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은 11월 말
해피님/산주니님/백화산님.. 그리고 시드니까지~
아주아주 즐겁게 도란도란 걸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정리 하면서
몇장 올립니다
(기타 개인사진은 카톡으로 보내겠습니다~)
날씨도 느무느무 좋고..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족두리봉을 구석구석 탐방..
사진을 수백장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좀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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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일요일
멋진 숨은벽 트레킹길에서 뵙겠습니다~
옹기종기
셀카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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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봉이 너무 멋져서
안내려간다는 해피님을
겨우겨우 달래고 어르고..
갱신히 치맥집으로 고고 씽~^^
족두리봉 단체샷~.
전망대 단체샷~
오디로 갈까.. 요?
100만년전에..
하늘에서 족두리봉 정상에 뚝' 떨어진 "별똥바위"
우리는,
신기한 저 짱돌에..
"도도숲 별똥바위" 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이것은 말입니다~
족두리봉 정상에 자리잡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기한 "별똥바위"
해피한 해피님~^^
새내기 핏덩어리 백화산님..
느무느무 신나쓰~^^
도도숲 고문님의 아우라~
나..
첨 와바유~^^
난..
몇번 와쓰요~^^
나둥..
첨 이에용~^^
아그들아..
난 이번이 족두리봉 백번째 방문이란다~ㅎ
음마..
족두리봉이 참 매력적인 봉우리네유~^^
차마고도~^^
나즈막한 봉우리..
전망이 죽이네유~^^
언제 걸어도 좋은길~
눈내리는 겨울날..
아이젠을 차고서 꼭 걸어야 하는길~
눈내릴때 또 갑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바위"
이런 바위.. 첨봐유~
야호~~~
송년회 선물을..
미리 땡겨입으신 산주니님~
이거,
임영웅이가 입고서 광고한것인디..
갸보다 내가 낫쥬? ㅎ
오늘의 일용할 양식들~
*
대화를 나누다보니~
우리는,
엿날옛날..
"증평 신병훈련소" 를 수료한 선후배~
산주니 고문님은 논산훈련소 교관으로..
백화산님은 최전방 3사단 백골부대 GOP로..
호랭이 담배 피우던 옛날이야기 하면서..
느무느무 반가워하는 도도숲 아저씨들~^^
(왼쪽이 산주니 병장님/오른쪽이 백화산 병장님)
*
뽀나쑤 음악~
"로보" 의 "스토니"
*
오늘,
족두리봉에서 멋진 바위들을 보면서..
바위 => 돌 => 짱돌 => 스톤(=짱돌) => 스토니..
구래서,
"스토니" 오랜만에 함께 듣습니당~^-^
첫댓글
우리 회원님들을 최고의 VIP로
모시려고 노력하는 시드니쌤~^--^
소수정예~
가오뿜뿜~
우아찬란~
도도숲 회원님들..
잊지마셔용~~~ㅎ
새로운 한주..
11월을 마무리 잘하시공..
12월3일 일요일..
북한산 최고의 비경..
숨은벽능선 트레킹길에서 반갑게 뵈요~
날씨는,
-2c ~ 5c
오늘과 비슷하게 걷기좋은 날씨~
오세요~
교회나 성당 나가심 토욜날 다녀오시공
마감되기전에 참석신청 하세요
(원하심 숨은벽능선 에서 예배 드립니다)
(시드니쌤이 야메로 "목사 라이센스" 따씀다~ 예전 사업하다가 쫄딱 망하고 우울증 걸렸었을때.. 인생이 심심하고 우울해서.. 인터넷 사이비 신학교에서 삼백 달라는거.. 쇼부쳐서 삼십 주고서.. 주경야독.. 밤새워 욜씸 공부해서 딱 한달만에 따씀다~ 진짬다~ㅎ)
암튼간에,
오세요~
날팅이 강목사님께서,
주옥같은 인생강의는 기본.. 당신의 인생샷을 팍팍 찍어드리겠습니다~^^
춥겠다는 우려와 달리
맑은 공기속에서
하루종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족두리봉과
공깃돌 바위에서
인생샷은 덤이고요
해피님 백화산님 지기님
모두모두 감사해요~^^
사진은 공깃돌 바위
1억5천만년전
튀어 오른 용암이
저렇게 급히 식었는지
아니면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삼 북한산 바위들이
경이롭다는 생각도 가졌고요~
김장 열씸 담그시고
바쁘게 참석해주신 산주니님이 즐거우셨다니.. 굿~~~
사진으로보는
족두리봉 별똥바위와
도도숲님들의 모습 또한
참 멋지고 근사합니다
저는 어제 그 시간에
수덕사에 ~
평지 수덕사를 걷더라도..
시드니쌤표 배낭이랑 스틱 챙겨가서 걸으시는 것이지요? ㅎㅎㅎ
북한산!
요번이 네번째 산행 ~
볼때마다
북한산의 웅장함과 신비한 매력에 빠져드네요
힘들엇지만~ㅠ 그래도 북한산으로 말미암아
신나는 하루였답니다^^
함께해준 횐님들 감사합니다~
또 다른 트레킹에서 만나요
해피님~
북한산 트레킹코스가 300군데 됩니다
그중에서,
시드니쌤이 좋아하는 트레킹길..
10여개 코스는 한번쯤 가볼만 하지요~
10여곳 × 4(봄.여름.가을.겨울) =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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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이외에도,
괜찮은 트레킹 코스로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간 만들어서 자주자주 오셔서
함께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수고많았습니다
울 피터영재님~
자주 못봐도.. 마음이 틍하니 좋습니다~^♡^