘기사군 피규어’
▲ 마물 토벌 시 뒤에서 응원하는 기사군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일란’ 유저 게시글)
일란이 제작한 피규어도 인상적입니다. 프리코네R의 주인공 ‘기사군’을 피규어로 제작했죠. 파츠 교체를 통해 전투 중 다른 캐릭터를 응원하는 모습, 주먹밥 먹는 모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소녀를 만들 때, 저는 주인공을 만듭니다!’라고 했는데요. 주인공은 화면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저 반응도 일품입니다. ‘기사군은 비호감이었는데, 이 작품을 보니 호감도가 올라갔다’는 의견이 있었고, ‘3D 콧코로에 이어 별에 별 능력자가 다 나온다’며 감탄한 유저도 있었답니다.
다음은 프린세스 앙케이트입니다. 지난주 투표 주제는 ‘내가 구현하고 싶은 길드 하우스’였고, ‘미식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저와 작품의 타이틀 히로인 일행의 거처인 만큼, 공식적인 길드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유저가 많았던 것 같네요. 왕성한 식탐의 페코린느가 있어 다양한 식재료가 잔뜩 쌓여있을 것 같습니다.
2위는 ‘트윙클 위시’입니다. 전작 ‘프린세스 커넥트’의 타이틀 히로인로 구성된 길드인데요. 가정적인 성격의 유이가 있어 대략적인 분위기는 상상되지만, 역시 공식적으로 구현된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3위는 아이돌 길드 ‘카르미나’입니다. 독특한 컨셉이라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길드 스토리에서 화려함을 뽐냈으니 범상치 않은 모습이 예상되네요.
▲ 정식 길드가 아닌 ‘리틀 리리컬’은 선택지에서 빠졌습니다.
이번 주 투표 주제는 지난주와 같은 ‘내가 구현하고 싶은 길드 하우스’입니다. 예고대로 지난주 투표 선택지에 없던 길드가 선택지입니다. 톡톡 튀는 개성의 길드가 많아 다양한 의견이 기대되는데요. 이 가운데 ‘이 길드의 컨셉 가구를 꼭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골라주세요.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결과는 다음 주 ‘프린세스 앙케이트’에서 공개하겠습니다.
※ 추가 공략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 [배틀 아레나 채용률 TOP 10] ★최신 업데이트
- [캐릭터 특수상태 효과 정리]
- [아레나 추천 조합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